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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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픽 리조트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방학...2012. 12캐나다 (Canada) 2014. 1. 23. 05:26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 썬픽 스키리조트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ㅎㅎ 2012/12/24 - [캐나다 즐기기] - SunPeak 스키리조트 오늘은 좀더 자세히 저희가 그곳을 가서 한것들에 대해 포스팅을 할껀데요... 전업주부로 아이를 키우는 제게 그곳에서의 10일은 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는 엄마의 두 남매를 남매만 함께 데리고 스키캠프를 진행을 했었는데요.. 그곳에서는 타운하우스를 빌려서 머물러야 하는데 그 타운하우스를 함께 빌리는 것이 절약하는 법이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저의 노동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을 일하는 엄마한테 약간 받아서 저희 여행비에 보태고...ㅎㅎ 모든 식사를 해서 먹었기 때문에 식사비는 많이 안드니... 도시락도 싸서 스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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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5) 캐나다에서 공짜로 스키타기...캐나다 (Canada) 2013. 12. 11. 06:00
한국도 이제 스키의 시즌인가요... ㅎㅎ 아마 이 포스팅이 올라올때는 제가 뉴질랜드에 있을 때 일텐데요.. 예약으로 글을 올려두고 갈꺼라서... 여름의 뉴질랜드에서 겨울의 캐나다를 보는게 저도 새로울 것 같네요... ㅎㅎ 캐나다에서 공짜로 스키를 타기는 초등학교 4,5학년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인데요... 캐나다 스키연맹에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에게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서 스노우패스를 지급합니다. 물론 카드를 신청하는데 비용이 29.95 달러가 드니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누릴수 있는 혜택을 생각하면 완전 공짜입니다... 그리고 이 카드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유학생이나 겨울 두달 단기연수 온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것인데요.. 제 같은 경우는 겨울에 두달 어학연수 왔던 아이들의 카드를 다 신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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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벤쿠버 즐기기..캐나다 (Canada) 2013. 12. 2. 06:00
2012년 8월 한국에서 내 딸이 아닌 친구딸 서영이가 캠프를 오고... 미국에서 친구네가 놀러를 오고... 이렇게 여럿이서 놀러를 다녔네요... ㅎㅎ 흔히 벤쿠버에서 즐기는 여름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벤쿠버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에서 전 벨루가(흰 고래)를 제일 좋아하는 데요... 아쿠아리움은 한얼이 어릴때는 늘 연간회원권을 사서 다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손님들 오실때만 가끔 가는 곳이 되었네요.. 그래도 연간회원권은 삽니다... 왜냐.. 두번 이상만 가도 연간회원권이 훨씬 싸니까요.. 일년에 두번 이상은 가게 되거든요.. .ㅎㅎㅎ 여름에 한번 비와서 별로 할일 없는 겨울에 한번... ㅋㅋ 나름 참 이쁜 물고기도 많은 이쁜 나비도 많고... 애가 어리다면 추천... ㅎㅎ 그 다음은 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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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맨즈 와프에서 물개 먹이주기~~캐나다 (Canada) 2013. 11. 26. 06:12
2012년 8월 한얼,조나단 ,서영이의 여름여행중 빅토리아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것은 물개 먹이주기였는데요... 동물원에서 물개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닌.,.. 그냥 바닷가에서 야생 물개들에게 생선으로 먹이를 주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피셔맨즈 와프는 피쉬앤칩스 가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한국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ㅎㅎ 피셔맨즈와프는 너무너무 이쁜 수상가옥들도 있는 곳이어서... 개성만점의 수상가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여기는 피쉬앤칩스 가게 앞 테이블인데요.. 여기도 바다위입니다... 그리고 물개는 이사진 왼쪽 건물 다른편 코너로 옵니다... ㅎㅎ 여기는 안와요~~~ ㅎㅎ 양쪽 물가로 물위에 집들이 보이시는 지요? 이것들이 그 유명한 수상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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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위젠크릭 카누캠핑캐나다 (Canada) 2013. 11. 25. 06:37
