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행복 작은 나눔 큰 행복

The best way to enjoy Udo island is walking when you have enough time and energy. If you walk around the island you can really feel the calmness and beauty of island.And it will talke around 5 hours. But if you don't have enough time, you can rent a bicycle or motorcycle.and it takes less than 1 hour to ride around island. My Husband and my son rent a red bike. I rent a small scooter and it was ..

Camp Jubilee... http://www.campjubilee.ca/ 일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처음에 나오는 사진이 모든걸 설명해 줍니다.. 노스벤쿠버의 딥코브에서 배를 타고 무인도에 있는 캠프를 가는데요. 그곳에서 아이들은 수영도 하고 카누도 타고 카약도 타고 물총싸움도 하고 캠프파이어 등등.. 아주 더이상 바랄 수 없는 자연환경에서 정말 온 몸을 던져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캡틴들과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고 나오게 되는데요... 이 캠프는 매일 가는 집에서 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구요... 모든 프로그램이 일주일씩 완전히 기숙을 하면서 즐기는 캠프입니다. 저희 아들이 갔을때가 108명의 아이들이 그주에 캠프에 왔었는데 동양아이가 딱 세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국애는 저희 아들 한명밖에 없었다는....

매년 연말이면 특히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들이 많아지는데요... 내가 무심히 내민 천원 한장이 얼마나 크게 사용될수 있는지 아세요? 퍼스트스텝스에서는 북한에 있는 한 어린이가 한달동안 매일 콩우유를 한컵씩 마셔 영양 실조로 부터 탈출 할 수 있는 돈이 1000원입니다. 천원!!! 생명을 잉태한 여성이 한달 동안 스프링클스를 섭취해 태아 영양실조를 예방할 수도 있는 돈이 1000원입니다. 천원!!! 뜻맞는 친구들과 쿠키와 빵을 구워서 파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다 집에서 손수 만든 쿠키와 빵이어서 쿠키 하나에 천원이 넘는 가격들 이었는데요... 쿠키하나와 한 어린이의 한달 콩우유값과 가격이 갔다는거.. 아니 쿠키가 더 비싸다는거... 쿠키를 그 가격에 팔 수 있음이 감사했고 그 가격에 살 수 있음..

캐나다에 있을때 그리웠던 것 중 하나가 한국에서 즐길수 있는 싼 문화생활이었는데요.. 한달에 한번... 국립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가 그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황병기님의 정오의 음악회로 시작을 해서 벌써 5년째를 들어서고 있는데요... 정오의 음악회가 자리를 잡고 나서 황병기님이 더이상 사회를 보시지 않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ㅎㅎ 욕심이 너무 많나요? 올해 첫번째 콘서트는 16일 수요일에 있었는데요... 이번엔 하늘극장에서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해오름극장에서 콘서트를 할때도 좋지만 특히 하늘극장은 관객석과 아주 가까워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거의 정말 바로 코앞에서 라이브로 연주해주시는.... 웅장한 궁중음악으로 시작해서 러브스토리 겨울연가 닥터지바고로 이어지던 연주는..... 정말 ..

요즘 방학이라 한참 늦잠을 자는 아들을 깨워서 일어나자마자 극장으로 뛰었다. 3D 영화가 가격이 부담스러워 조조를 보고싶어서 였다. 평일 아침 9시5분에 시작하는 그 영화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도 놀랐고... 영화에 대해 어느정도 검증이 된 듯한 기분이라서 안심이 되었다. 책이 워낙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읽어보지 않았고 대충의 내용은 인터넷에서 보고 갔기에 사실 스토리 보다는 영상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가지고 갔었다.. 약간은 노인과 바다 도 생각이 나고... ㅎㅎ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영상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내용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참 매끄러웠고 어느 한순간 지루하지 않았고 결론을 관객에게 던지는 반전도 재미있었다. 정말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다.. 물..

Whenever I think about Jeju island, I think about Udo island first. I like Udo island more than Jeju island. To go to the Udo island, you have to go the Jeju island first. The island was named "Udo" or "Cow Island" as its contours look like a cow lying down on the ground. There are 8 scenic wonders of Udo: day and night(Judan-myeongwol and Yahang-eobeom), sky and earth (Cheonjin-gwansan and Jidu..

퍼스트 스텝스는 심각한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의 영아와 고아들에게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콩우유, 이유식 그리고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설비 및 기술을 지원, 협력하는 기독교 자선단체 입니다. 퍼스트 스텝스는 2001년 밴쿠버에서 싹을 띄운 비정부 캐나다 기독교 자선기관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스텝스는 북한에 있는 영.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북한 내에서 직접 콩우유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재료 및 설비를 제공하고 아울러 성장기에 꼭 필요로 하는 핵심 영양분을 함유한 선별된 이유식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스텝스는 현재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장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활동 중에 얻은 원칙은 다음과 같습..

어렸을때 부터 헌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어머님은 굉장히 부정적이셨습니다. 어머님의 어린시절인 전쟁직후 여러모로 우리나라가 힘들었을때 정말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피를 팔아먹고 살았던 시절의 기억이 있으셔서 인지 (물론 그 시절은 나도 힘들때인데 피를 뽑았으니 헌혈을 하고 난 사람들의 후유증이 있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만...) 제가 헌혈이 해 보고 싶다는 말만 꺼내도 헌혈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지는 당신의 아픈 기억중 한 부분까지 꺼내시며 눈물을 찍어내시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제게있어 헌혈은 내가 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아니 헌혈을 받는 사람들은 얼씨구나 할 일이지만 내가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어머님의 가르침도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