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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우유가 된 샤넬~~ 7천원이 130만원으로....시와갈라에서 행운권 1등당첨...작은 나눔 2014. 4. 23. 06:00
몇주전에 제가 복지담당 이사직을 맡고 있는 서울국제여성회의 갈라파티가 있었습니다. 갈라는 서울국제여성회(이하 시와 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의 큰 기금마련 두가지 행사중 하나인데요... 다른 하나는 바자회입니다.. 바자회는 지난번에 소개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시와 바자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쇼핑하고-불우이웃도-돕고-일석이조-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bazaar 그리고 하나가 이 갈라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시와는 각 기업체나 사업체 또는 개인으로 부터 받은 기부 물품을 행운권추천 상품이나 경매로 올려서 그걸 통해 기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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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아이들의 콩우유가 된 소주.... 네팔에서 북한으로...작은 나눔 2014. 4. 22. 06:00
지난 2월에 네팔을 가면서 나름 프로젝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네팔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서 가고 싶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많은 검색과 질문이후에 내린 결론은 그냥 돈을 가져가서 네팔에서 선물을 사서 주는 것이 좋다였었습니다... 그런데 짐을 싸다보니... 가방에 여유가 너무 많아서 아까웠습니다. 해외를 다니며 짐가방 하나를 따로 부치는 것이 얼마나 비싼지를 아는 저로서는... 그 여유있는 가방을 놀린다는 것이 아까웠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아이들의 선물을 사서 가기에는 가격대비 별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 된 소주... 남편이나 친정이나 주위에 술을 드시는 분이 안계셔서 이런 소주병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네팔 준비를 하면서 알게된 플라스틱 소주병... 네팔에 계신분이 한국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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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 수 있는 아이들에 최선을 다하렵니다...퍼스트스텝스 2014. 4. 21. 08:38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냥 지켜보는 입장의 제 마음이 이런데... 그 차가운 바다에 자식을 두신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저도 내 허리에 밧줄을 묶고라도 뛰어들어가 아이들을 구하고 싶었는데... 그리도 기도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마음은 어떠실지... 컴앞에 앉기가 힘들정도로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든 며칠을 보내고 있는데요... 부활절인 지난 주일 오래전에 계획해 두었던 퍼스트스텝스를 위한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준비해주신 바자회... 왜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것인지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쓰기로 하겠습니다... 바자회 준비를 하면서의 저의 마음은... 그래.. 내가 살릴수 없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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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적은 사람의 행함을 통해 완성된다....이런 저런 이야기 2014. 4. 18. 06:00
첫날은 놀라서 멍하니 있다가.... 오보에 황당해 하고 발만 동동 굴리며 울다가.... 둘째날은 울면서 기도만 하다가.... 세째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일단 성경을 통해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라고 한 일을 모세가 했을때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중풍환자에게 일어나서 걸어가라.. 라고 하셨을때 그 환자가 일어나 걸었을때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장님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고 연못에 가서 씻으라 하셨을때 그렇게 했을 때 일어났습니다. 그럼 성경 말고 일상 생활에서도 볼까요? 제가 어떤 일을 할때 주님의 기적을 기도하며 했을때 일어났습니다. 아니 기도 안하고 했을때도 주님의 일이시면 주님께서 그냥 저의 행함을 통해 보여주셨었습니다. 기도란 기적이란 그런것이라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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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브갓 -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증거...영화이야기 2014. 4. 17. 06:00
선오브갓... 하나님의 아들... 가족모두가 불교인 집안에서 특히 저희 아빠는 할머니가 절에서 100일기도를 올리시고 난뒤 가지신 아들이라는 집안에서... 8살부터 혼자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옆집 언니가 데려갔었던 교회였는데.. 그냥 좋아서 계속 다녔던... 어린 나이에 교회에 들어서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 그냥 좋아서 다녔던 교회... 이론적인 지식이 어린이 성경교실이 전부였던.. 그냥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충만했던 저는 자라면서 생기는 여러 질문과 의문들에 답을 확실히 듣지 못하거나 듣고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교회를 잠시 떠나있기도 했던... 그랬던 제게 예수님 부활이 정말 너무도 확실히 이해가 되고 설명이 되었던 이야기... 사도들의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것을 목격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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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젠 크릭 카누 캠핑.. (1)캐나다 (Canada) 2014. 4. 16. 06:00
광역벤쿠버 메이플리지 시에 있는 위젠 크릭의 카누 캠핑... 예전에 동영상만으로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ㅎㅎ 너무 좋은 곳이라 사진으로도 소개를 하고 싶어서 다시 소개합니다... 사실 제가 다시 추억을 더듬을 수 있어서 좋구... 추억과 사진을 정리하고 싶어서... ㅎㅎㅎ 제가 아들이 5학년일때 일년 벤쿠버에 다시 있으면서 제일 잘 한 일이 스카우트 활동을 했던 일이라 생각하는데요.. 이 카누 캠핑도 스카우트에서 갔었습니다. 남편은 한국에 있으면서 아들과 둘만 벤쿠버에 있으면서 스카우트가 아니면 제가 데리고 다니기에는 힘들었던 캠핑인데요... ㅎㅎ 아빠의 부재의 자리를 스카우트 다른 아빠들이 많이 채워주셔서... ㅎㅎ 그것도 좋았었구요... 위젠크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빌려온 카누에 텐트등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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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라 주변 자연관찰 산책...캐나다 (Canada) 2014. 4. 15. 06:00
광역 벤쿠버에 포트무디시에 있는 벨카라 해변은 저희가 그곳에 터를 잡게 한 이유중 한곳이었는데요... 벨카라 해변에서 게도 잡을 수 있고 해변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큰 놀이터와 넓은 잔디밭으로 바베큐가기도 좋은 곳인데요.. 오늘은 그 해변이 아닌 그 옆으로 난 산책로를 소개할 까 합니다. 저희 아들 5학년때 학교에서 스카우트 활동중 하나로 자연관찰 산책을 나갔었는데요.. 학교 안 밖의 대부분의 활동이 그렇듯이 그리고 여러번 소개드린바와 같이 스카우트 활동도 리더나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은 전부 부모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데요.. 이번에도 대학에서 자연과학 생물학 쪽을 가르키시는 교수님이신 학부모가 리더를 맡아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식물 소개도 해 주시고... 벨카라 공원에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