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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ew zealand)/2013-14 37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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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서핑 - 고프로... 뉴질랜드 여행기는 끝이나고... 이제 고프로로 찍었던 동영상과 사진 정리를 들어가네요... 참 기분이 새롭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썼던 일기도 참 기억에 남지만... 이렇게 한참이 지난후에 다시 정리하는 사진과 동영상도 기분이 참 새롭네요.. 요즘은 호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그래서 더 기분이 새롭나 봅니다... 고프로로 열심히 찍어준 제레미도 그립네요.. 남섬에서 서핑을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꼭 오아마루 Soul Surfer 제레미를 찾아주세요~~ 완전 친절하고 착하고 정말 좋은 서핑 선생님...
35일차..호빗마을을 찾아서~~~ 드디어~~~~ 아들이 너무너무 오고 싶어했던 호비튼... 핸드폰으로 아무곳이나 막 찍어도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그곳을 왔습니다. 여러말이 필요없는 곳이죠... ㅎㅎ 호빗 영화에서 오거로 액스트라로 출연을 하셨다는 운전사 아저씨가 태워주신 버스를 타고 호비튼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가이드를 따라다니며 봐야 하는 호빗견학... 여러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은 책이 영국이 배경이었기때문에 가장 영국적인 세트를 만들기 위해 감독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나무 한그루 조차 영국나무 같아 보여야 한다고 뉴질랜드 나무는 다 옮기고 나무를 새로 만들어서 나뭇잎 하나하나를 만들어서 달기도 했다는... 그래서 나뭇잎을 보면 made in taiwan이라고 적혀있다는 이야기도 듣고...
34일차 -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과 로토루아 관광 1월 12일 원래는 오늘 한국으로 들어가는 날인데… 아들이 호비튼이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이틀을 연장을 해서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과 로토루아와 호비튼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을 어떻게 여행을 할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운전은 어차피 안하니까 버스를 타는데 북섬에서는 짧은 시간이라 인터시티를 타고 YHA 들어갔다가 나와서 또 버스타고.. 이럴 시간적 여유도 없고 다들 입장료도 비싼 곳이라 이것저것 계산을 하니까 관광회사의 투어를 하는게 제일 효율적으로 판단이 되어서 isite 에서 추천을 해준 greyline 1박2일 로토루아 호비튼 투어를 어른 540불 어린이 250불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픽업과 드랍오프 그리고 출발하는 날 아침과 돌아오는 저녁 간식을 포함하여 점심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가 ..
33일차 - 다시 오클랜드로.. 1월 11일 오아마루를 떠나서 크라이스트처치로.. 그리고 오클랜드… 아침에 우리가 오아마루를 떠나는 것을 슬퍼하듯이 날씨가 많이 찌푸렸습니다. 9시반 버스인데 8시 40분쯤 사무실에 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오아마루 택시들은 장애인분들 태우러 다 나가고 택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그래서 몇시에 택시가 가능하냐고 물어보았더니 9시 10분쯤 다시 전화를 해 보라고 했습니다. 왠지 그때가서도 택시가 없다고 하면 우리만 낭패일 것 같아서 우선 주위의 차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침 우리 옆방에 차가 뒷자석까지 비어있는 차가 있어서 부탁을 해 보았습니다. (히치 하이크나 라이드를 부탁할 때 차에 짐이 많이 있는 지 없는 지를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ㅎㅎ 짐이 ..
32일차.. 오아마루에선 서핑을... 최고의 날!!! 1월 10일… 드디어!!!! 오아마루에서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정말 제가 꿈꾸었던 기대했던 오아마루 생활을 해 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날씨 때문에 미뤄두었던 서핑레슨을 받은날… 우리의 친절한 제레미는 저희 세식구를 태우고 서핑레슨을 위해 카카누이로 저희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노란눈 펭귄을 보았냐고 물어보기에 못 봤다고 이야기 했더니 노란눈 펭귄을 보여 주겠다고 서식지를 들러서 찾아봐 주기도 하고.. 콜로니가 아닌 그냥 비치였는데 보통 거기에 4-5마리가 있는데 오늘은 없었습니다. 카카누이는 다른 뉴질랜드 사람에게 물어보았을 때 거기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던 곳인데.. 오아마루시내에서 비치로드를 타고 계속 길을 가다가 Thousand acres rd에서 오른쪽으로 해서 바닷가로 계속..
30일차 - 오아마루에서 만난 사람들.. 1월 8일… 또 일기예보를 비웃듯이 아침부터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여행은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엄마가 한국에서 장아찌를 많이 준비해 오셨는데 저희의 여행은 다 끝나가는데 장아찌가 많이 남아서 아까워하셨습니다. 워낙 전통 장아찌라 이 맛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당연히 다른 나라사람들은 못먹는…ㅎㅎ 어제 인터넷에 혹시 오아마루 홀팍에 오시는 분이 계시면 장아찌를 드리겠다고 올려두었었는데 옆방에 한국분들이 들어와서 혹시나 했었는데… 이분들은 타우랑가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저처럼 어린 두딸을 데리고 친정엄마를 모시고 여행을 하는 엄마로 여자4분의 여행이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저희 엄마가 그쪽 친정엄마께 장아찌를 드시겠냐고 여쭈어..
29일차 .. 오아마루에서는 펭귄을 보세요.. 1월 7일…. 오늘도 여지없이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홀리데이 파크를 떠나고… 저희만 남아있네요.. 오아마루는 길게 머무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다 하루만 머물고 떠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오아마루에서 길게 쉬는 곳으로 정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아무래도 그중 제일 큰 비중은 제일 저렴한 숙박비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바닷가마을이고.. 조용한 시골이고… 펭귄이 있고 서핑을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와이파이도 공짜고..ㅎㅎㅎ 퀸스타운은 도서관 와이파이도 공짜가 아니었었거든요..ㅎㅎ 아침에 좋은 공기를 마시며 일어나서 스트레치를 하는 기분… 정말 너무 좋습니다…ㅎㅎ 아침을 먹고 노트북을 챙겨 도서관으로 가면서 이쁜 공원을 가로질러 산책하는것도 너무 좋고… 이래 저래 참 마음에 드는 도시입니다… 오늘..
28일차 ..오아마루 도서관 1월 6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비웃듯이 구름한점 없이 좋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도서관에서 쉬기로 한날.. 너무 좋은 날씨가 아까웠지만 그냥 도서관에서 블로그 포스팅에 밀린 편지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 아무래도 창밖에서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유혹해 결국 컴퓨터를 닫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어제는 잘 들어가 보지 않았던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헤리티지 디스트릭은 추억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마차며 옷들이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실을 만들어 모자도 짜고… 관광객들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다들 그분들의 어린시절 그분들의 부모님들이 사용하셨던 물건들을 보며 추억을 더듬으시고 계셨습니다. 그런 추억이 없는 나에게는 흠… 그냥 골동품 구경… 오아마루의 라임스톤조각은 사고도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