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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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비치 둘러보기~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1. 28. 06:00
저희는 본다이에서 4박 5일을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낮에는 서핑하고 파도타고 놀다가 저녁에는 본다이비치 상가를 돌아다니고... 캐나다의 벤쿠버의 키칠라노 해변 근처의 4번가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ㅎㅎ 그럼 사진 구경하시죠... 길을 걷다가 이렇게 멋진 벽화도 종종 마주치구요... 강아지 벽화가 너무 생생해서... 해질 무렵의 본다이 길거리입니다. 이 상점들 맞은 편이 비치이지요... 정말 동양인도 많이 보이고 관광객도 많이 보이는 곳...ㅎㅎ 저녁 시간인데도 비치에 참 사람들이 많죠? 걷다보면 이렇게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도 마주칩니다. 휴양지답게 레게 밴드였는데 실력이 상당하였습니다... 저랑 저희 아들이 좋아했던 본다이 비치의 식료품점인 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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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일출...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1. 23. 06:00
저는 워낙 새벽형 인간이라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데요.. 덕분에 일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본다이에서 4일내내 일출을 즐겼는데... 골코에서 그러지 못 할줄을 이때는 몰랐네요..ㅎㅎ 역시 기회가 있을때 즐겨야 하는 것이고..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다녀야 하는 게 여행인듯요.. 본다이에서 타마라마비치로 걸어가는 해안 산책로에서 만난 일출입니다. 새벽부터 일출보러 나온 사람들도 많고.. 새벽에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본다이의 자랑... 바위 절벽... 새벽 여명에 더 이쁘게 보이더군요... 브론테 비치를 바라보며 한컷.. 서서히 일출의 장관이 시작하려 하는데요... 이렇게 이 새벽에 술 한잔 옆에 두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고...ㅎㅎ 색이 정말 곱게 해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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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송교회와 룩스마켓....오늘은 일요일..ㅎㅎ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4. 12. 31. 06:00
오늘은 일요일...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힐송교회를 가기로 한날입니다~~ ^^ 힐송교회도 이제 분관이 많아졌지만.. 아무래도 본 교회를 가고 싶어서 먼 거리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엄마와 저,아들 그리고 시드니에서 뵌 대전에서 오신 가족분 3분... 이분들과의 인연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ㅎㅎ 이렇게 6명이 힐송을 갈꺼다 라고 일주일도 전에 힐송교회로 이메일을 보내었는데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에 휴가에 정신들이 없었는지 답장을 일요일 새벽에 확인을 했습니다. 제 이메일의 주요내용은 우리가 6명이고 니네 교회를 방문할꺼다.. 그런데 10시 예배냐 11시15분 예배냐?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유는 힐송교회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정자가 메일을 보내는 곳으로 가서 클릭을 하면서 이메일을 작성했는데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