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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ffrey 호수 1박2일 백팩캠핑 후기 - 2.
    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9. 7.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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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비씨주에서도 정말 예쁜 그래서 인기가 아주 많은 조프리 호수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조프리 호수는 몇 년째 제가 사랑하는 호수인데 요즘은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주차가 힘들어져서 그다지 기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예쁜곳을 함께 즐겨야 하겠지요?

    두 번째 호수에서 바라보는 빙하인데요.  이 호수의 물빛이 이렇게 아름다운 이유는 빙하 녹은 물이라서 그런데요

    빙하 녹은 물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물의 온도가 거의 얼음 최고입니다.

    저는 발만 담가도 담그는 순간 머리가 빠직하니 아파올 정도인데요.

    이렇게 찬 호수에 저렇게 뛰어들어가서 수영을 하는 용감하고 건강한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저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로 뛰어드는 순간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사진을 찍기 위해 저 차가운 물로 뛰어든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조프리 호수의 지도입니다.  캠핑장에 있는 안내 포스트가 넘어가 있기에 누워있는 걸 사진 찍었네요.

    3번째 호수에서도 저 위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물빛의 호수 바로 옆에 자리한 캠핑장에 텐트를 쳤는데요.

    다음날이 캐나다 데이여서 이렇게 국기를 걸어둔 텐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핸드폰을 새로 바꾸었는데요.  이 폰에 광각 카메라가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캠핑장이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 핸드폰 카메라로도 별을 찍을 수 있다는 거 아닌데 공부를 안 해가서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찍었더니

    이렇게 밖에 안 나왔는데요.

    새벽에 별을 보려고 나와 앉아서 차 한잔 마시고 있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잘 일어났다고 이야기해주듯이 떨어지는 별똥별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새벽에 돌아다니면서 캠핑장을 찍어보았는데요.

    캠핑 자리는 호수 근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도 있습니다.

    새벽에 산 위로 올라가서 일출을 보기에는 너무 많이 올라가야 하고 빙하라 올라갈 생각도 해보지 않았는데요.

    산에 막혀서 일출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기에 새벽 산책을 즐기고 다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산 위에서 뜨는

    일출을 보았습니다.

    이렇게요~

    해가 뜨고 나면 이렇게 예쁜 물빛의 호수를 보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빙하 아래에 이렇게 예쁜 꽃도 피고 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짐을 다시 싸고 캠핑장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저도 준비를 해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예쁜 경치를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면서요.

    여름에 밴쿠버에 놀러 오신다면 휘슬러와 함께 조프리 호수도 놀러 가 보세요.

    로키 마운틴으로 여행을 하신다면 꼭 조프리는 안 가셔도 되지만요.  만약 로키를 갈 시간이 없으시다면 조프리 호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예쁜 호수에서 멋진 사진을 많이 찍으실 수 있으실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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