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시원한 과일 화채~~~

날씨가 많이 더운 요즘입니다..

그래도 여기는 건조해서 그늘에 있거나 집의 지하에 있으면 시원한데...

한국은 많이 후덥지근하고 덥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있네요~~

 

이렇게 더울때는 시원한 과일 화채가 최고죠? ㅎㅎ

 

사이다나 설탕이라 이런 인공적인 것을 전혀 넣지 않고 과일의 맛 그대로를 살리는 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레시피라고 하기도 쑥스러운...ㅎㅎ

 

그럼 달달하고 시원한 과일 화채.. 비주얼부터 보실까요?

 

 

우선 수박을 베이스로 해서 메론 파인애플 블루베리 체리를 넣었는데요..

냉장고를 털어서 있는 과일 다 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수박과 파인애플은 정말 달았고 칸탈롭은 전혀 안 달았었는데요...

만들어서 하루를 숙성시키니 다 함께 어울어져서 맛있어 졌습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  사이다도 안 넣고 물도 안 넣고 설탕도 안넣고..  그럼 저 주스는 어디서 왔을까요?

 

 

타다~~  바로 수박 주스입니다.

수박을 동그랗게 숟가락 으로 떠내고 남은 것을 휴롬에서 갈아주었는데요...

쥬스와 건데기의 양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저도 깜짝 놀랐었는데요... ㅎㅎ   정말 수박은 전부 수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박주스는 설탕이나 아무것도 안 넣고도 정말 맛있는데요...

썰어 놓은 과일들에 그냥 이 수박주스를 부어주시고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을 시키면 바로 만들었을때보다

훨씬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리 용기에 다 담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

여기에 와인을 넣으면 상그릴라가 되겠고... 여기에 소주를 섞으면 과일 칵테일이 되겠죠?  ㅎㅎ

취향대로 맛있게 드세요~~

 

 

더운 여름 낮에 친구가 놀러왔기에 따뜻한 차나 커피 대신 시원한 과일 화채와 스넥...

참 좋은 수다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시원한 과일 화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