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의 꽃, 여름 록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이지요.

밴프와 자스퍼 유호 국립공원으로 해서 밴쿠버에서 차를 가지고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매년 다니던 코스와 같은 곳을 가기도 새로운 곳을 가기도 한 그런 여행이었는데요.

언제가도 늘 가도 캐나다 록키는 틀림이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해 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이 시원함이 더운 한국에도 전해지시길~

우선 밴쿠버에서 주유를 잔득 하고 칠리왁과 호프가 좀 싸니까 이곳에서 꼭 주유를 

만땅으로 하시고 출발~

밴쿠버에서 목적지는 에머랄드 호수.

저는 새벽에 출발해서 하는 로드트립을 무척 좋아해서 이번에도 벤쿠버에서

새벽 5시 45분에 출발~  에머랄드 호수에 3시경에 도착한듯요~

이런 물빛으로 저를 맞아주는 에머랄드 호수~

만나러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마냥 설레고 좋기만 했습니다.

이름이 왜 에머랄드 호수인지 아시겠지요?^^

이날 구름이 많고 간간히 비도 오는 안좋은 날이었지만 그래도 살짝 살짝 해님이

나와주셔서 이런 사진 찍을 수 있었네요.

햇살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물빛이 많이 다르거든요~

사람도 조명발이 중요하듯요~ 호수도 햇살발이 많이 중요해요.

시원하게 호수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도 보이고...

 

모자도 대충 얹어서는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예쁜 에머랄드 호수에 숙소가 딱 하나 있는데요.

어찌나 예약이 어려운지 수 개월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는 그걸 못해서 혹시나 해서 당일에 가서 캔슬된 방 없냐고 물었더니 만실이라고...

혹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하룻밤 혹은 여러날을 머물고 싶으신 분들은 꼭 몇개월 전에

예약하세요~

정원도 정말 예쁜 숙소입니다~

어디에 앉아서 찍어도 달력이 되어주는...

에머랄드 호수에 빨간 카누가 참 예쁘죠?

유호국립공원에 있는 에머랄드 호수를 시작으로 캐나다 록키여행은 시작을 하는데요.

혹시 이 근처에서 방을 찾으시는 분들은 Field oho national park  으로 검색하셔서

근처에서 찾으시면 좋고 없다면 golden, BC 로 40분정도 돌아나가셔서 그쪽에서 하룻밤을

묵으시고 다음일정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런지는 내일 소개해 드릴께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