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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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재스퍼의 대표 관광상품 4가지 패키지 이용 후기~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22. 06:00
매년 여름이면 밴프 재스퍼를 가다보니 이런건 잘 안했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해 보았네요~ 간만에 해보니 또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함께 하다보니 해 보게 되었던~^^ https://www.banffjaspercollection.com/attractions/attraction-combo-packages/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구요. 48시간전에 예약을 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그게 잘 안되어서 48시간 전 할인은 못 받고 그냥 예약을 다 해 놓고 출발을 했었는데요. 한참 성수기인 여름이나 주말엔 특히 예약은 필수 입니다. 아님 많이 기다리셔야 하기도 하구요~ 우선 밴프에서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를 먼저 가 보았습니다. 밴프에서 제일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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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루이스와 밴프캐나다 (Canada) 2018. 8. 20. 06:00
새벽에 모레인 호수를 충분히 즐기고 천천히 레이크 루이스로 내려왔습니다.천천히라고 해도 아침 10시경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석 한참을 멀리 떨어져 있는바깥 주차장으로 차를 돌리더군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또 시간도 한참 걸리고 셔틀타야하고 등등...주변을 돌다가 나오는 차가 보여서 쏙 들어가서 주차 잘하고~아무래도 주차는 복불복이 많으네요...그렇게 운 좋게 주차를 하고 걸어가서 만나는 레이크 루이스.처음 레이크루이스를 만났던 것이 1996년 겨울이었는데요.그때는 꽁꽁 언 이 호수에서 아이스하키를 하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이쁘고 신기했었는데.뭐니 뭐니해도 레이크루이스는 여름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패들보드를 들고가서 즐기고 싶었지만..바쁜 스케줄로 체력적 소모가 너무 많아서 생략~다음을 기약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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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에서 제일 예쁜 호수. 모레인 호수에 가시려면~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17. 06:00
제가 가기 몇일전에 다녀오신 분으로 부터 들었던 꿀팁! 모레인 호수를 자기 차로 가려면 새벽 6시 전에 가거나 저녁 8시 이후에 가야 한다. 처음에 듣고는 에이~ 설마 했었는데요. 그걸 시험해 볼 시간이 별로 없는 여행이어서 그냥 그 조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전날 골든에서 자서 모레인을 새벽 6시에 가려면 새벽 4시반에는 출발을 해야 했었는데요. 그렇게 올라가서 만난 모레인 호수입니다. 새벽에는 아무래도 커다란 트럭들의 운행이 많아서 더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어슴푸레 산그림자에 걸리는 달도 예쁘고 새벽 운전이 나쁘지 만은 않았습니다. 일찍 갔다고 생각하고 모레인호수에 도착했던 시간이 새벽 5시 45분이었는데요. 주차장은 이미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북적~ 우와.. 대단하죠? 이 시간에..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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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름 불꽃놀이 주차 팁!!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8. 16. 06:00
밴쿠버의 여름의 꽃중 하나가 매년 열리는 여름 불꽃축제인데요.그 유명한 스탠리파크의 잉글리쉬 베이에서 열리는 데요.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고 도로 통제도 많이 되고 해서 그곳에 가서 본다는 것이왠만한 마음을 먹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조금은 그 마음을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주차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릴까합니다.이름하여 밴쿠버 여름 불꽃놀이 주차 팁!조지아 스트리트에서 스탠리파크에 진입하실때 오른쪽으로 일방차로로 꺽어서 들어가 돌게 되는 데요 그렇게 가지 마시고 직진으로 경찰서가 있는 곳으로 장미공원을지나서 그 근처에 주차를 하시고 잉글리쉬베이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걷는데 약 30분 안 걸리구요. 나오기도 다른 쪽에 주차했을때 보다 더 빨리 나오실 수있어요~ 그럼 그렇게 주차하고 가볍게 걸어가서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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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피자들고 공원에서 즐기는 음악회~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8. 15. 06:00
