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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수목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맛집...
    한국(Korea)/서울 (Seoul) 2014. 5.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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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봄이 지나가고 이른 여름으로 달려가는 듯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

    가까이 있지만 멀어서 자주 안가보게 되었던 광릉수목원을 정말 오래간만에 가 보았습니다.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거제도에서 올라온 친구덕분에 간만에 가 보았습니다.

    마침 나무마다 연두색 잎이 돋아나며 너무너무 이쁜 시기에 가보게 되어서 친구에게 고맙다 인사를 했었네요..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저희는 육남매 별빛촌을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음식도 맛깔스럽고 가격도 저렴하고...

    비빔국수와 제육복음 보리밥을 먹었는데..  정말 푸짐하였습니다.

    사진을 안 찍어둔게 아쉬울 정도로... ㅎㅎ

    하지만 육남매 별빛촌으로 검색을 하시면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으실 테니... 생략...

     

     

    입구도 참 아기자기 이쁘게도 꾸며놓으셨고..  딱 그런 계절입니다...

     

     

    560년이 넘은 숲의 역사...

    원래 광릉의 한 부분으로 시작이 되었었는데 이젠 국립 수목원으로 분리를 시켰다지요...

     

     

    이렇게 안내도를 보시며 어디로 갈것인지 대충 정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다 한바퀴도는데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다리 건너서 저희는 오른쪽으로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빨간 연산홍에 연두색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들...

    너무 이쁜 색깔의 향연입니다...

     

     

    저 물안에 새까만 게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 손들어 보세요~~~~

    네...  바로바로..  올챙이들이었습니다.

    어찌나 바글바글..  많이도 있던지...

    정말 생명의 경이를 느꼈습니다...

     

     

    수목원안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숲생태관찰로여요...

     

     

     

    숲속의 이런 산책로 데크...

    이쁘지 않나요?

    한껏 올라오는 푸르름에 정말 마음과 폐가 상쾌해지는 느낌....

    간만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이 마음껏 숨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어린이 놀이터에서 바라본 광릉수목원 입구쪽...

    이렇게 이쁜 색의 봄...

     

    집 주위의 공원을 찾으셔서라도 즐겨보세요....

     

    다들 힘내보자구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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