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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흐드러지게 핀 눈꽃...캐나다 (Canada)/광역벤쿠버 즐기기 (Vancouver) 2016. 12. 15. 00:09728x90
밴쿠버는 레인쿠버로 불릴 정도로 겨우내내 비가 많이 오는 곳인데요..
요 며칠 눈이 내렸습니다.
그것도 펑펑~~~~
그리고 나서 비도 오고 다시 눈오고.. 그리고는 이번주 아름다운 설경의 끝을 보여주네요...
살짝 녹다가 다시 눈이 오고 그리고 바로 기온이 떨어지고.... 태양이 나오면서 정말 너무 예쁘다~~ 라는 감탄사밖에
나오지를 않는 저희 동네 주변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카메라가 핸드폰이 제가 본 느낌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그 감동은 가슴에 새기고 사진은 함께 나눠봅니다.
제가 받았던 감동의 조금이라도 전달 되기를 바라며....
참고로 겨울에 이런 밴쿠버의 동네 모습을 본다는 것은 정말 드문일인데요.. 저도 몇년만에 본듯요..
지구 온난화로 기상의 변화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뻐요~~~~^^
즐기세요
사진 만땅이요~^^
벨카라에 게잡으로 온 젊은 친구들.. 게도 잡고 우정도 잡고~~
이쪽은 게도 잡고 가족애도 잡고~ ^^ 날이 정말 추웠는데도 게 잡으러 나온 중국사람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 했네요..
제가 제일 사랑하는 번젠 호수를 가고 싶었으나 입구에서 부터 눈때문에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지를 못하고
근처에 벨카라, 사사맛호수, 집근처를 돌아다녔네요~^^ 꼭 처음보는 풍경에 즐거워하는 관광객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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