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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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견과류 영양찰떡 만들기~~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3. 29. 06:00
오늘은 갑자기 떡이 땡기는 날~~ 아들의 간식을 위해 크랜베리 견과류 영양찰떡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원래는 인절미를 만들고 싶어서 냉장고와 냉동실을 뒤졌으나... 찹쌀가루는 있는데 콩가루가 없어서... 그럼 무엇으로 해야하나 하고 재료를 뒤지다 보니... ㅎㅎ 크랜베리와 견과류로 영양 찰떡을 만들어야겠다가 되었네요~~ 집에서 전자랜지로 간단히 만드는 하지만 영양 만점인 영양찰떡 만들기.. 그럼 한번 같이 해 보실까요? 준비물: 찹쌀가루.. (좋은 찹쌀로 만든거..ㅎㅎ) 굵은 소금 약간,설탕 약간, 견과류,크랜베리... 그냥 집에 있는거~` ^^ 그럼 이렇게 보기에도 이쁘고 먹기에도 맛있는 찰떡을 만들어 볼까요? 우선 찹쌀가루를 곱게 뭉치지 않게 잘 저어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소금과 설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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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아침엔 브런치~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3. 21. 06:00
주일 아침... 1부 예배를 마치고 브런치를 먹으러 동네 브런치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보통 외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의 특별 허락(?)을 받아서 간만에 간거였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브런치 집의 기다리는 줄은 너무도 길고... 안은 이미 꽉 차서... 언제쯤 우리 차례가 올지 알 수 없는 상황... 딱 들어서자마자 길게 서 있는 줄을 보고는 바로 아들의 한마디. "집에 가자. " 헉.... 난 정말 느끼한 브런치가 딱 땡기는 날인데... 주변 다른 식당앞에도 주차장이 만석인것을 보면서.. 뭐야.. 다들 날을 잡은거? 오늘로? 아님 늘 집에서만 밥을 먹느라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는 안 나와봤던 내가 몰랐던 거야? 다른 사람들은 다들 주말엔 브런치 먹는다는 걸? 오만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하며 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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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동치미~~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2. 10. 06:00
마트에 갔다가 무우가 세일을 하기에 얼른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여기서 무우는 좀 많이 비싼 편인데요... 요즘은 파도 정말 작은거 한단에 1.89불까지 하니... 흑... 아무튼.. 집에 있는 항아리를 꺼내서 동치미를 담았습니다. 너무너무 쉽고 간단한데.. 또 맛있는 동치미 대충 만들기~~ 한번 보실래요? ㅎㅎ 항아리에 이렇게 담아서 추운 베란다에 내어 놓았습니다... 재료는 다 보이시죠? ㅎㅎ 무우, 파, 마늘, 생강, 양파, 절인 고추... 우선 무우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에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약 2일정도 놔두었습니다. 무우에서의 수분이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그 물은 따로 따라서 받아두고... 무우, 양파, 파, 통마늘, 통생강, 절인 고추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찹쌀풀을 쑤어서 따로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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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을때.. 간단한 파스타가 최고!!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2. 3. 06:00
매일 하루 세끼를 준비하다 보면... 밥하기 싫을때도 있고... 아이도 밥을 먹기 싫다고 할때도 있고... 괜히 만사가 귀찮을때... ㅎㅎ 딱 간단하고 좋은 파스타~~~ 사실 저는 소스를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밥하기 싫을때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는 없잖아요...ㅎㅎ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건데... 이럴땐 그냥 시중에 파는 소스로 살짝~~~ 그냥 파스타 삶아서 소스 부어서 그럼 끝나는... 완전 간단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 그런데 사실 소스에 뭘 더하긴 했네요...ㅎㅎ 엄마의 마음이라는게 그냥 파는 소스 그대로만 쓰기에 마음이 좀 그래서....ㅎㅎ 냉장고에서 토마토와 치즈를 꺼내서 토마토는 다져서 넣어주고 치즈는 소스가 한참 바글바글 끓을때 넣어주었습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있던 래핑카우치즈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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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의 캐나다 코스코 장바구니...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1. 25. 06:00
