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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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드리는 벤쿠버 스탠리파크 즐기는 팁!!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8. 6. 06:00
벤쿠버의 명물(?)이죠? 스탠리 파크~~ 여름이라서 정말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도 많이 붐비지만 그냥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공원인데요... 비행기에서도 스탠리파크를 보며 다왔구나..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ㅎㅎ 그 스탠리 파크를 한번도 안 가보신 분들의 위해 그리고 운전하시는 분을 위한 친절한 안내 포스팅입니다~~ 우선 스탠리 파크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조지아스트리트를 타시고 라이온 게이트 가는 길 옆길로 빠져서 스탠리 파크 가는 길 부터 시작 하실 것을 권해 드리는데요... 스탠리 파크 그 중에서도 토템폴 방향으로 오시다가 처음 만나는 주차장에 우선 주차를 하시면 이곳을 만나시게 됩니다~~ 스탠리 파크 마차 타는 티켓을 사시거나 기다리시는 줄서는 곳인데요.. 이 오른쪽으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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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라에서 카약 타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8. 3. 06:00
제가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딱 세곳이 있는데요...ㅎㅎ 록키포인트 파크,번젠,벨카라... 이 세곳인데요.. 오늘은 벨카라에서 즐기는 카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회친구가 그루폰에서 50% 할인 쿠폰을 샀다고 카약을 가자고 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겼었는데요.. 여름에 카약을 즐길때 살짝 두려운것은 너무 뜨거운 날씨... 물에 반사된 자외선까지 해서 완전 새까맣게 탈수있는데.. 저희가 간 날은 완전 비오기 직전의 흐린날~~~ 그전 몇일 동안 너무 뜨겁고 더웠었기에 이렇게 흐린날이 훨씬 반가웠으나... 사진은 너무 잘 안나와서... ㅎㅎㅎ 일단 비교해 보시라고 날이 좋은날 사진도 함께 살짝 보여드려요~~~ 이거슨 날이 좋은 벨카라... 저 맞은 편 보이시는 동네가 노스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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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테일 마늘 버터소스 오븐구이~~캐나다 (Canada)/캐나다에선 뭐해먹지? 도시락포함 (what to eat) 2015. 7. 31. 06:00
드디어~~~ 코스트코에 랍스터 테일이 나왔습니다~~ ㅎㅎ 물론 동네 마트에 가면 살아있는 랍스터는 늘 있지만 요즘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살아있는 아이를 사면 맛이 별로 없는 머리와 집게다리무게까지 다 돈을 주고 사오는 거고 내가 원하는 사이즈는 너무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저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랍스터... 그나마 뉴질랜드에서 크레이 피쉬를 먹고 나서 지난 3년째 랍스터를 못 먹었으니 늘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코스트코에 랍스터 테일이 정말 좋은 가격으로 나와서... 얼른 한아름 안아봐서 냉동실에 쟁여넣고 네마리를 저녁에 구었네요... 간만에 랍스터로 배를 채웠다는...ㅎㅎ 정신없이 하다보니 그리고 너무 간단하다 보니 과정샷 생략이구요.. 랍스터는 약 15분에서 20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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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짜로 즐기는 한여름 동네 콘서트~~캐나다 (Canada) 2015. 7. 30. 06:00
여름은 콘서트의 계절이죠~~~ 전체 광역 벤쿠버에서 이곳 저곳에서 주말마다 정말 좋은 공연들이 많이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다들 실력들도 좋은 밴드들이 재능기부나 자신들을 좀 더 알리고자 공짜로 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를 해서... 정말 주말에 골라가는 공연의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순이... ㅎㅎ 사실 동네를 벗어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우리 동네도 좋은데 굳이 기름값 들이고 시간들여서 멀리 다른 동네 콘서트를 꼭 가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그렇기에 거의 저희 동네 소개가 많이 되기는 하지만... ㅎㅎ 자기가 사는 동네를 사랑하고 즐기는거.. 전 그게 자기 삶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내가 있는 곳을 사랑하는것...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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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amat Lake 트레일~ 짧은 산책을 즐겨보세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7. 06:00
