미국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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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밤산책~미국 (USA) 2019. 3. 18. 05:00
2박의 캠핑후 하와이 캠프그라운드들이 수,목은 문을 닫아서 와이키키쪽에 있는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녁에 저녁식사를 하고 와이키키 주변을 밤산책을 하였는데요. 캠핑때와는 다른 도시의 북적북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와이 여행에서 캠핑과 와이키키를 적절히 섞어 놓으니 둘다를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은 듯요. 함께 밤 산책 해 보실까요?쉐라톤 화이키키 호텔의 수영장과 야경이 참 예뻐서 이곳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었습니다.여행을 하면서 좋은 호텔은 꼭 가보는데요.보통 좋은 호텔의 위치가 좋아서 경치가 좋기도 하고 워낙 조경을 잘 해서 정원도 예쁘고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라운지 시설도 잘 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그런 호텔에 숙박을 하기에는 비싸지만 그냥 가서 커피 한잔이나칵테일 한잔 하시면서 아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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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에서 즐기는 가벼운 하이킹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입니다.미국 (USA) 2019. 3. 15. 05:00
하와이는 제주도처럼 화산섬인데요. 제가 머물렀던 오하후는 별로 높은 산도 없지만 트레킹다운 트레킹을 할 만한 산은 없었습니다.그래도 워낙 산행을 좋아하다보니 아쉽지만 쉽게 갈 수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을 다녀왔습니다.와이키키에서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아침에 가면 뜨거운 태양아래 아름다운 물빛의 바다를 보기는 어렵지만 걷기에는 쉽고 낮에가면 그 강렬한 태양빛에걷는건 어렵지만 풍경이 좋은 다이아문드 헤드 트레일.저희는 그냥 아침에 가는 걸로 선택을 했습니다.바다 물빛 예쁜거야 캠핑장에서도 많이 보아서요.그럼 시작해 보실까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며 시작을 합니다.정상까지 올라가서 본 풍경이 이랬었네요. 구름 때문에 예쁜 바다색은 포기.하와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파인애틀과 코코넛 가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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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비치들 인 하와이미국 (USA) 2019. 3. 7. 06:00
2박의 캠핑을 마치고 수요일은 모든 캠프그라운드가 문을 닫는 날이라 캠핑을 마쳐야 하는데요. 수요일 아침 8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합니다.아침에 텐트를 접고 정리를 하고 노스 비치들 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노스비치들을 다 돌고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알라모아나의 숙소로 들어가는 일정의 하루였습니다.어느 해변가에서나 막 찍어도 화보가 되어 주는 멋진 하와이입니다.노스 비치들은 거센 파도들로 깎인 멋진 바위들과 서퍼들을 볼 수 있습니다.꼭 동해안을 드라이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서퍼들이 모여있는 해변에서는 이렇듯 대포 카메라도 흔히 볼 수 있었는데요. 멋진 서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하는 분들이신것 같습니다.그렇게 노스 비치들을 돌다보면 새우튀김으로 유명한 지오반니 새우트럭을 만나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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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터틀 베이 리조트- 파도 구경하기에 참 좋은 리조트미국 (USA) 2019. 3. 6. 06:01
여행을 가서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조언 듣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터틀 베이 리조트는 해변가에서 만났던 어느 분의 추천으로 가 보았습니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이고 그 옆에 스노쿨링 하기에도 좋은 해변이 있는 리조트인데요.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리조트안에 있는 해변이라 가면 안될것 같지만 하와이의 모든 해변은 공유지입니다. 사유지가 아니라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리조트 안에 있더라도 리조트에 주차하고 그냥 해변을 가셔서 즐기면 되는데요. 저희가 간 계절이 겨울이라 북서쪽 해변가는 물이 좀 많이 차가워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는 좀 추웠는데요.바닷가가 너무 예쁘고 파도가 좋아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기에도 참 좋은 바다였습니다. 겨울에 가서 더 좋았던 따뜻한 하와이 바닷가입니다. 하지만 사진과는 다르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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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간단 캠핑 팁. 차박을 해보세요~미국 (USA) 2019. 2. 25. 06:00
