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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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튼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하기~~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4. 06:00
요즘 정말 더운데요... 이렇게 더울때는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것도 귀챦을 때가 많지요..ㅎㅎ 아님 정말 너무 바쁘게 어디 가는 길에 커피한잔에 도넛이 필요해서 그런데 매장을 들어갈 시간이 없을때 정말 유용한 드라이브 쓰루~~~ 팀호튼 버거킹 맥도날드 등등 다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제일 자주가는 팀호튼을 소개할까 합니다. 방법은 다 같으니...ㅎㅎ 다른곳을 가실 분들은 그냥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보통 드라이브쓰루는 주차장을 들어가면서 부터 길을 따로 안내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차들이 너무 많아져서 줄을 멀리 돌려서 세우는 것이니... 화살표나 안내판을 잘 보고 드라이브 쓰루 차선으로 잘 찾아 들어가시길요~~ 일단 그렇게 들어가시면.... 이렇게 앞에 메뉴판과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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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에게 특별한 선물~ 버터크림플라워컵케익..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2. 06:00
제가 존경하는 바바라할머니의 78세 생일을 축하하는 식사약속을 하고 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고르고 싶었습니다. 78세의 연세에도 여전히 International 사역으로 다운타운 교회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평생을 독신으로 주님께 헌신하시고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시다 은퇴하고 돌아오셔서 벤쿠버에서 사역을 하고계시는...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시면서 벌어서 모으신 모든 돈을 아프리카꺼라며 다 기부를 하시고 빈손으로벤쿠버로 돌아오셔서 국제선교를 하시며 철저히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을 몸소 보여주시는 저의 멘토... 10여년 전부터 이분을 알게되어서 이분과 성경공부를 하고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저로서는...제 인생에 참 특별한 분들중 한분이라...더 신경을 쓰며 케잌을 고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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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포인트 파크와 기차박물관 완전 좋아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0. 06:00
요즘은 여름이어서 록키포인트파크를 지나갈때마다 특히 주말에는 길가에 엄청나게 늘어서 있는 자동차를 보게 되는데요... 주차장은 거의 늘 만석... 여기서 드리는 여름에 핫한 록키포인트파크에 쉽게 주차하는 법!!! 록키 포인트 파크 주차장 바로 옆에 포트무디 트레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건물인데요... 여기 입장료가 By Donation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작은 Donation을 하시고 한바퀴 구경을 하시고 차는 거기에 세워두시고 록키포인트파크로 놀러를 다녀오시면 되는건데요~~~ ^^ 주위에 주차할 곳이 아주 멀리 말고는 전혀 없이 차가 완전 많을때도 이 박물관 주차장은 여유가 아주 많으니.. 꼭 기부하시고 이용하시길요~~~ 이 박물관을 안가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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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산책이죠? 로키포인트 트레일~~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13. 06:00
벤쿠버는 비가 안오는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서 즐겨주어야 하는데요...ㅎㅎ 그래야 비가 오는 긴긴 날들을 버틸 힘과 비타민이 생기니까요...ㅎㅎ 요즘 같이 날이 좋을 때는 아침에 산책을 나갑니다. 물론 평일에 일을 해야 하는 친구와는 주말 오후에 산책을 가기도 하는 동네 아줌마들이 다 사랑하는 산책코스 록키포인트 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바다를 끼고 있는 산책로 인데요... 우선 주차는 포트무디 렉센타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축구장과 테니스장 사이의 길을 따라서 걸어가시면 되겠는데요... 이렇게 걷는 아줌마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는 완전 사랑받는 트레일 입니다. 왜 갑자기 북한산 둘레길이 생각이 나는지... ㅎㅎ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집에서 완전 가깝다는 것과 하나는 산이고 다른 하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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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해변가중에서는 키칠라노가 으뜸~~~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6. 06:00
벤쿠버에는 해변이 많은데요... 부산에 해운대,광안리,송도 등이 있는 것처럼... 벤쿠버는 잉글리시 베이, 써드비치, 세컨비치, 키칠라노비치, 제리코비치, 누드비치등... 많이 있는데요.. 사실 그곳에 갔을때 옆에 있는 비치를 좋아하지만... 키칠라노비치에서는 그 앞에 일년간 살았었기에 더 애정이 많이 가는 비치이네요... 늘 걷던 길이며 커피를 마시던 커피숍이며 맛있게 사먹었던 일식집이며... 어디든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이 많은 곳이 개인에게는 제일 좋은 곳이 되는것 같아요..ㅎㅎ 그런 의미에서 정말 사랑하는 키칠라노 비치... 리전트 대학에서 있었던 북한 컨퍼런스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을 들렀습니다. 바빴던 일주일과 일이 잘 끝났음을 자축하는 의미로 ...ㅎㅎ 그럼 제가 키칠라노 해변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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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젠레이크 트레일..4시간코스를 소개해요~~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7. 2. 06:00
번젠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곳이라... ㅎㅎ 포스팅에 자주 올라오죠? 오늘은 번젠레이크 트레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번젠은 주변에 여러 트레일이 있는데요.. 30분짜리부터 10시간짜리까지... 언젠가 저 10시간짜리를 도전해 봐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네요..ㅎㅎ 4시간짜리까지는 언제든지 가고 싶을때 혼자가도 문제가 없는 코스이나.. 10시간짜리는 곰이 가끔 나오기도 해서.. 혼자가기는 좀 그래서.. 함께 갈 사람과 시간을 찾아야 하는데... ㅎㅎ 쉽지 않네요.. 그럼 일단 오늘은 4시간 코스를 소개합니다. 근데 저는 2시간 반에서 3시간에 끝내는 코스입니다.. 그럼 일단 가볍게 몸을 푸시고 준비운동을 하시고 함께 걸어볼까요? 이렇게 멋진 호수를 옆으로 끼고 걷는 길이니.. 걸을만 하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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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친구네서 즐기는 간단 저녁~~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6. 29. 06:00
제가 살면서 참 감사하는 것 중 하나가 저는 인복이 참 있는것 같다는 건데요..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거... 정말 감사할 일이지요... 어린 아들을 데리고 낯선 벤쿠버에서 외로워하며 힘들어할때 친구가 되어준 나의 소중한 친구.. 폴란드에서 남편따라 이민을 왔던 그녀의 딸도 제 아들과 같은 나이.. 둘다 18개월의 나이로 커뮤니티센터의 아기들 놀이 교실에서 만나서 바로 절친이 되었지요.. 그때 알게 되었던 것이 폴란드 사람들이랑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정서가 비슷하구나... 그집 딸과 제 아들은 지금까지도 좋은 친구로 지내면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우정의 변화를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ㅎㅎ 어렸을때부터 초등학교 까지는 그렇게 둘이 붙어지내더니... 중학생이 되니 살짝 내외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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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젠 레이크에서 즐기는 여름...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5. 6. 19. 06:00
저희가 13년전에 이 동네에 집을 샀던 이유중 하나 번젠레이크... 아들의 한살때부터 참 많은 추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한데요... 요즘은 콘도가 많아져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번젠레이크입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오전 10시정도에는 가셔야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수가 있는데요.. 주차장 문을 닫고 나면 번젠안으로 차로는 들어가실 수가 없어서 주위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셔야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거리를 무거운 바베큐세트까지 끌면서 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할말이 없곤 합니다. 요즘 번젠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네 넓은 정원이나 주차장에 하루에 10불로 유료주차장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하루에 500불은 쉽게 번다니.. 참... 암튼.. 혹시 번젠을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