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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카톡방에 올라오는 사진들.... 역시 나누면 기쁨은 배가 되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2. 20. 06:00
요즘 계속 눈이 많이 오네요.. 정말 벤쿠버가 맞나 싶을 정도로...71년만의 기록도 깨가며.. 벤쿠버에 눈이 정말 많은 겨울인데요...운전은 조심스럽고 부담이지만 보는 눈은 호강을 하네요~ 오늘은 저희 단체 카톡방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나눠봅니다.여기저기서 예쁜걸 찍어서 함께 나누니 좋으네요~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요~^^ 즐겨주시길요 아래 두 사진은 동네 모델하우스입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구경가 봤었네요. 모델하우스 앞이라 수선화도 심어놨던데 하얗게 쌓인 눈과 노란 수선화.. 예쁘죠? 주택가에 사는 분은 자기 동네를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그 높이에서의 사진을...참 여러 사진을 구경할 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오늘 하루 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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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벤쿠버 한달살기) 렌트카 예약하기벤쿠버 여름캠프/엄마와 아이의 밴쿠버에서 한달 살아보기 2017. 2. 16. 06:00
살곳을 정했으면 그 다음에 할일은 렌트카 예약하기인데요.물론 살곳을 정하셨다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렌트카를 이용할지도 이미 결정이 되셨다는 것이실테니..렌트카를 하기로 하셨으면 우선 살곳 만큼이나 많은 검색을 해 보셔야 합니다. 우선 렌트카를 검색해볼 사이트들을 알려드리면코스코 회원이시라면 코스코 홈페이지 가셔서 원하는 가격대에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셔서 가격을 보시고https://www.costcotravel.ca/Rental-Cars?utm_source=costco.c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nav&utm_term=Rental-Cars&utm_content=20160610 그리고 카약이라는 사이트에서 한번 더 비교 분석해 보십니다.https://ww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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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날개 감자 간장 조림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7. 2. 15. 06:00
닭날개 감자 간장 조림~그냥 이거저거 있는거 다넣고 맛있게 조린 음식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지도...ㅎㅎ 준비물 : 닭날개, 감자, 브로컬리,양송이버섯, 소스 : 간장, 굴소스, 메이플시럽, 매실액기스, 소주, 통후추, 마늘, 생강, 양파, 파 (이쯤 읽으시면 대충 감이 오시죠? 그냥 집에 있는거 다~ 넣었습니다. 물론 맛이 이상할것 같은건 빼구요~^^) 이런 비주얼로 비주얼보다 더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되어줄 닭날개 감자 간장조림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우선 소스부터 만들어 줍니다. 소스만드는데 필요한거 다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이 소스를 준비하면서 옆에 따로 냄비에 물을 끓여서 닭날개는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 주시구요. 기름도 빼고 핏물도 빼고.. 소스가 약 5분정도 끓었을때 한번 데쳐두고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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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멋진 벤쿠버의 겨울을 본적은 없네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7. 2. 14. 06:00
71년 만에 벤쿠버는 겨울에 내리는 눈의 기록을 다 갈아치우고 있습니다.그럴 정도로 요즘 눈이 많이 오는데요.. 조심 운전의 필요성이나 눈을 치워야하는 번거로움에 눈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멀리 높은 산으로 가지 않아도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뒷산에서도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어서 그런데요.. 그리고 내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면 이왕이면 즐기자라는 것이 삶의 모토라~^^ 이렇게 멋진 경치를 즐기러 나가보았습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번젠 호수를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그럼 출발해 보실까요?^^ 스노슈잉을 가야 겠다는 생각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며 했습니다.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인데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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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수다는 힐링입니다.이혼이야기 2017. 2. 11. 06:00
한달에 한번 벤쿠버 한인 싱글맘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한달에 한번 싱글맘 모임도 있어서 한달에 두번 모임을 하는 건데요..처음에 싱글맘 모임에서 많이 느낀바가 있어서 한인 싱글맘모임을 시작했었는데요. 제가 이 모임을 시작하며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숨쉴곳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였는데요. 대부분의 싱글맘들이 주위에 이혼했다고 이야기를 안하고 기러기엄마인것처럼 살고 계시는데요..이혼을 한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이혼했다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아직은 아니라는게이유인데요.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를 위해 이혼을 숨기는 경우라 아이들을 위해서도 더 많이 안타깝습니다.이혼을 하고 아이 학교에 갔는데 아이를 가르키며 다른 엄마들끼리 " 애들 부모가 이혼했데.." 라는 수근거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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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 블로그 주소가 바뀐 이유...이런 저런 이야기 2017. 2. 10. 06:00
지난주에 사고처럼 블로그 주소를 바꾸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 가운데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물론 제가 한 일이지만 이 블로그의 주소가 바뀐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었지요. 제가 처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퍼스트스텝스가 북한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고 있는 이 멋진 일을한국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였습니다.http://ko.firststepscanada.org/ 블로그를 처음에 시작하면서 퍼스트스텝스이야기만 했더니 사람들이 별로 큰 관심이 없어하는 것 같아서...블로그의 이름처럼 작은 행복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그것도 쓰고...많은 사람들에게 퍼스트스텝스가 알려지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오셔야 하니까 남들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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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씨와 그녀의 8개월된 아들 이야기퍼스트스텝스 2017. 2. 9. 06:18
강원도 문천시에 사는 김원숙씨와 그의 8개월된 아들 송 종현을 만나보세요. 퍼스트스텝스 작년부터 문천에 복합미량영양소인 스프링클스를 임산모와 수유모와 그들의 아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2017년에 스프링클스가 송종현 과 문천에 있는 그의 또래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eet Kim Won-Suk and her eight-month-old son Song Jong-Hyon from Munchon City, Kangwon Province. First Steps began partnering with Munchon just last year to provide micronutrient Sprinkles to pregnant and nursing mother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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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즐겨야 하는 이유.이런 저런 이야기 2017. 2. 8. 06:00
아침에 베란다에서 차 한잔을 들고 일출을 맞이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오늘 아침에 저를 만나준 일출의 광경은 이랬습니다.. 이렇게 장관을 펼쳐주던 하늘빛은.... 이렇게 바뀌는데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던 듯요.... 왜 아름다움은 이렇게 찰나에 지나지 않는 걸까요? 아마도 늘 그렇게 장관을 펼치고 있으면 우리가 별로 그게 장관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무뎌질것이기에 그렇지 않을까..생각해 보았습니다. 평범하고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도 그런 장관이 있었기에 우와~~ 사는거 나쁘지 않네.. 이런것도 보고... 라는 생각으로다시 열심히 살라고 주시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혹은 젊음을 살면서 또는 중년이라는 시간들을 맞이하면서...매 순간에 감사하며 즐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