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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떨고,맛있는 거 먹고,쇼핑하고,나누고....
    작은 나눔 2016. 2.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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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거 먹으면서 수다떨고 쇼핑하고....

    아줌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3종세트인데요...

    오늘은 거기에다 기부하고...  까지해서 4종세트로...

     

    광역 벤쿠버에 화이트락이라는 조용한 곳에 사시는 예쁜 리본을 만드는 마음씨 이쁜 분이 계시는데요..

    제가 작년에 퍼스트스텝스 바자회를 할때 연락을 주셔서 리본을 많이 기부해 주셨던 분인데요...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리본으로-나누는-사랑-

     

    이번에 그분 댁에서 리본을 팔기위해 오픈 하우스를 하신다고 연락이 와서...

    그리고 그 리본 수익금의 20%를 퍼스트스텝스에 기부하시고 싶다고 연락을 해 주셔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처음보는 얼굴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는데요...

     

    요즘 벤쿠버에 비가 좀 많이 왔는데...

    벤쿠버에서 처음 겨울을 보내는 한 어머님께서 우울해 지셔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함께 시간을 보내시며 많이 힐링을 하시고 가셨다고 해서 참 좋았습니다.

     

    역시 아줌마들 우울과 스트레스에는 수다가 짱!!!

     

     

    화이트락의 유명한 피어인데요...

    여기서 보는 화이트락의 모습은 꼭 부산의 달맞이 언덕같습니다...

    사실 한국분들 사이에서 별명은 달맞이 언덕입니다~~ ^^

     

     

    이쁜 딸들이 너무 좋아했던 진저브래드와 핑거푸드들...

    아침에 급하게 준비해 갔었는데 맛있게 드셔주셔서들 참 좋더라구요~~ ^^

     

     

    이분 정말 리본만드는 데는 재주가 많으셔요~~

    어찌나 이쁜지..  딸도 없는 저도 왕창 쇼핑을 해서 왔네요....

    주위에 이쁜 딸들 선물하려고요...ㅎㅎ

     

     

    이쁜 왕관 머리띠를 너무 좋아했던 아가씨~~~

    어찌나 까르르 깔깔 웃어 주며 뛰어다니며.. 저희의 산책을 정말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 소녀입니다~~

     

     

    화이트락 뮤지엄앞에서도 한장~~

     

     

    비도 안오고 날씨가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았네요...

    날 좋은날 다시 오길 기약하며...

     

     

    아직은 요트타기엔 추운 날씨~~

     

     

    미국으로 가는 기찻길...  바다를 끼고 있는 기찻길이 기차타고 여행하고 싶어지게 만들더라구요...

     

     

    똑똑한 갈매기...

    조개를 물어와서는 피어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기를 여러번...

    그렇게 조개를 깨서 부리로 살을 꺼내 먹는데.... ㅎㅎ

    정말 똑똑하니 밥을 잘 챙겨 먹더라구요...

     

    그래.. 그렇게 니밥은 니가 찾아 먹어~~ 쓰레기통이나 인간들 감자튀김이나 뒤쫓지 말고~~ ^^

     

    정말

    수다떨고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기부까지 하고....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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