광역 벤쿠버에서 그 중에서도 포트무디에 살아서 제일 좋은 점은... 이렇게 산,바다,호수가 다 차로 10분거리에 있다는 거~~~ ㅎㅎ 이렇게 자연적으로 좋은 환경은 어디서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워낙 자연이 잘 보존되고 깨끗이 지켜지고 있다보니 길가에서 사슴,코요테,너구리, 곰 등은 자주 만나게 되곤 하는데요... ㅎㅎ 사실 여름이 되면서 날이 좋아져서 하이킹에는 정말 좋은 계절이 되었지만.. 우리와 함께 여름을 즐겨주는 곰들때문에 혼자 하이킹을 하기에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여기서는 모임을 만들어서 함께 하이킹을 많이 하곤 합니다. 저도 약 세가지 모임이 있는데요.. 그중 제일 자주 만나는 교회모임... ㅎㅎ 수요일에 성경공부를 하고 목요일에 산책을 하고 일요일에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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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튼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하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4. 06:00
요즘 정말 더운데요... 이렇게 더울때는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것도 귀챦을 때가 많지요..ㅎㅎ 아님 정말 너무 바쁘게 어디 가는 길에 커피한잔에 도넛이 필요해서 그런데 매장을 들어갈 시간이 없을때 정말 유용한 드라이브 쓰루~~~ 팀호튼 버거킹 맥도날드 등등 다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제일 자주가는 팀호튼을 소개할까 합니다. 방법은 다 같으니...ㅎㅎ 다른곳을 가실 분들은 그냥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보통 드라이브쓰루는 주차장을 들어가면서 부터 길을 따로 안내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차들이 너무 많아져서 줄을 멀리 돌려서 세우는 것이니... 화살표나 안내판을 잘 보고 드라이브 쓰루 차선으로 잘 찾아 들어가시길요~~ 일단 그렇게 들어가시면.... 이렇게 앞에 메뉴판과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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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에게 특별한 선물~ 버터크림플라워컵케익..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2. 06:00
제가 존경하는 바바라할머니의 78세 생일을 축하하는 식사약속을 하고 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르고 싶었습니다. 78세의 연세에도 여전히 International 사역으로 다운타운 교회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평생을 독신으로 주님께 헌신하시고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시다 은퇴하고 돌아오셔서 벤쿠버에서 사역을 하고계시는...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시면서 벌어서 모으신 모든 돈을 아프리카꺼라며 다 기부를 하시고 빈손으로벤쿠버로 돌아오셔서 국제선교를 하시며 철저히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을 몸소 보여주시는 저의 멘토... 10여년 전부터 이분을 알게되어서 이분과 성경공부를 하고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저로서는...제 인생에 참 특별한 분들중 한분이라...더 신경을 쓰며 케잌을 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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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다운타운 일식 맛집..카메이~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5. 7. 21. 06:00
오늘은 요즘 다운타운에서 핫한 일식집 카메이 입니다~~ 벤쿠버는 좋은 점이 여러나라 사람들이 와서 사는 곳이라 각 나라 맛있는 음식은 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제가 십년째 다니는 타이 음식점도 좋고.. 그리스 레스토랑도 맛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게 일식이다보니.. 계속 일식집 소개인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ㅎㅎ 다운타운이라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음식이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의 기본 코스인것 같은 카메이~~~ 식당 앞에 너무도 먹음직 스럽게 디스플레이를 해 놓으셨기에 한장~~ 저는 야채롤과 얌뎀프라롤을 시켰는데요... 야채롤이 참 많있었습니다~~ 가격은... ㅎㅎ 사악하죠... 그래서 더 비주얼로 가시는 듯...ㅎㅎ 친구가 시킨 돈가스덥밥... 일본 친구였는데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