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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A)/알라스카 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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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크루즈의 마지막 항해~ 그리고 이제 알라스카 크루즈는 집으로의 마지막 항해를 나섭니다.지난 일주일동안 정박하는 도시에서 혹은 바다에서 가끔 보였던 다른 크루즈들이 이제는 아주앞뒤로 혹은 나란히 함께 갈길을 재촉합니다. 나에게는 마지막 항해이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항해가 되겠지요.일년에 10개월 일하고 2개월을 쉰다고 하는데 이 직업도 만만치 않을 듯요. 얼마전 밋업에서 크루즈배에서 사진사로 일한적이 있는 캐네디언을 만난적이 있는데중남미 크루즈여행은 크루로 일하며 다 했다고..그렇게 크루로 일하며 크루즈 여행을 하는 것도 여행의 참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특히 사진사는 힘든 일도 아니니...ㅎㅎ 크루즈 안에서 힘든 일과 힘들지 않은 일이 있는데요.딱 봐도 힘든 일은 동남아 사람들이 다 하고 있고힘들 지 않은..
마지막 기항지에서는 크릭스트릿을 꼭 가보세요~^^ 글레시어 베이의 멋진 풍경들을 뒤로하고 이제 크루즈는 집으로 뱃머리를 돌립니다.지난 몇일간 올라왔던 경로로 다시 내려가는 여정...하지만 중간에 다른 도시를 들르는 여정이니 끝까지 여행객들의 흥미를 놓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크루즈 둘째날 엄마가 아프셔서 방에서 하루를 보내었던 저로서는 올라오면서 보지 못했던 멋진 풍경을즐기게 되는 날들이기도 합니다. 작은 섬에 등대...크루즈안에서 봤던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 The Light between oceans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 왔더니 부인이 죽고 없어서 혼자 낯선 어촌에 외딴섬 등대지기로 자원을 합니다.그리고 그 섬에서 등대지기로 충실한 삶을 살아가지요.그러나 그 작은 어촌에서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고 그 여인의 사랑을 받아들여 결혼을 해서 함께 ..
알라스카 크루즈의 꽃!! 글래시어 베이에 들어간날.. 풍경편 긴 설명이 필요없는 글래시어 베이의 풍경 구경하세요~^^한가지 아쉬운건 12년 전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는거...빙하가 계속 녹고 있는걸 너무너무 실감하고 왔네요...
알라스카 크루즈의 꽃!! 글래시어베이에 들어간날.. 인물편 스카그웨이 기차관광을 뒤로하고 이제 알라스카 크루즈의 꽃이라 하는 글래시어 베이로 들어갑니다.사진이 너무 많고 그 감동을 유지하고 싶어서 인물편과 풍경편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해 볼까합니다.엄마와의 추억의 사진첩에 알라스카 크루즈에서의 사진 한두장만 넣어라 라고 하면 이곳에서의 사진이 되겠지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알라스카 별들이 보고 싶었었는데요.워낙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밤늦게까지 잘 있지를 못해서 해가 늦게 지고 일찍 뜨는 알라스카에서별을 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스카그웨이 기차 관광뒤 일찍 배로 돌아와 낮잠까지 자 가며 저녁에 별을 봐야지 하고 별러서 12시가 넘어서 야외로나가 보았었는데요....이게 밤 12시에 찍은 사진이라는 게 믿겨지시나요? 저녁놀과 함께 멋진 그냥 저녁의..
스카그웨이 경치좋은 시닉 기차관광~ 스카그웨이에서는 정말 다양한 옵션관광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그중에서 제일 무난하고 인기가 많고 엄마가 하고 싶으시다는 시닉 기차관광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골드러시때 금이나 여러 지하 자원을 실어나르기 위해서 만들어진 옛날 기차길에이제 과거의 영광은 쇠퇴하고 사용되지 않던 자원을 크루즈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열차로 바꾸어 정말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이용하고 있는 이들의 돈벌이 지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s://wpyr.com/excursions/product/ticket/summit-excursion/ 고작 세시간의 기차여행에 인당 15만원이라는 돈을 쓸 사람들이 크루즈 관광객말고 누가 있을까요...크루즈를 타는 사람들은 마치 작심이나 한듯이 정말 돈을 물쓰듯 쓰고 있더라구요.그 비싼 크루즈를 타고..
크루즈에서 하루의 시작은 스트레치와 운동으로~ 크루즈에서의 일상은 평소 세상의 일상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데요.평소처럼 침대밖을 나가 바쁘게 살고자 하면 한없이 바쁘게 살 수 있고.마냥 침대에서 늘어져만 있고자 하면 또 그렇게 마냥 침대에 늘어져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지만 역동적인 삶은 역시 침대를 벗어났을때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요. 크루즈에서 아침 7시에 스트레치를 시작으로 공짜 운동 클라스들이 있는데요.물론 개인 트레이닝을 돈내고 받으실 수도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하셔서...저는 공짜 수업만 듣는걸로~^^ 아침 7시가 되기 전인데 이미 많이들 나와서 몸을 풀고 그 옆에서 이미 땀을 쭉 빼고 선실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라스카크루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권중 하나가 창밖의 설산을 바라보며 운동을 하는 것인데요.유리창 앞에 걷는 ..
알라스카 크루즈 3일차 드디어 육지..주노 12년전 알라스카 크루즈를 했을 때는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비행기시애틀에서 앵커리지까지 비행기로 가서 앵커리지에서 셔틀버스로 위티어라는 기항지로 가서 그곳에서 크루즈배에올라서 7일동안 밴쿠버로 내려오는 코스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7박 8일동안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니 코스가 조금은 다르고 그러다 보니 스케줄도 조금 다릅니다.지난번 크루즈는 아침에 눈뜨면 새로운 곳에 도착해 있고 하루를 즐기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배가 출항을 하고그래서 기항지마다에서의 시간이 충분했었는데요... 이번 코스는 기항지에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기도 하지만 그냥 핵심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코스가 더 마음에 드냐구요? 저렴이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당연히 후자라고 이야기 하겠네요...ㅎㅎ 알라스카 크..
십년 감수한 크루즈 둘째날... 전날 저녁 만찬까지 맛있게 드시고 배가 출발을 했는데도 배가 워낙 커서 흔들림을 못느끼셔서괜챦으시다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멀미약은 붙이고 자자고 해서 엄마께 멀미약을 붙여드리고 잠자리에 누웠었는데요. 엄마와 알라스카 크루즈여행을 하며 참 많은 경험을 합니다. 워낙 멀미가 심하시고 음식알러지도 있으신 분인데 크루즈를 망설이다가 결국 한국가시기 전에 한다고 예약을 하고 배에 올라탔는데. 결국 배가 출발하고 11시간 후부터 엄마가 거의 돌아가실 지경으로 아팠습니다. 침대에도 못 누워계시고 바닥에 이불깔고 누우셔서 팔다리와 혀가 마비가 되고 계속 자신이 어디에 계신지도 모르고 헛소리를 하시고 제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가 못 알아들으니 짜증을 내시고 빨리 집에 가자고만 하시고..밤새 찬물수건 이마에 얹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