저와 함께 갔던 동생은 워낙 백팩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장비가 다 있어서 쉽게 캠핑을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처럼 장비가 있지는 않지만 캠핑장에서 자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권해드리는 차박 캠핑. 한국에서도 궁민남편도 그렇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에서 차박을 보여주던데요. 일단 차박도 차박용 텐트가 있고 한데 저는 그냥 차만 있으면 되는 가장 간단한 차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좋은 호텔도 많은 하와이에서 차박을 왜 해야 하냐구요? 저처럼 하와이는 가 봤고 그냥 호텔에서 자기에는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다른 곳과 다른 점이 무언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거나 자연이 너무 좋아서 자연을 즐기며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을 자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리는 캠핑. 그리고 비싼 캠핑 장비를 다 들고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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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캠핑장- Kualoa B Resional Park 에서 보낸 시간들미국 (USA) 2019. 2. 22. 06:00
저희의 첫 캠핑장은 쿠아로아 캠프그라운드 였습니다. 5일동안의 사용료를 내고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인데요. 하와이 캠핑장들은 내가 하루나 이틀을 하려고 해도 그렇게 되는게 아닌 그곳에서 허용하는 기간동안의 돈은 다 내고 내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곳은 5일짜리 캠핑장이라 매주 금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저희도 그래서 5박의 금액을 다 내었었습니다. 저희의 도착은 월요일이고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밖에 사용을 못하는데도 말이지요. 5박이라고 해도 1박에 10불씩 50불이라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하와이 캠프그라운드가 수,목은 문을 닫아서 수요일 체크아웃이 오전 8시였습니다. 저희 여행이 월요일부터 그 다음주 화요일까지 였었는데요. 캠프그라운드가 수,목을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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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캠핑을 가는 이유미국 (USA) 2019. 2. 20. 06:00
하와이 캠핑을 계획하며 동생들과 함께 캠핑할 곳과 저 혼자 솔로캠핑을 할 곳 두군데를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요.동생들과 함께 캠핑을 할 곳은 쿠알루아 캠프그라운드로 정하고 예약을 했었는데요.하와이 캠프 그라운드 예약은 https://camping.honolulu.gov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호놀룰루 정부에서 관리하는 캠프그라운드들은 꼭 예약하시고 퍼밋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핸드폰에 있는거 인정 안합니다.그리고 관리인이 확인하러 오더라구요.제가 솔로 캠핑을 한 곳은 인기도 많고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라 예전에는 현지 주민이나 미국 군인가족 아니고는 예약이안되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풀려서 외지인들의 사용도 허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와이는 예전에도 가 봤던 곳이고 워낙 관광지라 물가가 비싸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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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캠핑 첫날. 하와이 도착한 날 해야하는 일미국 (USA) 2019. 2. 19. 06:00
몇달전에 하와이 비행기 세일이 떴다며 평소 백팩킹 버디인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언니, 하와이 백팩 안가실래요? " 캠핑이면 어디든 오케이인 저, 바로 그러자~ 하고는 비행기표를 사두었었습니다. 벤쿠버 호놀룰루 직항 왕복 에어캐나다를 세금포함 320불에 예약. 보통 여행에서 비행기가 차지하는 비용이 크다보니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나면 그 다음 진행은 그냥 일사천리인것 같습니다. 캠핑을 하러 가자는 동생이 자기는 2박만 캠핑을 하고 나머지는 숙소를 잡겠다고 하기에 저는 그 뒤를 혼자 캠핑을 하겠다고 하고 계획을 잡았는데요. 하와이 캠핑장이 대부분 수,목 문을 닫는 관계로 저도 2박 캠핑, 2박 숙소, 3박 캠핑,1박은 공항 이렇게 계획을 잡았네요. 캠핑장 예약이나 캠핑장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