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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남편과 살고 계시다면카테고리 없음 2024. 1. 30. 05:50
얼마전에 정신적, 언어적 폭력을 가하던 남편과 살고 계시던 어린아이를 둔 한인 엄마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이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 안타까웠습니다 좀 더 빨리 용기를 내서 남편에게서 벗어나셨으면 그런 비극적인 결말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까웠습니다. 육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과 살고 계시다면 제발 주위의 도움을 꼭 받으시고 스스로를 더 단단히 챙기십시요 캐나다는 특히 이러한 가정 폭력으로부터 여성과 아이를 지키기 위한 제도가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만약 남편이 정신적 언어적 육체적 그 어떤 폭력이라도 그런 걸 행사하고 내가 위협을 느끼신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보통 한국 분들은 가정의 문제로 경찰을 부르는 걸 꺼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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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며 주위 엄마들의 조언을 무시했더니카테고리 없음 2024. 1. 24. 08:49
아들이 한살에서 유치원 졸업할때까지 캐나다에서 살았습니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학교를 다니다가 4학년 2학기 캐나다 학년으로 5학년 때 1년간 캐나다에 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5학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갔다가 8학년 마지막 두달 남기고 캐나다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캐나다와 한국을 왔다 갔다 하고 살았지만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학원이나 과외를 받아 본적이 없는 아들이었는데요 8학년 말에 캐나다로 돌아오니 주위에서 다들 아들을 영어 과외를 시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니면 아들이 대학 가기가 힘들 거라구요 대학을 가서도 대학 공부를 따라가기가 힘들테니 꼭 영어 과외를 시켜야 한다는 주변 엄마들의 조언이 많았는데요 아들에게 하겠냐고 물어봤더니 안 하겠다고 해서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