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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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도시락싸기~~ 캐나다 점심 시간..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7. 8. 06:00
캐나다는 이미 여름방학을 하였습니다.~~하지만 예전에 써두었던 포스팅이 밀리면 이렇게 늦게도 올라가는 군요..ㅎㅎ캠프를 보내시는 분들도 도시락을 싸주셔야 할테니... 그냥 올려봅니다~ ^^ 캐나다에서는 학교 급식이 없어서 도시락을 싸 가야하는데요... 초등학교까지는 열심히 싸주고... 중학교 부터는 학교에 카페테리아도 있어서 돈만 주면 되기도 하는데... 아들이 간 학교는 생긴지 1년되어서 아직 카페테리아가 없어서 도시락을 싸가야 하는데요... 처음 학교에 전학을 하고 몇일 정도는 아들도 긴장이 되었는지... 도시락을 안 가져가겠다고 했었는데요.. 먹을 시간이 없다고... 첫날은 가방을 락커에 넣어두고 점심시간에 여는 법을 잊어버려서 락커를 못 열어서 못 먹기도 하고... 그 다음은 체육이 점심시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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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런 항정살 보셨나요? ㅎㅎ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7. 3. 06:00
한국에서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가 항정살 인데요... 삼겹살 오겹살 갈매기살... 뭐니뭐니 해도 저희는 항정살... 사실 예전에 벤쿠버에는 항정살은 한국 정육점에도 없었는데요... 이번에 왔더니 우와~~~ 항정살이 있어요~~~ 그것도 돼지 두마리 분량이 한팩에 21불~~ 가격도 좋아요~~~ ㅋㅋ 한국과 다르게 잘게 썰어두시지를 않으셔서.. 굽기도 이게 더 편한듯요~~ 불판에서 스테이크처럼 구워지는 항정살의 이런 비쥬얼 보신적 있으신가요? ㅋㅋㅋ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한인 정육점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수부위는 다른곳에서는 만나보기 쉽지 않은듯요~~ 암튼.. 항정살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ㅎㅎ 이제 한인 정육점에 가면 사와야 할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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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갔다와서 먹는 간식..혹은 티파티 핑거푸드...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26. 06:00
오늘은 학교 갔다와서 먹는 간식이나 티파티때 핑거푸드로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ㅎㅎ 저의 요즘 포스팅은 캐나다 혹은 외국 처음 나와서 뭐해 먹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초심자용... 그렇지만 맛에 대한 제 견해는 순전히 저만의 견해임을 이해하시고... 저처럼 드셔보셨는데 맛 없었다.. 뭐 그럴 수도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맛있다는 음식 내 입맛에는 안 맞을 수 있는거니까요... ㅎㅎ 우선 더운 요즘 아들이 학교에 갔다와서 시원하게 내어 줄 수 있는 간식.. 소개해 드릴께요~~ 음료는 그냥 시원한 탄산수에 레몬띄웠구요... 탄산수도 코스코에서 페리에 큰걸로 박스채 사다놓고 한병씩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네요... 역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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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운 야채와 함께하는 삼겹살~~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24. 06:00
요즘 캐나다에서의 생활을 한국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너 귀농했니? ㅋㅋ" ㅎㅎ 그도 그럴것이 저는 잘 자라는 화분도 선물 받으면 바로 죽이는 블랙썸을 가지고 있다보니... 한국에서는 집에 화분을 두는 것도 싫어했는데요... 꽃은 주변에서 혹은 꽃시장에서 즐기는 거라 하며... ㅋㅋ 캐나다로 돌아와서는 제일 먼저 한 일이 행잉 바스킷을 산 일이네요... 그리고 깻잎과 상추 심기... 깻잎같은 경우는 주변 마트에서는 팔지도 않고 한국 마트에서도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야채이다보니.. 그리고 여름에 삼겹살을 굽거나 비빔밥해 먹을때 정말 중요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채이다보니 봄에는 바로 깻잎과 상추는 심어서 부엌앞에 둡니다... 싱싱해 보이시나요? ㅎㅎ 물론 이 두 화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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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능간장!! 대박이네요...ㅎㅎ 응용요리..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17. 06:00
