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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즐기는 윈터 원더랜드~~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12. 06:26728x9030도의 멕시코에서 신나게 해변가를 즐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더운 기온에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별로 와 닿지가 않았었는데...
공항에서 내리며 느껴진 한기는 아... 내가 집에 돌아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싫지않은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30도에서 -3도로의 이동... 단 6시간의 비행이면 된다는 것이 살짝 현실감이 없어지기도 하면서...^^
그렇게 일주일만에 돌아온 집 동네는 윈터 원더랜드가 되어 너무도 예쁘게 저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늘 비가 많이 오고 눈은 드문 밴쿠버에서 한번씩 눈이 오면 많이 오는데요...
눈이 올때의 순간을 즐겨주고자 저녁에 나가보았습니다.
비가오면 못 볼 풍경들이 될것 같아서...^^
눈이 오다가 비 한번에 끝나버리는 예쁜 눈의 세상을 구경하고 싶고...
운전을 걱정하며 머뭇거리기엔 그 순간은 다시는 안 올것이라는 것 같아서..
용기내어 나가 보았습니다.
동네에 스카이트레인이 들어오면서 시에서 엄청 공을 들여서 집 근처 공원을 꾸며놓았기에...
공짜는 더 즐겨줘야 하는거겠죠? ^^
설명 필요없는 집 앞에서 즐기는 윈터 원더랜드~~
구경하세요~
에버그린의 종착역 코퀴센터 옆에 있는 Lafarge lake의 저녁 모습입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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