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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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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먹은 최고의 곤드레밥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음에 늘 감사하고 살게 되는 저인데요. 그 중에 한 모임인 싱글맘모임. 이제 다들 너무 바빠져서 예전처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한번씩 만나면 그냥 반가운 우리들입니다. 한국을 다녀온 우리들의 장금이 언니가 곤드레밥을 해 준다고 해서 언니네에 모였는데요. 밴쿠버에서 이런 기회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며 모였던 듯요. 우선 한잔 할까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곤드레밥입니다. 곤드레 밥도 맛있었지만 저 밑반찬들. 언니가 한국에서 가져오신 저 밑반찬들에 너무너무 행복하고 맛있는 한끼를 먹었었네요. 참 그리운 맛을 오래간만에 즐겨보았습니다. 언니가 곤드레밥을 해 준다고 모이라고 했지만 늘 파트럭은 기본이라 한가지씩 해서 모이는데요. 막내가 해온 샐러드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렇..
2016년 캐나다 100대 맛집에 들어간 캘거리 맛집 - Workshop kitchen+culture 캘거리는 밴프에서 가까워서 한국에서 록키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비행기로 오셔서 자동차 렌탈을 하셔서 록키여행을 시작하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캘거리에서 밴프까지가 1시간 반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다 보니 한식도 꽤 괜찮은 식당이 있는데요. 저는 우연히 캐나다 100대 맛집에 들어간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실 찾아서 간건 아니구요. 근처 맛집이 뭐가 있나하고 구글 검색을 들어갔는데 300미터 앞에 이집이 있다고 나오는데 평점도 높고 가까워서 가 봤는데 100대 맛집에 들어간 집이더라구요. 이렇게 유명한 집이니 주말 그것도 저녁에 예약없이는 식사가 거의 불가능한데요. 이때 팁을 알려드리면 우선 5시쯤 이른 저녁 시간에 가셔서 우리는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그대여 제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마세요. 엄마가 워킹맘이셔서 전업맘을 선택했던 저인데요. 어려서 엄마가 없는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싫었고 혼자 열이나서 자다가 깻을때 아무도 없던 그 적막한 집안의 고요가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기도 한데요. 그게 싫어서 내 아이에게는 절대로 집에 있는 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해서 전업맘을 선택했지만 늘 저에게 "남의 자식 키우느라 내 자식 제대로 키우지 못해서 엄마가 미안해" 라고 말씀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싫었기도 했었습니다. (제 엄마는 중학교 국어 선생님이셨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나는 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지 하고 어려서부터 다짐을 하고는 했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하고 결국 아들에게 "엄마가 끝까지 가정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라고 저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
블로그 안했음 어쩔 뻔? 요즘 하루 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들인것 같은데 달력을 보다가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어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갔는지... 도대체 나의 지난 한주는 뭘 한건지... 누가 30대는 30키로의 속도로 시간이 지나가고 40대는 40키로의 속도로 지나가는 것 같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블로그라도 하니까 내가 지난 주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적어두는 것이 있으니 내가 시간을 헛으로 보낸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블로그 안했음 어쩔 뻔 했을까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것이 아쉽고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한살을 더 먹는 것은 그리 기분좋은 일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빨리 가서 아들이 집에 오는 날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들의 아나바다 파티 즐기는 저녁. 캐나다에 와서 살게 되면서 편하게 즐기게 된 문화중 하나는 가라지세일과 중고물품 가게 쇼핑하기 였는데요. 한국도 요즘은 아름다운 가게가 있으니 새로운 일은 아니다 싶지만 20여년전 제가 처음 캐나다에 와서 접한 중고물품 가게는 신선한 충격이기도 하였습니다. 가끔 괜찮은 골동품 고르러 돌아다니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교회 친구중 한명이 그동안 바빠서 얼굴 못봤던 친구들과 간만에 좋은 시간을 가지자며 아나바다 파티를 제안을 했습니다. 이 파티를 핑게로 옷장 정리를 한번 하고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가지고 와서 서로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가져가고 다 고르고 남는 옷과 신발 악세사리등은 좋은 일 하는 중고가게에 기부를 해서 좋은 일도 하는 그냥 만나서 수다떨고 일상을 나누..
달밤산책 퍼스트스텝스 사무실로 자주 자원봉사를 가게 되는 요즘이라 다운타운도 자주가게 되는데요. 날이 빨리 어두워지는 계절이라 오후 4시쯤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한 산책도 달이 휘엉청 밝은 달밤산책이 되어주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다운타운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홈리스들도 많고 여자 혼자 산책을 다니기엔 특히 저녁 산책을 즐기러 다니기엔 별로 안전한 곳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더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 꼭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몇분의 홈리스분들의 구걸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쉽지 않고 마음이 불편해서 더 안가고 싶기도 했었는데요. 많은 홈리스 분들이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이셔서 현금을 드리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제가 드린 돈으로 마약이나 알코올을 사시는 것은 싫..
밴쿠버 브런치 맛집 다운타운 twisted fork bistro 밴쿠버에 오래 살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동안에는 다운타운에 일년에 한두번 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저런 일로 자주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오다 보니 다운타운의 매력에 새롭게 빠지는 요즘인데요. 밴쿠버가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인줄은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도 잘 몰랐었네요. 가끔 친구와 밴쿠버 브런치 맛집 투어를 다니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집이 많아서 또 행복합니다. 이번에 갔던 집은 트위스트 포크 비스트로라고 하는 브런치 집이었는데요. 프런치 브런치집이라서 또 다른 매력의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맛집답게 줄은 길고 예약이 없이 가셨다면 좀 기다리는 것은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요즘 다운타운 맛집을 다니며 놀라는 것이 맛집들은 대부분 1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듯요. 디저트집도 그래서 ..
완전 간단한 오믈렛 폼나게 만들기 요즘 이렇게 오믈렛 하는 방법을 알고나서 종종 해 먹는데요. 정말 예전에 제가 해 먹던 방법보다 간단해서 쉽게 잘 해 먹을 수 있는 듯요. 밥해 먹기 귀찮을 때 있으시죠? 간단하게 하지만 폼나게 한번 해 드셔 보세요~ 준비물: 계란, 양파, 파프리카, 시금치 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 내가 넣어 먹고 싶은거. 치즈 시작해 볼까요? 오믈렛 위에 프로슈토를 얹어서 짭조롬한 맛을 더해주었는데요. 프로슈토를 올리실때는 오믈렛에 소금 안 넣으셔도 되요~ 후라이팬에 기름과 버터를 넣고 어느정도 달구어지면 썰어둔 양파먼저 넣고 볶다가 파프리카 넣고 시금치 넣어서 뚜껑을 좀 닫아두시거나 시간이 좀 지나면 시금치가 숨이 죽으며 볶아지는 데요 야채들이 볶아지는 동안 계란을 풀고 치즈를 갈아서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