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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재스퍼의 대표 관광상품 4가지 패키지 이용 후기~캐나다 (Canada)/록키여행(Rocky trips) 2018. 8. 22. 06:00728x90
매년 여름이면 밴프 재스퍼를 가다보니 이런건 잘 안했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해 보았네요~
간만에 해보니 또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함께 하다보니 해 보게 되었던~^^
https://www.banffjaspercollection.com/attractions/attraction-combo-packages/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구요.
48시간전에 예약을 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그게 잘 안되어서 48시간 전 할인은 못 받고 그냥 예약을 다 해 놓고
출발을 했었는데요.
한참 성수기인 여름이나 주말엔 특히 예약은 필수 입니다.
아님 많이 기다리셔야 하기도 하구요~
우선 밴프에서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를 먼저 가 보았습니다.
밴프에서 제일 큰 호수인 미네완카 호수
배를 타고 이런 저런 호수에 대한 설명과 역사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호수는 유일하게 모든 배를 가진 사람들은 이용료없이 다 배를 띄울 수 있는 호수인데요
스포츠 낚시로 유명한 호수이기도 하다네요.
엄청 큰 숭어가 많이 살고 있기도 하다는~
일년 내내 기온의 차가 별로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는데요.
여름이 더워서 기온이 올라갈것 같은데 겨울에 호수가 얼고 눈이 덮이고 나면 되려
산위에서 빙하녹은 물의 유입량이 줄어서 온도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여름이 긴편이
아니고 빙하녹은 물이 계속 유입이 되어서 온도가 그리 올라가지 않는 다네요.
엄청 깊어서 겨울에 스쿠버다이버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시야가 깨끗하게 확보가 잘 되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호수 한바퀴를 돌고 밴프 곤돌라를 타러 갔는데요.
한참을 올라갑니다.
물론 걸어서 올라가실수도 있지만 길이 그리 재미있지는 않아요~
계속 지그재그 오르막이라...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정상에서 만나는 예쁜 의자에서 쉬기도 하구요.
반짝 반짝 예쁜 곰과 인증샷도 찍어보고~
저희가 올라간 날은 생각보다 시야가 좋지가 않았는데요.
내륙에서 일어난 산불로 스모그가 밀려와서 그랬는데 좀 아쉽기도 했어요.
이 네가지 관광상품을 하루에 하시기에는 좀 힘이드신데요.
저희도 첫날 밴프에서 하고 다음날 재스퍼로 이동을 해서 그 다음 두가지를 이용했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설상차 타기~
저는 1996년도에 타보고 두번째로 타 보았는데요.
그 전에는 그냥 걸어서 가보는 것을 했었어요.
그때의 글과 사진은 위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되요~^^
설상차를 타고 올라갔는데 정말 많이 추웠었습니다.
한여름에도 추우니 준비는 잘 하고 가시길요~
그 다음에 생긴지 몇년 안된 스카이워크를 경험하러 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멋지지요?^^
엄청난 높이에 있는데 생각보다 안전하게 느껴져서 괜찮았어요~
밴프와 재스퍼를 가신다면 이 4가지 관광상품 한번 이용해 보세요~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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