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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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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런 곳에서 야영을~ 흙집에서의 따뜻하고 정다웠던 밤을 뒤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 오동도 한바퀴를 돌고 부산으로 향하였습니다.오동도 한바퀴의 드라이브 코스는 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코스인데요.함께 구경하실까요?^^오동도에서 금오도 들어가는 다리가 완공이 되어서 운전하고 금오도도 가보고~아주 조용한 어촌마을이 마냥 평화로워 보였습니다.아직도 다리로 연결 되지 않은 섬으로 가는 여객선도 보고바다에는 작업중이신 많은 낚시배들도 보이고~바다 너머로 굽이 굽이 보이는 섬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정겹습니다.대한민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인거 같아요.우와~ 이곳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신 분들이 있네요.처음 봤습니다.어제 저녁에 치고 아주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아침에 다시 걷고...일이 많은데...ㅎㅎ 하룻밤의 낭만을 위해서 라면 이정도 쯤이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흙집의 밤 제 마음의 고향 여수 쌍둥이네 흙집은 그 곳도 좋지만 사람들도 참 좋습니다.벌써 10년전...그냥 이 흙집이 좋아서 인터넷 흙집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다 알게 된 사람들끼리흙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흙사모"를 만들어서 일년에 한두번 흙집에서 정모를 하며 친분을 쌓아온 따뜻한 사람들.전국 각지에서 살아온 환경도 하는 일도 성격도 나이도 다 다른 우리가흙집을 사랑한다는 이유하나로 뭉쳐서 벌써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간들을함께 해 오고 있네요.이혼하기 전에 워낙 가족 모임이었던 사람들이라 이혼을 하며 3년을 마음편히 찾아갈 수는 없었던 공간이고 사람들이었습니다.내가 아플것 같아서 자신이 없어서 마주하지 못했었는데요.용기내어 마주한 이 공간과 사람들...저에게 그런 아픔이 있나.. 싶게 여전히..
언제나 내마음의 고향 돌산도 흙집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생활했던 저에게 전라도와 사랑에 빠지게 했던 여수 돌산도 쌍둥이네 흙집.이곳을 알고 일년에도 몇번씩 가며 전라도와의 사랑에 흠뻑 빠졌었네요.간만에 다시 찾은 흙집은 여전한 따스함으로 저를 반겨주시네요.지난 3월 23일에 갔던 흙집 전경입니다.제 방에 직접 만드신 명패도 걸어주시고이곳은 언제 찾아도 늘 변함없는 그 변함없다는 것에 반해서 정말 좋아하는 펜션이네요.아니 제게는 친정같은... 고향같은...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살아서 제가 사는 곳을 고향삼아서 살려는 제게는 이곳은 마음의 고향인듯요.살면서 이런 곳이 한곳정도 있다는 게 참 행운인거 같습니다.말이 필요없는 제 고향 구경하세요~사진으로 보다보니 더 그리운 흙집이네요~여러분은 이런 마음의 고향 있으세요?..
돌산도 군내리 어판장 여수 돌산도 군내리 어판장정말 오래간만에 가 보았습니다.어판장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여기~ 여수 돌산도 군내어판장 이용하는 방법 간만에 찾은 어판장은 삶의 생기를 느끼게 해주는 여전히 그런 모습이었습니다.아직 어둠이 깔려있는 바다에 어판장을 밝히는 불빛이 환한 대낮인듯 합니다.부지런히 배에서 밤새 작업하신 것을 가져다 나르시며 경매를 준비하시는 모습들양식장에서 걷어 올려온 우럭들도 많이 보이고~경매장이라고 해서 다 자연산만 나오는게 아니라는 거 이젠 아네요...ㅎㅎ준비한 다라이마다 시원하게 바닷물로 채워주시고문어에 낙지에 다들 싱싱합니다 오 해삼들~경매가 시작이 되면 정신이 없지요.이런 경매를 지켜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중 하나가 아닐까요.살고 있는 근처에서는 경험을 쉽게 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일테니요..
강진 맛집 홍춘이보리밥 강진 포스팅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제일 맛있었던 맛집을 빼먹었네요~ 1인분에 몇 만원짜리 한정식 보다 더 깔끔하고 맛있게 한끼를 먹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준 홍춘이 보리밥.홍춘이 보리밥은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신문사설 하나를 발견하고 가보게 된 곳이었는데요.미식가가 쓴게 아닌 지리학자가 쓰신 사설.그걸보고 여기는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지역의 토속적인 맛을 고수하시고 인근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에 본인이 직접 담그신 된장으로 맛을 내시고... 이렇게 멋진 저녁 노을을 강진에서 구경을 하고홍춘이 보리밥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가우도 짚라인부터 백련사 다산초당 해남 매화농원에 강진만의 낙조에 홍춘이 보리밥까지가반나절의 렌트카로 가능했던 일이니.. 정말 강진여행에서는 차는 꼭 필요하실듯요~홍춘이..
벌교에선 꼬막정식과 태백산맥 문학관. 강진과 해남을 뒤로하고 여수로 가는 길에 벌교에 들렀습니다. 강진에서 여수가는 길에는 보성의 녹차밭을 들르고 싶기도 했고 순천의 순천만을 들러보고 싶기도 했지만 뚜버기에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자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고 저의 선택은 벌교였습니다. 꼬막정식이 먹고싶었는데요. 고속버스터미널 옆의 식당은 1인분은 안된다시며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를 슬프게 하셨지만... 씩씩하게 일단 태백산맥 문학관과 소화의 집 등을 보러갔습니다. 구경을 잘 하고 나와서 1인분의 꼬막정식을 하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식탁을 받고 왜 1인분 안하시려는 지 이해가 갔습니다. 이게 1인상이니요...ㅎㅎ 그래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어야 다음에 오는 혼자여행객을 잘 받아주실것 같아서요.. 여자 혼자 여행으로 우리나라는 최고인듯요..
해남 보해매실농원 광양의 매화축제가 유명해서 가고 싶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말에 포기하고 강진에서 가까운 해남 보해 매실 농원으로 매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광양만큼 예쁘지는 않았지만 매화는 매화~ 꽃은 예뻤습니다~^^ 강진에서 렌츠카한 날 해남 보해매실농원까지 갔다왔으니 렌트카한 비용은 충분히 뽑은 듯요~^^ 보해매실농원 매화 구경하세요~^^
가우도 짚라인타고 바다건너~ 뚜버기 여행자라면 강진에서는 렌트카하세요~ 전라남도 강진 하면 다산 정약용선생님이 먼저 떠오르는데요.아마 가우도 짚라인도 그 뒤에 몇번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특히 1박2일에서 와서 타고 간뒤 더 유명해진...강진에서의 첫날은 비가 와서 그냥 맛집 여행으로 택시 타고 버스타고 다녔었는데요하루를 다녀보니 택시비가 생각외로 너무 많이 나와서 둘째날은 렌트카를 해야겠다싶었습니다.원래는 버스를 타고 다니고 싶었는데 워낙 버스가 1시간에 한대거나 바로 가는 건 없거나대중교통으로 강진을 여행하기에는 시간대비 비용대비 전혀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이 렌트카.그런데 제가 머물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영랑생가, 모란공원, 사의재 등이 걸어서 가는거리에 있다보니 렌트카를 하루가 아닌 반일을 하기로 하고 4만원에 싸게 렌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