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 샌드위치 와 크로와상 샌드위치..완전 맛있어요~~간단하고..

주말에 삼시세끼 챙기시느라 힘드시죠?  ㅎㅎ

 

저도 완전 그런데요..

 

그래서 살짝 살짝 간단하게 한끼를 넘기는 샌드위치를 만들곤 합니다.

물론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샌드위치고 나는 만들기가 너무 쉽고...ㅎㅎ

일석 이조라고나 할까요...

 

우선 크로와상 샌드위치... 

크로와상 샌드위치나 파니니 샌드위치나 안에 들어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빵이 크로와상이냐 파니니빵이냐 하는 것과...

크로와상 빵은 그냥 하지만 파니니는 만들고 나서 그릴에 구워줘야하는 과정이 한단계 더 있다는 정도?

 

그럼 우선 재료 보실까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가 얼마나 쉽게 만들어 지는지..  재료 보여드릴께요~~

 

 

우선 기본적으로 계란,햄,치즈,야채가 들어가는데요...

저는 그 햄을 매일 다른 것으로 바꾸어 줍니다.  근처 마트에서 디죤터키브래스트나 허니햄이나 갈릭햄 등...

이렇게 가서 맛있어 보이시는 것을 썰어달라고 하면 100g 이나 얼마든지 썰어주는데요..

저는 보통 100g씩 여러가지를 사서 매일 다른것을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님 섞어서도 줘요..ㅎㅎ

 

 

이렇게 얇게 썰어서 주니.. 여러장을 샌드위치에 깔아주시면 되는데요...

 

 

계란을 노른자를 터트리고 후라이를 해서 그 위에 스위스 치즈를 올려서 살짝 녹여주고 그 위에 햄을 얹는데..

지금 이 사진에 보이는 햄은 코스코에서 저렴하게 많이 산 로즈마리 햄이네요...ㅎㅎ

그리고 바로 부엌앞에 있는 텃밭에서 상추와 깻잎을 뜯어와서 씻어서 올리면 끝~~

간단하쥬~~~

완전 맛있어요~~~

 

 

크로와상 빵이 좀 비싼데요.. 그래서 전 코스코 크로와상 빵을 이용합니다..  한개에 500원정도 밖에 안하는 코스코

크로와상..   정말 촉촉하고 맛있어요~~~

한번에 3-4개의 샌드위치를 먹으니.. 이렇게 큰 통을 사다 놓아도 4일안에 끝납니다~~  ㅎㅎ

 

 

그 다음은 파니니....

사실 파니니 샌드위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같은데 빵이 다르지요...

파니니 빵은 동네 마트에서 사셔야 하구요.. 보통 한개에 50센트 정도 하는데요...

파니니 빵은 그날 그날 사서 해야지 하루만 지나도 빵이 딱딱해 지는 것이 맛이 덜합니다.

그래서 파니니 빵은 해 먹는 날 동네 마트에서 빵을 바로 바로 사서 해 먹는데요...

이렇게 빵칼로 반을 갈라주고 그 안에 크로와상 샌드위치때와 마찬가지로 계란 치즈 햄 야채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치즈도 스위스 치즈를 좋아하지만 케이준 치즈나 체다 등 그냥 있는 것은 다 섞어서 씁니다.

그리고 큰 덩어리로 된 치즈는 감자껍질 깎는 칼로 오이 껍질 벗기듯이 썰어주시면 여러 치즈를 섞어 먹기에 참 좋게

치즈 얇은 판들이 많이 나와서 쉽게 쓰실 수 있어요...

 

 

이제 그렇게 야채까지 다 얹었다면 예열해 두었던 파니니 그릴에 넣고 지긋이 눌러 주시면 되는데요...

 

 

보시다 시피 저는 파니니 그릴은 없고 그냥 그릴 샌드위치 해 먹는 그릴이 있어서 이쁘게 자국은 안났지만...

여전히 아주 맛있는 파니니 샌드위치가 뚝딱 만들어 진답니다~~

 

그럼 맛있는 여름 보내세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