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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ly tarns in mt.cook 쿡산에 있는 실리탄스.. 대박!!!
    뉴질랜드 (New zealand)/2013-14 37일 여행 2014. 1.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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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카포 호수에서 만났던 영국인 부부가 추천해 주셨던 코스...

    쿡산의 코스라고는 후커밸리만 알고 있고 가려고 했던 내게 새로운 코스를 가르켜 주셨다..

    1800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난코스이긴 하지만 올라가서의 경치가 정말

    멋있다고 추천을 해 주셨다...

     

    우선 빌리지에서 걸어내려오다가 캠프그라운드 까지 히치하이킹을 했다...

    참 착하게 생긴 스페인에서 왔다는 마리아가 태워줘서.. 마리아도 후커밸리를 가려고

    왔다는 것을 꼬셔서 실리탄스로 같이 향했다..

     

     

    주차장에서 실리탄스가는 표지판.. 실리탄스를 지나서 계속가면 뮬러헛이 나온다..

     

     

    해도 쨍쨍했지만 서해안에서 넘어오는 많은 구름들이 조금뒤 비가 올것을 예보해 주고

    있었다...

    사실 주차장에서 뉴질랜드 사람을 만나 후커밸리와 실리탄스중 어디가 나으냐고 했더니

    실리탄스라고 그런데 비가 올꺼라고 해서 준비를 하고 올라갔다..

     

     

    실리탄스까지 3시간인데 올라가는데 두시간 내려오는데 한시간 걸렸다...ㅎㅎ

     

     

    이렇게 생긴 가파른 계단을 1800개를 올라가야 만나는 실리탄스...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 저 앞에 보이는 호수 오른쪽 길이 후커밸리  저 호수 뒤로 호수가

    하나 더 나올때까지 걸어가는데 두번째 호수에서 빙하조각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길로 계속 올라간다...  중간 중간 참 많이도 쉬고...ㅎㅎ

    정말 이젠 그만 가고 싶다.. 고 생각할때쯤 비가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거짓말처럼

    무지개가 나왔다...

     

     

     

    무지개에 힘을 받아 계속 올라가기로 하고 가면서 두번째 무지개도 봤다~~^^

     

     

    그래도 이런 경사로 계속되는 계단은 힘들었다~~ 헉헉

     

     

    두개의 호수와 쿡산.. 저 두번째 호수에 빙하조각들이 많았다.. 하지만 여기선 안보인다..

     

     

    어느정도 올라왔는지 느껴지시나요? ㅎㅎ

     

     

    비가 와서 무지개까지 보여주면서도 먼 쿡산의 정상은 구름에 가려져 있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1800개의 가파른 계단을 정복한것에 기뻐하며 기념샷!!!

     

     

    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은 계속 직진이다.....   우리는 돌아갈래~~~~~~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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