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문화마당을 즐기세요~~

광화문 문화마당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모른체 마침 그 시간 그 장소에 제가 있었네요..

완전 럭키!!!

 

거기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립국악 관현악단....

꺄약~~~~

 

사실 함께 다니던 아이들이 관심 없어해서 그냥 지나가다가 단원복을 보고 앗 저 옷은!!!  해서

가서 물어보았던...

마침 그곳에 있었던 시간 이 6시 20분...  10분 뒤에 공연을 시작하신다고 하시기에 아이들을 끌고 좋은 자리를

잡고 앉았었네요...

 

광화문 문화마당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http://www.sejongpac.or.kr/art_festival/info3.asp

아쉽게도 스케줄이 안 나와있어서 좋아하는 공연을 골라서 가기는 조금 곤란할듯요...ㅎㅎ

 

9월 23일에서 10월 18일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6시 30분에서 7시 2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4시에서 5시까지 공연이니...

 

광화문을 나가실 분들은 공연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제가 갔던 날이 23일 시작하는 날이었는데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거의 정오의 음악회 수준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었습니다.

 

 

저 단원복만 봐도 반가운 국립국악관현악단.

 

 

중간에 이렇게 사자춤도 등장을 하였었는데요..

완전 서프라이즈~~  로 참 좋았었습니다.

 

 

6시 20분쯤 이었는데요...

이렇게 다 준비되어진 악기들 앞에서 사진도 찎고...

국립극장에서 콘서트할때는 감히 하지도 못하는 연주하시는 중에도 사진 찍고.... ㅎㅎ

 

 

사자춤 추시는 분들이 이렇게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해 주시고...

흥을 완전 돋우어 주셨었네요...

 

 

소리하시는 분도 나오셔서 멋진 우리의 가락도 들려주시고...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옆의 두 청소년들은 빨리 집에 가자고 성화를 부리기는 했지만...

니들이 우리 음악을 알어?

 

정말 우리의 음악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ㅎㅎ

 

무엇보다 기대도 계획도 안했던 서프라이즈 음악 선물...

정말 좋았었습니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요...

 

다들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