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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릴 수 있는 아이들에 최선을 다하렵니다...
    퍼스트스텝스 2014. 4.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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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냥 지켜보는 입장의 제 마음이 이런데...

    그 차가운 바다에 자식을 두신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저도 내 허리에 밧줄을 묶고라도 뛰어들어가 아이들을 구하고 싶었는데...

    그리도 기도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마음은 어떠실지...

     

    컴앞에 앉기가 힘들정도로 감정을 추스리기가 힘든 며칠을 보내고 있는데요...

     

    부활절인 지난 주일 오래전에 계획해 두었던 퍼스트스텝스를 위한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준비해주신 바자회...

    왜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것인지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쓰기로 하겠습니다...

     

    바자회 준비를 하면서의 저의 마음은...

     

    그래.. 내가 살릴수 없는 아이들에 마음 아파만 하며 넋놓고 있지 말고...

    내가 살릴 수 있는 아이들에 최선을 다하자.. 였습니다.

     

    지난 몇일동안 뉴스를 지켜보며 느껴야 했던 절망감... 안타까움... 무기력감...

    이 지친 감정들을 추스리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로 에너지를 모으며...

     

    지금 저 차디찬 바다에서 싸늘하게 주검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지만...

     

    저 차디찬 북한땅에서 배고픔과 영양결핍에 시달리다 조용히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 아이들의 배고픔을 조금은 덜어줄 콩을 보내는 일...

    그 아이들의 아픔을 알리는 일...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한명의 북한 어린이에게 하루에 콩우유한잔을 한달동안 먹이는데 드는 돈

    단돈 천원!!!! 

     

    퍼스트스텝스의 하는 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www.firststepscanada.org  로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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