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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키포인트파크에서 패들보드타기~~
    캐나다 (Canada) 2013. 3. 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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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키포인트파크는 벤쿠버에서도 포트무디시에 있는 공원인데요...

    경치가 아름답고 요트장과 카약을 빌려탈수 있는 곳이 있어 노스밴의 딥코브처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인렛을 둘러싸고 산책길도 잘 조성이 되어있구요...

    아이들 놀이터와 워터파크와 수영장도 있어서 사계절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물론 잔디밭도 너무 넓구요...   개를 풀어놓을 수 있는 개 공원도 있습니다.

     

    11년전에 이곳에 집을 사기로 결정을 했던 이유중 한곳인 공원인데요...

    다른 한곳은 번젠레이크....

     

    옛날에 없던 패들보드가 작년에 가니까 있어서 더 신나게 자연을 가깝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약은 배워야하고 초보자가 타기에는 조금 걱정이 있는데요...

    이 패들보드..  요즘 보니까 하와이나 호주나...   다 있던데...

    요즘 이게 또 대세인가 보더라구요...ㅎㅎ

    카약보다 쉽고 초보자에게도 안전하고...

     

    작년에 놀러왔던 친구네 딸에게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기억에 나냐고 물어보았더니 이 패들보드라네요...  ㅎㅎ

     

    패들보드요~~~  물개본거요~~    휘슬러 빅토리아...  다 제치고...ㅎㅎ

     

    http://www.rockypointkayak.com/

     

    가끔 한국분들이 한국애 없는 여름 캠프는 어디보내야 되냐고 물어보실때 가르켜드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 카약캠프 일주일짜리 참 괜챦은 프로그램입니다...한국애들 거의 없습니다... ㅎㅎ

     

    암튼...

    여기서 패틀보드와 카약을 빌리실수 있습니다....

    요즘이 새끼물개가 한창 크는 시즌인지....

    패들보드타고 왼쪽 공장앞에 잘라진 나무들 떠있는 곳으로 가시면 거기 나무들 위에서 늘어져 일광욕하고 있는

    새끼물개를 데리고 있는 엄마 물개를 너무 많이 봅니다..  아빠도 가끔 옆에 있구요...

    근처에 가면 패들을 움직이지 마시고 그냥 가만히 떠서 구경하시면 그쪽에서도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것이 어찌나 이쁜지...

    특히 새끼물개들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색깔들도 어찌나 다양한지...

    그리고 패틀하고 물위를 다니는 중에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물개머리들... ㅎㅎ

     

    암튼...  한번 꼭 해보세요...

    패들보드는 처음해보시는 초보자도 바로 타실수 있을정도로 쉽구요.. 수영못하셔도 됩니다...

    옷이 물에 젖을 일이 없어요..   원래 수영복입고 타는데 전 그냥 옷 다입고 타지만 옷을 물에 적신적은 없네요..ㅎㅎ

    2시간이 미니멈이구요..  택스포함 27불조금 더 됩니다..  

     

    패틀보드 하시고 공원에서 놀다가시면 정말 아이들에겐 신나는 하루가 될듯한데요...

     

     

    즐거운 벤쿠버생활 하세요~~~

     

    제가 캐나다에서 쓰던 노트북이 바이러스를 먹어서 그때 찍은 사진들을 정리를 못하고 있어서 제가 찍은 사진을 못 올려서 너무 아쉽구요...

    그곳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가보세요~~~

    저도 모르는 분이지만...  로키포인트사진을 잘 찍으셨더라구요...  제 마음처럼....ㅎㅎ

     

    http://blog.naver.com/sophia_gt?Redirect=Log&logNo=50147469011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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