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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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맘이 권하는 호주여행을 하며 요리하기 쉬운 음식들...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6. 22. 06:00
호주를 여행하면서... 물가가 비싼 나라를 여행하면 아무래도 식비가 많이 나가는데요...ㅎㅎ 저희는 또 친정엄마가 음식에 까다로우셔서 더 열심히 요리를 해서 먹으며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숙소도 다 취사가 가능한 호스텔이나 아파트를 이용을 했었는데요... 우선 어떤것을 해 먹었는지 소개해 드리니... 도움이 되시길요~~ ^^ 이건 한국에서 가져간 간짬뽕에 골든코스트 울월스에서 산 쭈꾸미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정말 간단하면서 폼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간짬뽕 끓이실때 쭈꾸미 같이 넣어서 끓이고 같이 비빔장 넣어서 비비시면 되요~~ 보통 그냥 이렇게 밥에 김에 샐러드에 쌈장에 삶은 양배추 등... 간단하게 밥을 먹는데요... 아침에 갈라사과에 브리치즈 토스트에 요플레와 우유.. 이렇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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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라군에서 공짜로 즐기는 운동들...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4. 6. 06:00
케언즈에 2주를 머물렀었는데요... 2주라는 긴 시간을 무엇을 할까하고 많이 고민하다가 찾았던 라군근처에서 매일 매일 있는 운동들... 무엇보다 Zumba는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운동이라 정말 기대를 하며 갔었습니다. 매일 매일 라군에서 어떤 운동을 하실 수 있는지 알려드릴테니...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케언즈 가셨을때 꼭 즐겨보시길요~~ 몸매와 다르게 엄청난 유연함으로 그리고 체력으로 수요일 아쿠아줌바와 금요일 줌바를 이끌고 있는 리더... 다 끝나갈때쯤 한곡을 저렇게 빨간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하는데요.. 정말 끼가 있어서.. 재미있게 잘 리더를 하더라구요...ㅎㅎ 먼저 라군에 가시면 이렇게 시간표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있는 비치 발리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배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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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물고기들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3. 24. 06:00
1월은 호주 여행을 하기에 절대로 좋은 계절이 아닌데요... 1월밖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또 어쩌겠습니까.. 그냥 가셔서 즐기셔야죠...ㅎㅎ 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알려드릴께요..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케언즈 를 여행하시기에 가장좋은 계절은 가을입니다... 3-5월정도? ㅎㅎ 1월은 파도가 거칠고 폭풍우에 거친 비바람에... 저같은 사람은 정말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그 비싼돈을 주고 나간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를 거의 즐기지를 못했었는데요... 하루종일 오바이트에 기절만 해 있었다는... 멀미약도 전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더 웃긴건 정말 2주를 케언즈에 머물면서 그나마 좋다는 날씨 잔잔하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나간건데 그렇게 되었었다는 점.... 정말 일기예보가 안 맞더군요... ㅎㅎ 케언즈 사람들도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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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스쿠버 다이빙에서 만난 바다거북이...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3. 10. 06:00
아들이 케언즈에 2주 머무는 동안 오픈워터와 어드밴스 다이빙 자격증을 땄는데요...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거북이를 만나서 고프로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오픈 워터와 어드밴스 다이빙을 하는 동안 아들은 총 10번이 넘는 다이빙을 했는데요... 바다거북이를 만나고 상어를 만나는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하는데... 바다거북이를 쫒아가며 수영을 하는 것이 참 힘들었다고 하네요...ㅎㅎ 그래도 바다거북이와 함께 수영을 한 그 추억은 오래 갈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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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쪽의 끝..바이런베이..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10. 06:00
처음에 바이런베이를 여행계획에 넣지는 않았었는데요.. 프레이져 아일랜드 멜버른 울룰루 등... 추천은 많이 받았지만.. 우리의 여행은 삼대가 함께하는 .. 특히 74세이신 엄마가 즐기실 수 있는 그리고 가능한 여행에 중점을 두다보니 그런곳 들은 다 빼버렸었습니다. 평소에 여행을 많이 다닌 저는 딱히 보고싶거나 해보고 싶은 것이 없었고.. 10대인 아들은 나중에 혼자 또는 누군가와 여행을 와서 가거나 해보라고 남겨두었네요...ㅎㅎ 그러던중 친정오빠가 추천한 바이런베이... 골코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바이런베이를 너무도 강력하게 추천을 하기에... 엄마는 오빠가 추천한 곳은 가 보고 싶다면 용기를 내셨습니다. (여기서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엄마가 차 멀미가 심하셔서 이동이 힘드시고 굶으셔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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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코의 무비월드~~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6. 06:00
골드코스트에서 서핑말고 다른것을 찾으신다면... 꼭 가게 되는 테마공원... 워너브라더스사의 무비월드와 씨월드 그리고 웻앤와일드 이 세곳의 입장권을 묶어서 연간 회원권이 119불인데요.. 한곳을 한번 들어가는데 입장권이 89불이니... 다들 그냥 연간회원권 삽니다...ㅎㅎ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아들이 테마공원이어서인지... 너무 신나가 사진 모델을 해줘서.. 정신없이 찍다보니 너무 아들 사진...ㅎㅎ 죄송합니다... 일단 무비월드는워너브라더스의 판권으로 와서 배트맨 슈퍼맨등 영화의 캐릭터로 테마공원을 꾸민 미국이나 싱가폴의 워너브라더스공원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미국보다는 규모나 그런 면에서 작고 약하고.... 싱가폴이랑 비교해도 싱가폴이 더 나은것 같다고 아들이 그러네요...ㅎㅎ 일단 골코의 태마공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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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코스트의 씨월드 즐기기...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4. 06:04
무비월드와 함께 VIP패스로 갈 수 있는 씨월드... 아침 9시반에 오픈을 하나 그냥 좀 일찍 갔습니다. 서퍼스페러다이스에서 버스로 20분정도? 705번 버스로 가면 되니. 아침 9시쯤 도착을 하였는데 벌써 줄이 길게 있어서 놀랐습니다. 다들 9시에 오픈하는 줄 알고 온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줄은 VIP패스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뉘어 줄을 서는데 70% 이상이 패스가 있는 사람들 이었고 패스를 샀어도 아직 카드를 만들지 않은 사람들도 패스가 없는 사람쪽에 줄을 서야하니... ㅎㅎ 더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줄은 줄이 짧아도 다 사진찍고 카드만들고 하느라... 패스가 있는 쪾 줄이 훨씬 빨리 들어갔습니다 씨월드에도 몇가지 탈것이 있어서... 저희는 스톰체이서,후룸라이드,젯레스큐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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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브론테비치와 타마라마비치...호주 (Australia)/2014-15 39일여행 2015. 2. 2. 06:00
본다이비치에 5일을 머물면서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정말 즐겼었는데요... 본다이비치부터 타마라마 비치와 브론테비치에 이르는 해변 산책가는 정말 산책할 맛을 나게 해 주는 그런 멋진 코스였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았고...ㅎㅎ 그때는 좋은 날씨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보니 1월의 호주는 우기... 비가 엄청 오는 군요... 그리고 비가 오니 여행도... ㅎㅎ 풍광을 즐기기가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비가 엄청 쏟아지는 케언즈에서 이 사진들을 보며 여행기를 쓰려니 더욱 느껴지는 군요..ㅎㅎ 그리고 골든 코스트와 케언즈로 올라오면서 이 습기... 한국의 여름을 연상케하는데요... 밖에 나가기는 싫고 에어컨틀고 방에 있는 것이 최고인...ㅎㅎ 그러니 산책하기 좋았던 본다이때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