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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간단 캠핑 팁. 차박을 해보세요~
    미국 (USA) 2019. 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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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함께 갔던 동생은 워낙 백팩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장비가 다 있어서 쉽게 캠핑을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처럼 장비가 있지는 않지만 캠핑장에서 자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권해드리는 차박 캠핑.

    한국에서도 궁민남편도 그렇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에서 차박을 보여주던데요.

    일단 차박도 차박용 텐트가 있고 한데 저는 그냥 차만 있으면 되는 가장 간단한 차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좋은 호텔도 많은 하와이에서 차박을 왜 해야 하냐구요?

    저처럼 하와이는 가 봤고 그냥 호텔에서 자기에는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다른 곳과 다른 점이 무언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거나 자연이 너무 좋아서 자연을 즐기며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을 자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리는

    캠핑.

    그리고 비싼 캠핑 장비를 다 들고 여행가기가 부담스러우시거나 무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리는 차박 캠핑.

    그럼 보실까요?

    처음 머문 캠핑장에서 중국인 모자섬을 배경으로 두번째날 아침의 일출입니다.

    캠핑을 하며 즐기게 되는 것 중하나가 매일 매일 일출이 다릅니다.

    구름과 날씨에 따라 색깔과 느낌이 다르다 보니. 캠핑의 매일이 행복합니다.

    일몰같은 일출입니다.

    모자섬 뒤로 태양이 올라오는게 보이시지요?

    그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던 뒷산.

    이 산의 이런 음양의 그림자와 산의 풍경은 이 시간아니면 즐길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한번 캠핑하길 잘 했다 했었는데요.

    강렬한 태양을 야자수안에 담아보았습니다.

    핸드폰 사진도 나쁘지 않죠?^^

    비싼 캠핑장비가 없다 혹은 무겁게 들고 가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차박의 팁!!

    렌트카를 하실 수 있는 차중에 뒷 좌석이 완전히 들어가서 차박을 위해 평평하게 펼쳐지는 차는 이 차 하나밖에 없습니다.

    닷지의 그랜드 캐러반

    저와 동생은 캠핑장비가 있었지만 함께 온 또 다른 동생은 캠핑이 처음이라 차박을 권했었는데요.

    그 친구를 위해 이 차를 빌리고 그 친구가 이틀밤을 보낸 차 안을 찍어보았습니다.

    물론 여러명이 자야 한다면 그 옆에 있는 의자도 접어 넣으시면 됩니다.

    중간에 살짝 튀어나온 금속부분이있는데요 저희는 바디보드 두개로 침대를 만들고 침낭으로 충분히 편하게 잤네요.

    두명이나 조금 빠듯하게는 세명도 잘 수 있는 넓이가 나와줍니다.

    차박을 하게 되면 텐트나 다른 것들이 필요가 없으니 캠핑 입문용으로 괜찮을 듯요.

    하와이의 자연을 차박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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