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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나눔...
    작은 나눔 2016. 3.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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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올린적은 없지만 제가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캐나다산 천연 비타민 "오로니아".

     

    오로니아가 비타민 이름이 아닌 비타민 상표인데요.

    오로니아에서 취급하는 비타민의 종류는 정말 많고 한국에도 수출을 하고 있는 참 좋은 비타민입니다.

    제가 늘 상용하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오프라인 매장이 벤쿠버에 오픈을 하면서 카페에 소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글을 보신 한분이 제게 쪽지로 연락을 해 오셨었습니다.

    비타민을 사서 한국으로 택배로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그때 소개하신 매장이 어디에 있나요?  하는 질문..

     

    그 쪽지를 받고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서 오로니아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오로니아 사장님이 저희 동네 한국분이시거든요.  워낙 믿음도 좋으시고 좋으신분이 사장님이어서 그분이 만드시는

    비타민이라는게 더 믿음이 가서 저도 상용을 하고 소개를 했던 것이라...ㅎㅎ

     

    사장님께 카페에 제가 소개글을 올려 드릴테니 "한얼맘"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받았다고 가시는 손님들께

    할인을 주시고 그리고 5%의 기부금을 퍼스트스텝스로 주실 수 있으시겠냐고 여쭈었습니다.

     

    흔쾌히 그러시겠다고 응답해주시는 사장님 말씀을 받고 바로 카페에 소개글과 함께  오로니아 본사 직영매점에 한해서만 "한얼맘"이라고 하시고 가시면 할인을 받으실 수 있고 또 5%의 금액이 퍼스트스텝스로 기부가 됩니다..

    라는 글을 지난 달에 올렸었는데요..

     

    몇일전에 기부금 받아가세요~~  하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사무실로 보내주세요~  하려다가 첫번째여서 제가 가서 직접 받아왔었는데요...

    물론 붕어빵을 사주신다는 꼬임에 넘어간것도 있다는 진실도 밝히며...ㅎㅎ

    (네 벤쿠버에서도 붕어빵을 사먹을 수 있어요~~~  오직 오로니아 매장이 있는 건물 1층에서만~~ )

     

    이렇게 까지 기대를 안했었는데 정말 많은 분이 "한얼맘" 이름을 대시고 사가셨다는 것에 정말 감동을 했구요.

    특히 오로니아에 직원분이 한얼맘과 친하세요?  하고 물어보시면 하나같이 아니요 한번도 뵌적도 없어요.. 하고 대답들을 하셔서 직원분이 더 저를 보고 싶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오로니아에서 이렇게 자료를 다 정리해서 준비해주시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그냥 저의 추천하나로 이렇게 매장을 방문하셔서 비타민을 사 주셨다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몸에 좋고 한국에 선물하기엔 더 좋은 비타민을 사고 일정량은 퍼스트스텝스로 기부가 되어 북한의 배고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이런 건강한 나눔...

     

    너무 좋지 않나요?

     

    전 이 겨울을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너무 따뜻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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