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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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서 즐기는 벚꽃이 최고!!!한국(Korea)/서울 (Seoul) 2015. 4. 10. 06:00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이런 벚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인것 같습니다. 매년 봄이면 너무너무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 주말에 여수에서도 멋진 벚꽃을 보고 했지만... 집앞에서 이정도 벚꽃을 볼 수 있다면 다른 먼곳으로 벚꽃보러는 안가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2014년 4월의 양재천이 보고 싶으신 분은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너무-짧아-눈물나게-아름다운-봄-양재천- 그럼 양재천의 봄을 사진으로나마 즐겨보세요~~ 이날 점심때도 가고 저녁때도 가고...ㅎㅎ 하루에 두번이나 산책을 나갔었네요... Zumba도 빼먹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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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추천하는..흙집에서 즐기는 봄이 오는 소리...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2015. 4. 8. 06:00
4월의 첫째 주 주말.. 흙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흙집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물처럼 아끼는 펜션인데요.. 쌍둥이 흙집의 다른 포스팅은 여기로...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우리의-힐링-스팟-쌍둥이네-흙집-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내-마음의-고향-여수-돌산도-쌍둥이-흙집-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여수-돌산도-군내어판장-이용하는-방법- 이렇게 사랑하는 흙집에서 즐기는 봄이 오는 소리~~~ 사진들이 너무 이뻐서... 그냥 즐기셔요~~ 정말 힐링이되는 앞으로 너무너무 그리울 것 같은 공간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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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에서 만나는 정오의 음악회한국(Korea)/서울 (Seoul) 2015. 3. 19. 06:00
2009년 처음 시작을 하였을때부터 제가 서울에 있을때는 거의 빼 놓지 않았던 음악회인데요.. 지난 3월 11일... 저의 마지막 정오의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2월초에 예매를 해 두었던 티켓으로... 정오의 음악회에서 좋은 추억이 너무 많아서... 해오름극장에 앉아 있으면서 이 곳에서 저와 함께 좋은 시간들을 보내었던 많은 친구들이 기억이나서 참 그립기도 했었습니다. 그 중에 한 친구는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어서 더 그립기도 했던... 제가 예전에 썼던 정오의 음악회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한달에-한번-만원의-행복-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작은-친절로-큰-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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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본 해운대 동백섬~~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3. 17. 06:00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정말 어마어마하게 올라가 있는 건물들을 보면서... 저 위에서 보는 전망은 어떨까 싶었었는데요.. 예전에는 엄마네가 제일 높아서 광안대교와 오륙도를 보며 전망이 참 좋았는데... 어느해 부터 쭉쭉 앞에 올라오던 건물들... ㅎㅎ 이번엔 서울에 살던 친구네가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 뷰가 너무 좋다고 얼굴책에 자랑을 하기에 간만에 친구도 만나 차도 한잔 할겸 궁금했던 뷰도 확인할겸 친구네에 들렀었네요.. 그런데 우와~~~ 거실에서 이런 뷰가 나와줍니다. 저 왼쪽 밑에 보이는 건물이 요즘 해운대에서 완전 핫한 The Bay 101 이구요.. 저 멀리 보이는 오륙도와 이기대 공원 그리고 물에 비쳐 어른거리는 건물들... 우와.. 멋진데요? 친구네 이쁜 고양이들.. 찍으려는 찰라에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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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양재 꽃시장..한국(Korea)/서울 (Seoul) 2015. 3. 16. 06:00
한 며칠 칼바람이 정말 아프게도 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봄이 저희 곁으로 비집고 들어왔습니다.ㅎㅎ 양재 꽃 시장.. 사계절을 가도 좋은 곳인데요.. 봄에는 특히나 형형색색의 이쁜 꽃들이 너무도 저렴한 가격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어서... 요즘은 캐나다로 이사가는 준비에... 라오스로 여행갈 계획에... 차마 집에 꽃화분을 가져갈 수 없어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냥 그 이쁜 꽃들을 핸드폰에 제 가슴속에 가득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벤쿠버에는 이렇게 저렴하게 다양한 종류를 살 곳이 없어서 정말 많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봄이 온것을 느끼고 싶으세요? 그럼 양재 꽃 시장을 들러보세요.., 그리고 정말 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꽃화분들을 사서 집안을 장식해 보세요.. 향기와 함께 눈 가득히 봄이 들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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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타고 가본 해운대 여행...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5. 3. 13. 06:00
KTX가 생긴뒤로는 늘 KTX만 타고 다녔었는데요.. 이제 몇년동안의 마지막 부산여행을 될 것 같았던 이번 여행... 그것도 혼자가는.. (앗싸~~ 아줌마에게 혼자가는 여행이란.. 정말 천국으로의 여행이죠...ㅎㅎ) 예전의 추억도 살릴겸 무궁화호를 타고 해운대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서울역까지 한시간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한시간... 이래저래 계산하고... 아줌마로서 싼 티켓값에도 끌리고.. ㅎㅎ 무엇보다 추억돋고... 제 고향이 울산인데요... 초,중,고를 울산에서 나온... 울산 큰애기... 제 기억속 제일 첫번째 해운대 여행은 입시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정말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자 했던 첫 여행지였는데요.. 그때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해운대는 가면 깡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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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주의보 서해안 여행...ㅎㅎ한국(Korea)/전라도 (south west) 2015. 1. 30. 06:00
온라인에서 만나서 오프라인 모임까지... 거의 8년의 긴 세월을 참 친하게 지내는 좋은 사람들과의 2014년을 보내는 번개가 있었는데요.. 다들 여수에 쌍둥이 흙집을 좋아해서 모인 흙사모... ㅎㅎ 그 중에 모항에서 이쁜 펜션을 하는 가족도 있어서 이번 2014년 마지막 번개는 모항에서 하기로 했었는데요.. 모임을 하기로 한 주말... 뉴스에서 계속 들려오는 서해안 대설 예보... 어차피 고속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어서.... 그냥 설레이기만 했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특히 호주에서 보낼 예정이라... 눈을 못 볼것이기에...ㅎㅎ 가기전에 눈 구경실컷하고 깨끗한 시골동네 언덕에 비료푸대 깔고 즐기는 눈썰매도 기대하며... 부안으로 먼저 출발을 하였습니다. 남부터미널에서 부안가는 서비스는 없어져서 고속버스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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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즐기는 호텔 크리스마스~~한국(Korea)/서울 (Seoul) 2014. 12. 19. 06:00
날씨가 많이 추워서 집에만 꼭 박혀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듯요...ㅎㅎ 물론 교회에 장식도 끝내고 했었지만.. 이번엔 집에 장식을 안해서.. 집에서는 크게 못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친구네 갈 일이 있어 남산에 갔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힐튼호텔을 들렸었습니다. 힐튼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때문이었는데요.. 정말 오랜 전통으로 힐튼호텔은 크리스마스 트리만 장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기차세트를 트리밑에 장식을 해 두고 스폰서들 이름이 적힌 컨테이너를 달고 달리는 기차라든지 집이라든지... 정말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께는 정말 강추하는 곳... 그리고 꼭 호텔을 갔다고 해서 큰 돈을 써야 할 필요가 있을 까요? 저는 시애틀에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