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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orea)/지리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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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운조루, 곽선재, 쌍산재 중에 난 쌍산재~~~ 사실 구례하면 화엄사, 사성암 등 유명한 사찰도 많은 곳인데요... "절이 절이지 뭐..." 라고 말하는 쿨한 남편덕에 사찰은 다 생략하고 제가 너무 가 보고 싶었던 쌍산재를 가 보았습니다. 여수 돌산도 흙집 가는 길에.... 사실 흙집을 갈때면 늘 그곳만 갔다가 그냥 오길 좋아하는 남편을 꼬시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ㅎㅎ 정말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방문을 했을 때 기대를 저 버리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었습니다. 원래 구례에 운조루가 유명하더라구요... 그리고 운조루 가는 길에 곽선재가 있고... 거기서 약 5분거리에 쌍산재... 쌍산재에는 예전에 1박 2일도 왔었다는데... 사진은 쌍산재와 운조루 곽선재를 썪었으니.. 각각의 느낌이 잘 전해질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쌍산재 대문 입구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못해본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행에서 크게 비중을 생각하는 것이 여행중 만나는 사람들입니다. 워낙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게 좋아서 블로그도 하는 거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했었으니...그리 나쁜건 아니지요? ㅎㅎ ) 여행을 하면서 좋은 사람,나랑은 안 맞는 사람, 그냥 그랬던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을 만나겠지만... 전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을 계획했을 경우에는 주인들의 성향을 많이 공부하는 편인데요... 주로 그들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다른 사람들의 리뷰등을 종합해서 결정을 하곤 하는데요... 청원마을의 산촌민박도 그랬었습니다. 지리산 둘레..
가내소자연탐방로를 아시나요? 여행을 가서 정보를 얻기 좋은 방법은 그곳에 사시는 분들께 물어보기 인데요.. 이곳이 제가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곳이었습니다. 우선 지리산여행을 잡았을때 남편과 아들이 천왕봉을 올라가고 싶다고 하여 당일코스를 알아봤는데요.. 창원마을에서 가까운 백무동에서 가는 걸로 결정을 하고... 원래 저는 남편과 아들이 천왕봉을 오르는 사이 창원마을에서 그냥 쉬는 계획이었는데요.. 그래도 백무동까지는 같이 가 줘야 할것 같아서 택시에 같이 올랐는데요... 백무동에 사시는 택시기사분이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신 코스.. 가내소자연탐방로 에서 한신폭포까지.. 천천히 걸어서 왕복 세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요... 계곡이 너무 좋아서 놀면서 가시면 하루종일도 놀기 좋은 코스더라구요...ㅎㅎ 백무동 야영 캠프장옆으로난 길을 ..
창원마을...김석봉씨네... 2014년을 맞으며 올해는 지리산을 꼭 많이 다녀오리라... 각오를 다지며... 어디를 먼저가서 어디서 머물까를 찾던중 제 검색 레이다에 걸린 산촌민박... 그분의 블로그를 열공하며 그래.. 여기다.. 내가 찾던 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http://blog.naver.com/qkqwkdtk 하지만 지난 3월.... 이런... 이댁이 인간극장를 촬영을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을 포기했었죠... 인간극장를 촬영하고 나면 사람들이 얼마나 몰릴지가 뻔하고... 그런곳은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런데 제주의 찬타네가 지리산을 갔다왔습니다 하고 올린 글에서 이집이 나오네... 이건 어쩔 수 없는 인연인가보다.. 하고 그냥 그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봤을때 이 글귀가 너무 ..
실상사... 그옆에 소풍... 이번 지리산여행을 준비하면서 공지영작가님의 "지리산 행복 학교" 를 다시 꺼내 들었었습니다. 지리산 행복학교의 배경은 섬진강 하동쪽 지리산 이기도 했지만.. 그냥 같은 지리산이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었는데... 기억도 못하고 있던 저 뒤쪽에서 실상사와 소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실상사는 제가 좋아하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찬타엔 제이의 찬타네가 좋아하는 곳이라기에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공지영님의 책에도 나올 유명한 곳이었다니... ㅎㅎㅎ 마침 남원에서 창원마을로 향하는 길목에 있기에 들렀습니다. 실상사 맞은편 소풍에서 먹었던 팥빙수.... 정말 서울 그 어느 카페에서 먹은 팥빙수와 비교도 안되게 맛있었던... 아들이 두고두고 이야기 하던 팥빙수여요... 자연산 꿀도 첨가된... 지리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