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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한잔 하실래요?
    작은 나눔 2016. 2.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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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여행도 배낭여행에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호텔에 머물면서는 옆방이나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이야기하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며 혹은 거실에서 편하게 처음보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고..

    서로의 여행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외국인전용 게스트하우스를 해 보고 싶은 꿈이 있기도 한데요...ㅎㅎ

    외국인이 가기 힘든 시골로 가이드도 해주며...ㅎㅎ

     

    암튼..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모르는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지리산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걸려있던 말이 제가 왜 모르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지 설명해 주는 듯요..

    ..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일생이 오기때문이다. "  정형종작가님의 글중에서..

     

    물론 친한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도 좋아하고... 하지만..

     

    한달에 한번 낯선 사람을 집에 초대해서 차를 대접할까 합니다.

    물론 오고 싶다는 분을 초대하는 거겠지요? ㅎㅎ

     

    우선 아파트 아래층에 사시는 분도 초대를 해야하고...

    앞집 사람도 한번은 초대를 해야하고...

     

    이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초대해서 차 한잔 대접하고 싶은 분들도 많네요...ㅎㅎ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신청을 받을까 합니다.

     

    저랑 차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물론 죄송하게도 저희집으로 모시는 거니 오실 수 있는 분이 신청을 해 주셔야겠지요?  ㅎㅎ

    그리고 여자분에 한합니다...

    저희 집으로 모시는 거고 낯선분인데 남자분을 모실 수는 없는 거겠죠?

     

    어느분을 만나게 될지 설레이네요~~

     

    밑에 사진들은 최근 저의 티 파티 사진들인데요...   사진과 꼭 같은 메뉴는 아니겠지만...

    비슷하게는 대접할께요~~

     

    저랑 차 한잔 하실분~~  손드세요~~ ^^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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