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주말 저녁에 아들이 수영을 하는데요...

라이드를 주면서 요즘은 저녁 6시반만 되어도 깜깜해지는 것이 살짝 불만이긴 하지만...

그런 불만을 한번에 날려주는... ㅎㅎ

 

우리동네 크리스마스 장식들~~~

요즘은 은근히 저녁에 이 드라이빙을 즐기게 되네요...

 

한집 두집 크리스마스 장식을 마치고 불을 키는 것을 보며...  흠...  올해도 저집은 똑같네...

하기도 하고..  올해는 저집에 눈사람을 새로 샀네...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한집 두집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하는 것을 보며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사진들은 10년전 우리동네 크리스마스 장식들인데요...

요즘과 비교해서 어떤지... ㅎㅎ

나중에 2015년의 저희 동네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여드리기로 하구요...

오늘은 2005년의 저희 동네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구세주 예수님 오신날을 기다리며....

다시 오실 그날도 기다리며...

 

 

저희 집 건너편 집인데요...

거실 소파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집이라...

거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자신의 집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나 맞은 편 집을 위한 사랑의 표현인것 같습니다... ㅎㅎ

 

 

살짝 눈이 내리던 날 창가의 풍경.... ㅎㅎ   겨울이 참 좋으네요...

 

 

이건 저희집 정원....

엄마 사슴이랑 아들 사슴...  딱 저희 가족이네요... ㅎㅎ

 

 

 

저희 집 정원 뒤로 앞집까지...

저희집 현관문을 열면 보이는 광경...  정말 이쁜 겨울이죠?

이제 동네 구경을 해 보세요~~~

 

 

 

 

 

 

 

 

 

 

 

 

 

이정도 되면 거의... ㅎㅎ

장식이 어마어마 하죠?

 

가끔 이렇게 지붕위에 산타도 올리는 분들도 있고...

이게 십년전인데...ㅎㅎ

저도 올해는 간만에 돌아다니며 구경할 생각에 들뜨네요...

얼마나 새로운 장식들이 많아졌을지~~

 

 

 

 

 

 

 

 

 

 

 

 

집으로 돌아오는 깜깜한 저녁의 드라이브를 너무 설레게 만들어 주는 동네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메리 크리스마스 잘 준비하세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