밴쿠버에서 제일 유명한 피자집이죠.리치몬드에 있는 스티브스톤 피자 팩토리~오늘은 랍스터피자를 시켜보았습니다.피자 한판에 70불이 넘는 금액.하지만 이집에서 제일 비싼 피자는 캐비어가 올라간 840불짜리그걸 시켜먹는 사람이 있는지 참 궁금하긴 한데요~랍스터피자. 참 맛있었습니다.랍스터 꼬리가 4개나 올라가는 피자인데요.여기에 킹타이거 새우와 연어까지~음... 사진을 보면서 또 먹고 싶어지는~^^푸디라는 어플로 찍어봤는데요. 색감이 어느쪽이 더 맛있어 보이나요?^^매주 금요일 저녁 동네 공원에서 무료 콘서트가 열립니다.더운 여름저녁에 시원하게 나가서 일주일의 노곤함을 풀어내기에 딱 인데요.피자를 들고 잔디밭에 앉아서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먹으니 더 맛있는 듯요~이렇게 또 밴쿠버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당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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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의 꽃, 여름 록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14. 06:00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이지요. 밴프와 자스퍼 유호 국립공원으로 해서 밴쿠버에서 차를 가지고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매년 다니던 코스와 같은 곳을 가기도 새로운 곳을 가기도 한 그런 여행이었는데요. 언제가도 늘 가도 캐나다 록키는 틀림이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이 시원함이 더운 한국에도 전해지시길~ 우선 밴쿠버에서 주유를 잔득 하고 칠리왁과 호프가 좀 싸니까 이곳에서 꼭 주유를 만땅으로 하시고 출발~ 밴쿠버에서 목적지는 에머랄드 호수. 저는 새벽에 출발해서 하는 로드트립을 무척 좋아해서 이번에도 벤쿠버에서 새벽 5시 45분에 출발~ 에머랄드 호수에 3시경에 도착한듯요~ 이런 물빛으로 저를 맞아주는 에머랄드 호수~ 만나러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마냥 설레고 좋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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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지호수 산책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8. 8. 9. 06:00
집 근처에 이런 호수 공원이 있다는 건 정말 복받은 일인거 같습니다.여름이면 금요일 저녁마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데요.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하늘도 예쁘고 날씨가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비가 많이 오는 이곳이라 이 벤치의 가로등이 어찌나 센스있게 보이던지요.우산을 받쳐 주고 있는 가로등, 예쁘지요?비오는 저녁에 이 밑에 앉아있어도 참 좋을 듯요~이 호수를 걷다보면 이렇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되는데요.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이렇게 집 앞에 나와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있다는 것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이 호수에서 어떤 물고기가 잡힐까 궁금했었는데요.그런 궁금증을 안고 걷다가 발견한 이분!물고기를 잡으신 할머니~우와~ 이런 물고기가 잡히는 군요.손맛도 보시고 경치 구경도 하시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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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2키로 늘고...ㅠㅠ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8. 8. 8. 06:00
캠핑을 갔다왔는데 왜 살이 2키로나 쪘는지...사진분석에 들어가 보았습니다.흠..별로 할말이 없을 것 같군요. ㅋㅋ어찌나 많이 잘~ 드셨는지...나름 걷기도 많이 하고 운동도 되었을 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인생 뭐 있나요~ 잘 먹고 잘 자고 행복하면 되는 거 맞죠? 맞는 걸 꺼여요.다이어트는 뭐 언젠간 되지 않겠어요? 나중에 늙어서 이가 약해서 혹은 위가 약해져서 못 먹을 때가 올지도 모르는데그때를 생각해서 그냥 잘 먹는 걸루~~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네요. ㅋㅋ삼겹살은 장작불에 구워야 최고~한국에서 온 핫바에 소시지를 같이 끼우고 돌돌 돌려가며 구워먹는 맛도 최고~이렇게 좋은 산책길이 많아서 열심히 걷기도 많이 했는데...역시 운동보다는 먹는 걸 조절해야 하나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