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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중 1명의 북한 어린이가 발육부진입니다.퍼스트스텝스 2016. 12. 29. 22:52
2012년에 유니세프(UNICEF)와 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 보건기구(WHO) 에 의해 작성된 국가적 영양 보고서에 따르면 4명중 1명의 북한 어린이들이 발육부진입니다. 그 보고서는 발육부진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의 창" 이 임신기간과 어린이 삶의 처음 2년이라고 말합니다. "불행히도 2살이후에는 어린이의 발육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성장을 따라가기도 성장에 개입을 하기에도 극도로 어렵게 된다." 발육부진과 다른 형태의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퍼스트스텝스의 방법이 임산부 어머니들과 그들의 아기들에게 복합미량영양소인 스프링클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작합니다. 이른 시기에 예방하는 것이 발육부진에 대한 이 들 통계에서 변화를 보기 위해 필요합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어떻게 퍼스트스텝스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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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의 벤쿠버 여름캠프 이런분께 권합니다~~벤쿠버 여름캠프/캠프 2016. 12. 29. 00:48
여름 캠프에 대한 문의를 받기 시작하면서...이번 여름은 캠프를 진행할까 합니다. 예전에도 몇번 했었던 경험으로 혹시 필요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실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은 퍼스트스텝스에 기부가 됩니다. 저의 벤쿠버 여름캠프는 특별히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1. 부부가 맞벌이라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 힘든 분.. 2. 아이와 엄마가 함께 조기유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신 분. 3.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나이차이가 커서 함께 나오는 것에 무리가 있으신분. 4. 아이를 혼자 보내기위해 좋은 홈스테이를 찾고 계신 분. 2017년 7월,8월 여름캠프를 시작합니다. 저의 벤쿠버 여름캠프는 이런점이 다릅니다. 1.아이들의 관심사에 맞추어서 1대1 로 캠프 프로그램을 짜고 등록을 합니다.2.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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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광역밴쿠버도 이렇게 풍경이 다르지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8. 09:04
저희 동네에서 벚꽃처럼 흐드러진 눈꽃을 구경한 다음날 퍼스트스텝스 사무실에 갔습니다.퍼스트스텝스 사무실은 벤쿠버 웨스트.. 코퀴틀람에 살고 있는 저희집에서 약 한시간 거리인데요... 그 동네에 가서는 눈이 거의 없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같은 광역벤쿠버인데도 이렇게 다르다니...리치몬드에서 사시는 분은 제 사진을 보시고는 도대체 어디냐고 너무 부러워하시니....ㅎㅎ 같은 광역밴쿠버인데도 눈 온 다음의 풍경이 이리도 다르네요... 또 나름의 매력이 있는 벤쿠버 웨스트.. 이 동네의 맛있는 커피집에서 아메리카노 미스토 한잔을 사서 들고 산책을 즐겼습니다.산책을 하다말고 뒤늦게 생각나서 찍어본 몇장의 사진을 나누네요....ㅎㅎ 레인쿠버의 12월 답지않게 날씨가 너무 좋은데요.. 그만큼 추웠습니다.밴쿠버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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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크리스마스 저녁 보내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7. 07:42
저의 오랜친구이자 아들의 절친인 조나단네서 매년 크리스마스면 자기들과 함께 보내자고 초대를 해 주는데요.작년엔 제가 아파서 참석을 못하고 올해는 함께 크리스마스 날 저녁을 보내었습니다. 조나단네는 영국에서 10년전에 이민을 온 가족으로 그때부터 우리의 좋은 친구이니...우리의 우정도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보통 영국식 크리스마스는 저녁을 오후 1시쯤 먹고 3시에 영국여왕의 크리스마스 인사를 듣고 그 뒤 부터는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들 퍼져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본다고 하는데요...저희가 11시에 선약이 다른 가족과 있어서 조나단네와는 3시에 약속을 하였습니다. 11시에 한국 가정에서 구운 터키로 점심을 먹고 3시에 영국 가정에서 구운 터키로 저녁을 먹고...아주 한동안 터키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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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즐기는 연말연시 파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6. 04:04
2016년도 이제 얼마남지를 않고 있는데요...한해의 마무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레인쿠버 답지 않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완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하는 연말연시 분위기를한껏 돋우고 있는데요.. 눈이 너무 와서 운전하는데는 좀 겁이 나긴 하지만 집안에서 군고구마를 먹으며 마냥 창밖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요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함께 계신 엄마가 너무 좋아하십니다.부산에 사시는 엄마는 눈을 보기가 참 힘드셨었는데요.. 여기에 와서 엄청 많이 보시며...특히 엄마방에서 침대옆 거실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동화속 나라 같다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습니다.. 그렇게 눈이 많이 온 어느날 친구네 파티에 갔습니다.이혼을 한 싱글맘인 친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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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실일까?이런 저런 이야기 2016. 12. 23. 04:30
특검이다 국회 청문회다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서 제일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가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인것 같습니다. 살면서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도 진실이 아닐까요? 정말 이사람은 나를 사랑하고 있는건지?정말 이 광고는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건지?정말 이 정권은 나라를 잘 살게 할 수 있을 런지?정말 이 사람이 이야기 하는 대로 하면 난 잘 살 수 있을 런지? 가끔은 정말 진실이라고 하는 것에도 의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람인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 엄마아빠는 나를 사랑하시는 건지... 특히 내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을 거짓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거나 논쟁을 하게 되면그것이 특히 상대의 소위말하는 말빨이 세서 강한 논리의 반박을 받다보면 아.. 강한 논리의 반박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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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서리꽃 너무 예쁜 번젠 레이크 트레일~~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2. 06:51
눈이 펑펑 온 다음날 저희 동네를 돌아다니며 벚꽃같이 멋진 눈꽃사진을 올렸었는데요.그때 번젠을 갔었는데 눈이 너무 많아서 길을 못 치워서 번젠이 입구에서 부터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가보아서 많이아쉬웠는데 몇일 뒤 갔더니 열려있더군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983 다음주부터는 일주일 내내 비 예보가 있기에 햇살은 그리고 눈꽃은 옆에 있을때 즐겨줘야 한다는 밴쿠버 생활 수칙에맞게 바로 즐겨주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엄청 난 눈으로 너무도 예쁜 눈세상을 만들고 있던 번젠 호수~~ 그 번젠을 즐기러 와 있는 다른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트레일을 걸으며 눈꽃으로 너무 예쁜 숲길을 산책하며 이렇게 좋은 곳에 산다는 것에 다시한번 감사했네요. 살아보니 세상은 참 감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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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around Books in Maple Ridge 보물을 찾은 느낌~^^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21. 08:00
살면서 가끔 본의 아니게 보물찾기를 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힘든 상황속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이가 내 편을 들어주는 것을 보면서 상황은 힘들지만 저 사람의 진가를 알게 되어서기쁜 그런 날도 있고... 오늘은 편히 쉬고 싶은 토요일 아들이 약속이 있다고 라이드를 달라고 해서 나가야 하는 날이었습니다.집에서 차로 40분을 달려서 아이를 내려주고 아이가 다 놀고 나면 다시 픽업을 해야 하는 상황.. 캐나다에 살면서 많은 어머니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라이드인데요.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그냥 차로 데려다 주고 데려 와야 하는 상황... 일년에 두세번 가 볼일이 없는 동네에 아들 약속이 생기면서 이왕 가는 김에 그 동네에서 보물찾기를 하자는 생각에그 동네에 사는 동생에게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