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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문한옥 게스트하우스, 다시 머물고 싶은 곳~
    한국(Korea)/부산,경상도(Busan,south east) 2018. 6.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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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행을 가 본 대구.

    그래서 신경을 좀 많이 썼었습니다.

    시간도 여유있게 잡고 어디서 머물것인지 검색도 많이 하고.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제 눈에 딱 들어온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새로 지은 게스트하우스가 한옥스타일에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고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가격도 너무 저렴하니 교통편도 좋고 해서 이곳으로 숙박을 정하고

    작년 11월에 오픈을 한 얼마 안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유명새를 탔는지 주말 예약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혹시 가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 서두르시길요~

    그럼 제 마음을 사로잡은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구경해 보실까요?

    마침 보름달이 동그랗게 떴던 때였나봅니다.

    한옥 처마나 제 방문위에 여기저기 걸려보이는 날이 제마음을 온통 가져가버렸네요.

    도미토리는 없고 2인용 방이 35000원으로 저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조건의 가격의 게스트하우스~

    방도 이리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조화시키려고 애쓴 흔적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너무 운치있지 않나요?

    이리 이쁜 숙소에서 정말 행복한 대구여행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대구를 가면 이곳에서 머무를 꺼여요~^^

    근처 서문시장에서 먹고 싶었던 대저토마토와 딸기 참외등 과일도 사먹고~

    딸기는 한국 딸기가 최고이구요~  대저 토마토도 한국에서 밖에 못 사먹었던 듯요~

    참외는 여기서도 사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작은 성주참외~

    역시 한국이 과일도 맛있어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아침 풍경~

    서문한옥게스트 하우스 주변 골목길들이 다 벽화로 예쁜 그림과 글이 있어서

    골목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았었습니다.

    위에 한옥게스트하우스 건물과 비교되는 아래의 현대적인 카페~

    이곳에서 조식을 드실 수가 있는데요. 저 가격에 조식 포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제가 돌아다니며 즐기기에도

    참 아기자기 사람 사는 냄새를 맡게 해 주었던 동네인듯요~

    집앞에 이런 스티로폼 박스에 혹은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심겨져 있던 꽃나무들이

    정말 예쁘고 정답고 좋았습니다.

    카페의 조식은 토스트와 시리얼에 우유이고요~

    전 여기에 제가 서문시장에서 사온 과일들을 곁들여서 한끼 맛있게 먹고는 했었네요~

    카페안도 너무 예쁘죠?

    카푸치노 한잔 시켜서 함께 드셔도 참 좋아요~

    대구여행 가실 계획이시라면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도 한번 알아보세요~

    그럼 행복한 오늘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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