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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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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갔던 진해 벚꽃놀이 새로운 여행과 일상을 살아내면서 아직 끝내지 못한 지난 여행기를 꺼내어 들고 사진들을 보다보면 다시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이게 블로그를 하는 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현실을 충실히 즐기게 해주면서 과거도 그리고 또 새로운 꿈도 꾸게 해주는 블로그.이 블로그에 빠지게 인도해준 오빠에게 새삼 고마워지는 순간입니다.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정말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내 부모님은 그런 존재가 되어주지 못하셨지만 그런 존재가 되어 주는 오빠가 있음에 감사하고내 아들에게는 그런 형제를 만들어 주진 못하였지만 내가 그런 존재가 되어 주어야겠다 늘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네요.지난 여행에서 엄마와 거제도 통영 진해를 여행하고 부산으로 돌아갔었는데요.마침 진해 군항제 일주일전이..
문학과 예술의 도시 통영을 즐기기에 시간이 많이 없다면... 이곳 저곳 찾아보면 갈곳이 참 많은 통영인데요.제가 좋아하는 곳은 전혁림미술관과 그 옆의 책방입니다.예전에 방문했을때 전혁림 미술관이 참 좋았는데 그때 책방은 휴무일이라 들어가보지 못했었는데요.다행이 이번에 엄마와 함께 방문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저희 엄마가 여전히 책을 많이 읽으시는 문학소녀이시거든요. 국어선생님에 도서관 사서를 오래하셨었으니.엄마도 참 좋아하시는 코스였습니다.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던 책방. 너무 일찍와서 기다리며 이런 저런 사진을 찍으며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오픈을 한 시간이면 밖에서 이런 저런 사진찍기가 되려 민망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도 없는 책방에서 밖에서이런 저런 사진을 찍으며 이쁜 정원과 벽화를 즐기기에는 오픈 전 시간이 ..
통영에서는 다찌와 시레기국을 드셔보세요~ 예전엔 통영에 놀러왔을때 혼자 다찌를 먹었었습니다.이 맛있는 것을 혼자 먹으니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엔 엄마를 모시고 왔습니다.이번 통영 여행에서는 엄마가 계셔서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호텔을 이용을 했는데요.충무호텔무슨 호텔이 평일 숙박이 4만원인지.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하면서 침대에 침구는 호텔급으로 깔끔하고 무엇보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라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다찌와 시장구경에 그 다음날 아침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엄마도 가격대비 정말 좋은 숙소라고 좋아하셔서 다행이었구요.저희 집안에 짠돌이 피가 흘러서 제가 돈 많이 쓰는 것을 안좋아하시거든요.ㅎㅎ이번 여행은 엄마가 다 너무 좋아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충무호텔에서도 사장님께 이곳에 다찌집 중 어디를 추천..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여행을 할때 현지인으로 부터 정보를 받으면 참 좋은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거제도에서도 그랬습니다. 거제도에 살고 있는 아는 동생이 카톡에 진달래 군락지 사진을 올렸기에 바로 연락을 해서 어디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봄꽃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진달래인데요. 캐나다에는 없는 꽃이라 더 좋아하는 듯요.늘 가보고 싶었던 곳이 진달래 군락지였는데 이번에 딱 시기가 맞아서 올 수 있었습니다.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어서 산을 많이 걸어서 올라갈 수는 없었는데요.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바로 밑에까지 임도로 차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더 좋았습니다.저희가 갔던 주의 주말에 진달래 축제가 예정이 되어 있기도 했었는데요.주말에는 이 임도를 오픈할것 같지는 않아보이던데 평일이라 그냥 임도로 ..
거제 수선화마을 공곶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엄마와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던 것이 유후인 온천여행.준비를 다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나서 엄마께 일본 온천여행을 가자고 말씀을 드렸더니 쿨하게 한말씀 하시더군요."부산에도 온천 많은데..."바로 일본 온천여행은 포기를 했습니다.그리고 엄마가 어디를 가고 싶으신지 여쭈어보았는데요.거제도에 수선화 마을을 이야기 하십니다.워낙 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엄마와의 여행에 꽃이 예쁜 정원은 꼭 넣는 편인데요.엄마와 가까운 곳 꽃구경을 가기로 했네요.가족이 운전하는 차에 타기는 싫다라는 괜한 고집이 있는 분이라 제가 렌트카를 해서 여행을 하기로 하기까지참 오래도 설득이 필요했었는데요.이런 저런 까다로운게 많은 엄마의 입맛에 맞으면서 합리적인 여행을 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편의점 쉬는 공간도 예쁜 부산 기장 힐튼 호텔 둘러보실까요? 부산 기장 힐튼호텔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 부산방문에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몇년전에도 들렀었는데 엄마와 함께여서 이렇게 둘러보지는 못했었는데요. 역시 혼자 하는 여행이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고 누구 눈치보지 않고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나름 짠순이이기도 한데요. 이런 곳을 갈때는 나름 준비를 합니다. 주차비를 검색했더니 생각보다 비싸서 마음편히 시간을 보내며 둘러보기에 시간에 쫒기고 싶지는 않기에 차는 좀 떨어진 공터에 주차를 해 두고 걸어 들어갔습니다. 워낙 걷는 것을 좋아하는 저여서 이정도 쯤이야~^^ 아난티 안의 편의점에서 커피한잔에 과자 먹으며 시간도 보내고 정말 저렴하게 힐튼을 즐기고 왔네요. 나중에 부산에 살면 종종 와서 시간을 보낼 곳으로 딱 좋다하며 찜콩 해 놓고 왔네요..
부산 카페거리 부산 전포동에 카페거리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듣고 궁금했었는데요. 마침 그쪽을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한번 가 보았습니다. 예쁜 카페들을 구경하는 거 싫어하는 여자는 별로 없잖아요?^^이렇게 예쁜 빈티지 차가 매장안에 디피되어 있는 카페도 있는 전포 카페 골목. 한번 둘러 보실래요?전포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니 바로 나오던 전포카페거리.이런 푯말도 있어요. 거기다 부산 커피 박물관이라니~커피는 잘 못마시지만 향과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박물관이 반가워보였습니다. 시간관계상 가보지는 못했지만요.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프리마켓 공간이라니~ 정말 취향저격입니다.이런 저런 아기자기한 물건도 많았었는데요. 사고 싶은 것도 참 많았지만 지갑을 부여잡고 참았습니다.요즘은 비우는 삶을 살자고 하고 있기에 사고 싶은 건 눈..
벚꽃이 흐드러지는 부산 해운대 한국을 가면 꼭 가는 곳이 부산 해운대 센텀인데요. 엄마가 그곳에 사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엄마도 찾아뵙고 멋진 부산여행도 즐기고 1석2조가 아닐 수 없네요. 이번엔 아주 오래된 동네 언니와의 약속도 있어서 더 들뜬 마음으로 다녀왔었습니다.처음 벤쿠버로 이사를 와서 만났던 동네 언니이니 벌써 18년이 된 인연인데요.언니는 아이들을 다 대학을 보내고 바로 부산으로 이사를 해서 저의 선배이기도 합니다.아들을 대학을 보내면서 함께 갈까 혼자 보낼까로 고민이 많을때 조언을 받은 언니이기도 한데요.언니네 집에서 부산의 바다를 보며 한컷.마린시티 아이파크에 살고 있는 언니네는 전망도 그렇고 참 좋아보였습니다.일년에 몇달은 벤쿠버 몇달은 한국 그리고 유럽 이렇게 돌아다니며 살고 있는 언니.아이들이 벤쿠버에 남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