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다운타운 일식 맛집..카메이~

오늘은 요즘 다운타운에서 핫한 일식집 카메이 입니다~~

벤쿠버는 좋은 점이 여러나라 사람들이 와서 사는 곳이라 각 나라 맛있는 음식은 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제가 십년째 다니는 타이 음식점도 좋고..  그리스 레스토랑도 맛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게 일식이다보니..  계속 일식집 소개인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ㅎㅎ

다운타운이라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음식이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의 기본 코스인것 같은 카메이~~~

식당 앞에 너무도 먹음직 스럽게 디스플레이를 해 놓으셨기에 한장~~

저는 야채롤과 얌뎀프라롤을 시켰는데요...

야채롤이 참 많있었습니다~~

가격은... ㅎㅎ  사악하죠...  그래서 더 비주얼로 가시는 듯...ㅎㅎ

친구가 시킨 돈가스덥밥...   일본 친구였는데 참 맛있다며 잘 먹더군요...

백인 캐네디언 친구가 시켰던 해물우동...  정말 맛있다며 잘 먹더군요...ㅎㅎ

외국인 친구들과 식당에 가면 아쉬운 점이 한번 먹어볼께~~ 를 쉽게 못한다는거?

물론 내가 물어보면 당연히 먹어보라고 할것이지만 그걸 좋아하지는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안물어 보게 된다는...ㅎㅎ

근데 다들 맛있다네요...  그말을 믿어보자구요...ㅎㅎ

식당입구인데요..  엘리베이터로 올라와서 바로 왼쪽~~

이 식당은 마오롤도 있더군요...

이 식당 쉐프가 개발을 하고 마오에게 헌정한(?)  ㅎㅎ

시켜먹어보지는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마오가 왔던 집이네요..

저녁 6시 이후에는 2시간의 공짜파킹도 있으니.. 우와.. 좋은데요...

저녁 먹고 잠깐 랍슨 한바퀴 하고 갈수도 있을 듯요~~

비싼 집인 만큼 서빙하시는 아가씨가 기모노차림입니다~~ ^^

버라드길에서 랍슨길에서 워터프론트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몽블랑 가게가 있는 건물 2층입니다..

혹시 다운타운에서 맛있는 일식이 드셔보시고 싶으신분들은 가보셔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