요즘 한참 백종원의 레시피를 따라서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요... 크림스프와 브로컬리스프와 크림파스타도 정말 잘 먹었는데... 이번에 이 만능 간장..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 그럼 우선 준비물 보실까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한 돼지고기 갈은것,간장,설탕.. 백종원씨는 슈가보이라는 닉넴도 있을만큼 설탕을 많이 쓰셔서.. 평소에 잘 안쓰는 저도 설탕을 사게 되었는데요... 코스코에 유기농설탕이 나왔더라구요.. 계산하던 직원들도 보고 놀라던..ㅎㅎ 신품~~ 가격 너무 착해요~~ 돼지고기 간것도 사고.. 그럼 이제 만들어 보실까요.. 백선생은 간장과 돼지고기 2:1의 비율로 하셨는데... 캐나다 돼지고기 값이 워낙 싸니까.. 저는 1:1로 해 보았습니다~ 간장 6컵 돼지고기 6컵에 설탕 1컵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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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야채 간장 조림~ 밥 반찬으로 최고!!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15. 06:00
치느님은 언제나 옳으시지요? ㅎㅎ 오늘은 요즘 야채를 안 먹으려고 하는 아들을 위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만 먹던 야채를 요즘은 잘 안먹으려고 해서 가끔 속이 상하곤 하는데요.. 그럴때 주위에서 언니들이 이런 말로 위로를 해 주고는 합니다... "한얼이는 어려서 먹은 야채로 평생 먹을 야채는 다 먹었어.. 걱정마... " ㅋㅋㅋ 네 그정도로 야채를 잘 먹었던 아이였는데요... 다섯살때인가.. 간만에 한국에 놀러갔을때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또래 아이들을 데리고 산채비빔밥집에 밥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산채 비빔밥을 모든 야채와 나물을 다 넣고 맛있게 비벼서 준 한그릇을 열심히 먹고 있던 아이는 아들 밖에 없었기에 친구들이 너네 캐나다에 살다가 온거 맞냐고 어찌 한국에 사는 애들보다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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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식 브로컬리 스프~ 건강한 맛이네요~~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6. 9. 06:00
한국에서도 요리프로 보는 것은 즐겼지만 해먹지는 않았었는데요... ㅋㅋ 캐나다에서는 바로 따라 해 먹어보게 된다지요... 요즘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이것 저것 가끔 따라해 먹어보는데요... 이 크림스프와 브로컬리 스프 대박이어요... 정말 간단하고 쉽고 건강한 맛~~~ 이렇게 한 그릇이 나와주는 건강한 스프 그럼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먼저 밀가루 반컵과 버터 반컵을 약불에서 서서히 녹이고 볶아 주었습니다. 밀가루는 All purpose flour로 샀어요~~ 그렇게 약불에서 4분정도 잘 볶다가... 저는 요리할때 라디오를 켜놓고 들으면서 하는데요... 3-4분은 노래 한곡으로 가늠하기도 해요~~ ^^ 밀가루와 버터가 잘 섞이고 볶였다면~~ 우유를 10배 부어줍니다. 밀가루가 반컵이었으니 우유는 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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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한 허니갈릭치킨 오븐구이~~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5. 27. 06:00
한국에서는 이런거 안해먹었는데요... 흑흑.. 전화기를 들고 치킨이요~~~ 하고 주문하면 집으로 가져다 주는 멋진 곳에서 살았는데 집에서 요리는 왜 하나요? ㅋㅋ 삼천원만 들고 집앞에 김밥집에 가면 맛있는 김밥을 주는데... 전화한통이면 맛있는 짜장면이 내집 식탁에 바로 올라오는데... 흑흑... 네.. 이제 제가 살아야하는 곳은 캐나다 하고도 광연벤쿠버... 그럼 또 사는 곳에 맞추어서 살아야겠죠? 그래서 시작하는 코너... ㅋㅋ 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 포함... 첫 포스팅으로 정말 너무 간단해서 허탈해 하실 수도 있는 허니갈릭치킨 오븐구이를 소개합니다~~ 넵!! 바로 이 아이여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치킨은 코스코에서 대량으로 장을 볼때 사다가 냉동실에 잘 정리해 두었던 것중 하나 꺼내서 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