호주,뉴질랜드 장보기에 이어서 캐나다도 포스팅을 한다고 하면서 괜히 잘 안하게되었는데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Australia-Day-at-케언즈-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한얼맘이-추천하는-여행중-장보기-팁TIP-메뉴-뉴질랜드- 살고 있는 곳의 매일 가는 장에 가서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왠지 쑥쓰러웠나봅니다..ㅎㅎ 그래서 오늘은 대신 오늘 제가 장을 봐 가지고 온 것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캐나다에 처음 오셨거나 코스코가서 뭘 사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물론 완전 개인 취향임을 알려드립니다~~ ^^ 저는 꽃을 정말 좋아하는 데요... 꽃도 코스코에서 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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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워서만든 빵으로 만드는 크랜베리 샌드위치...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1. 19. 06:00
얼마전 친구에게 브래드메이커를 선물받았습니다. 거의 한식을 좋아하기에 브래드메이커를 잘 안쓸것 같아서 다른 사람을 줄까 하다가... 친구의 성의를 봐서 한번 써보기로 했는데... 어.. 의외로 너무 쉽고 간단하고 결과도 마음에 들고... ㅎㅎ 그래서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크랜베리 식빵을 만들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점심 도시락을 싸서 주었네요... 완전 만들기 간단한 크랜베리 샌드위치... 그럼 보실까요? ㅎㅎ 우선 빵틀에 레시피에 나와있는 분량대로의 우유,밀가루,설탕,소금,버터,이스트를 넣어줍니다. 이때 이스트와 설탕 소금과는 거리를 가장 멀게 해서 넣어주시구요... 레시피대로 안 하고 설탕과 소금 분량은 더 작게 하셔도 되고... 사실 저는 레시피를 잘 따라서 하는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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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핑거푸드로는 치킨 윙이 최고~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1. 14. 06:00
도시락으로 싸줘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치킨 윙... 일명 닭날개... 저는 오븐구이를 주로 하는데요.. 튀기는 음식을 집에서 하는 것을 안좋아해서... 거의 해 본적이 없는 듯요...ㅎㅎ 도시락으로 싸주면 늘 아들이 다 빼앗겼다고 대신 다른 아이들 점심을 골고루 먹었다고 이야기 해주는 음식인데요.. 파트럭 파티에 해서 가져가기에도 너무 쉽고 인기가 좋은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치킨 윙 완전 간단하게 만들기 한번 보실까요~~ 이렇게 한 접시 내어주면 아들이 두말도 안하고 열심히 먹어서 접시를 싹 비워주는데요... 파티에 핑거푸드로 가져가기에도 정말 좋아요.. 인기 만점~~ 우선 닭 날개와 닭봉을 우유에 재워주시면 좋은데 없으시면 그냥 물에 여러번 잘 씻어 주시구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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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한 떡국과 만두국~ 맛은 덤이어요~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6. 1. 4. 06:00
설날에 떡국들은 많이 드셨어요? 저는 냉동실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많아서 아주 간단하게 준비를 해서 먹었는데요... 김치냉장고도 없는 제가 꼭 가지고 있는 냉동고... 그 안에 떨어지는 일 없이 제가 준비해서 채워두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사골... 그 사골국물을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소한마리가-한그릇에- 사골국물에 떡국떡을 넣고 고명을 만들어 얹어먹으면 끝~~ 너무 간단하죠? ㅎㅎ 별다른 밑반찬도 필요없는 떡국 한그릇인데요... 저는 애 도시락때문에 소고기 간장볶음이나 고추장 소고기 볶음등은 냉장고에 떨어뜨리지 않고 준비를 해두니까.. 사실 오늘 위에 떡국을 위해서는 지단만 붙이면 되는 것이었는데요... 계란 세개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