2012년 4월에... 아들 학교 보이스카우트에서 일박이일 카누 캠핑을 갔었네요. 카누와 텐트등 모든 것을 빌리고 저녁과 아침 식사까지 포함했던 캠핑참가비가 인당 10불 한국돈으로 만원이었던 참 착한 캠핑... 캐나다에서 살면서 좋은 점은 학교에서 하는 이런 다양한 액티비티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부모들이 다 자원봉사로 리더로 참가를 하기에 더 가능한... 그리고 자연은 공짜이고 이 모든 자연이 모든이들에게 다 오픈되어 있으니... ㅎㅎ 위젠크릭은 메이플리지에서도 좀 들어가는.. 집에서 차로 약 한시간정도 가서 차를 주차하고.. 가지고 간 카누에 짐을 실고 노를 저어 약 한시간을 들어가야지 나오는 캠프사이트.. 약 10개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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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포인트파크에서 패들보드타기~~캐나다 (Canada) 2013. 3. 25. 06:46
로키포인트파크는 벤쿠버에서도 포트무디시에 있는 공원인데요... 경치가 아름답고 요트장과 카약을 빌려탈수 있는 곳이 있어 노스밴의 딥코브처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인렛을 둘러싸고 산책길도 잘 조성이 되어있구요... 아이들 놀이터와 워터파크와 수영장도 있어서 사계절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물론 잔디밭도 너무 넓구요... 개를 풀어놓을 수 있는 개 공원도 있습니다. 11년전에 이곳에 집을 사기로 결정을 했던 이유중 한곳인 공원인데요... 다른 한곳은 번젠레이크.... 옛날에 없던 패들보드가 작년에 가니까 있어서 더 신나게 자연을 가깝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약은 배워야하고 초보자가 타기에는 조금 걱정이 있는데요... 이 패들보드.. 요즘 보니까 하와이나 호주나... 다 있던데... 요즘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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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말이 필요없는 멋진 섬 빅토리아캐나다 (Canada) 2013. 3. 20. 06:28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에 속해있는 섬 빅토리아는 사실 BC주의 주도이기도 한데요. 벤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2시간정도 들어가서 만날 수 있는 빅토리아... 섬이 너무 이쁘기도 하지만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에서 만나는 경치들도 너무 이뻐서 안에 들어가 그냥 앉아 있지 못하게 만들만큼 아름답습니다. 특히 빅토리아에서 벤쿠버로 돌아오는 길에 배에서 오른쪽 갑판에서 멀리보이는 베이커산의 경치는 몽환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꼭 아무것도 없는 바다위 저 위에 눈덮힌 산봉우리가 나타나니까요... 그런 멋진 경치는 사진으로 잘 못잡는 저는 눈에 그리고 가슴에 가득 담곤 합니다...ㅎㅎ 배 위에서 즐기는 경치는 빅토리아로 들어갈 때 보다는 나올때가 더 멋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범고래도 만나곤 했는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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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즐기는 스노우보드 인 휘슬러~~캐나다 (Canada) 2013. 3. 6. 08:21
5월에도 무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수 있는 휘슬러를 소개합니다... 휘슬러... 휘슬러는 201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미 그 전부터 유명했던 곳이라... ㅎㅎ 4계절 내내 너무너무 사랑하는 휘슬러... 스키시즌엔 말할것 없이 스키와 스노보드 눈썰매 눈싸움을 사랑하고... 비 스키시즌엔 자전거타기와 여러 많은 레포츠로 너무너무 사랑하는...ㅎㅎ 오늘은 5월의 휘슬러를 소개합니다. 5월이 어떤 계절인지 비교를 위해 아침에 집에서 출발하면서 튤립이 가득핀 우리 집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저렇게 이쁘게 꽃들이 폈는데 스노보드를 들고있는 울 아드님....(얼굴 가려줘야하는데..흑흑) ^^ 휘슬러에는 휘슬러 마운틴과 블랙콤 두 산의 스키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휘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