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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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수학공부 하는 공짜 인강 사이트...칸 아카데미.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26. 06:00
몇년전부터 저희 아들에게 시키고 있는데요... 정말 좋은 취지에 너무 좋은 강의들... 미국에서는 공교육에서 이 시스템으로 수학을 수업하는 학교도 많이 늘고 있어서 더 유명한.. 제가 들어봐도 정말 강의가 알차고 수학은 설명을 참 잘하기도 하고 15분짜리 수업을 듣고 그 수업에 대한 문제를 5문제 풀고 5문제를 다 맞춰야만 다음 단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무엇보다 공짜라는 점.... ㅎㅎ 그리고 수학이 학년별로 나와있어서 우리애를 어디부터 시켜야할지도 쉽게 시작하실수 있고.. 한국아이들이 캐나다와서 수학시간은 수학이 아닌 영어시간이잖어요? ㅎㅎ 캐나다에 있는 애들이나 오려고 한국에서 준비하는 애들이나.. 다들에게 유익할 것 같네요~~ 제가 포스팅을 쓸려고 했는데 이미 기사가 너무 잘 나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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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한국에서 영어를 계속 유지하는 한가지 방법...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13. 06:00
저 스스로가 어학연수를 통해 정말 어마어마(?) 하게 영어실력이 향상이 되었었고... 한살때부터 아들을 한국과 캐나다를 왔다갔다하며 키워서 아이의 언어의 변화상을 보았던 사람으로 드리는 그냥 오롯이 저 혼자만의 방법입니다... 추천드리는...ㅎㅎ 제 개인 사견이라는 이야기이죠... 제가 어학연수를 가기전에 정말 한 마디도 못하다가 일년의 어학연수 기간동안 귀가 뚫리고 말문이 트인 후 한국에 와서 계속 그때 당시는 AFKN을 집에서는 틀어놓고 외국인 회사를 다녀서 회사에서 계속 영어를 쓰며 영어학원을 프리토킹반을 다니며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서 주말에도 만나며 그렇게 영어를 유지했었는데요... (물론 그러다 영어학원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는 딴짓(?) 도 하긴 했지만... ㅎㅎ) 캐나다에서 유치원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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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기유학 반댈세...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7. 06:00
우선 제가 이야기 하는 조기유학은 초등학교때 1-2년 정도 왔다가 가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실 저는 조기유학을 반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3년의 이민생활과 한국생활로 많은 아이들을 보았고... 그리고 또 많은 어머니들을 뵈었었기에... 솔직히 우리나라에 그런 통계가 없어서 그렇지 초등학교때 조기유학을 왔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그 효과를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가 20%나 될까요? 특히 언니 오빠를 따라서 어린나이에 왔던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전에 외국에서의 1-2년은 영어는 한국돌아가서 6개월에서 1년이면 다시 잊어버리구요... 처음 학교 생활을 외국에서 시작하였던 아이는 한국 학교에 적응하기를 힘들어 하며 성격이 바뀌기도 하지요.. 아주 활발하고 적극적이던 아이가 소극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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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무엇을 준비해야 좋을까요?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5. 1. 06:00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어머님들의 많은 질문인데요... 나이여부에 관계없이 중요한것이 리스닝과 스피킹입니다. 듣기와 말하기가 얼마나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초반에 적응을 얼마나 잘 하느냐 친구를 얼마나 잘 사귀느냐가 결정이 되구요... 적응을 빨리 할수록 그만큼 영어 실력이 느는것이니... 이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책 많이 읽고 단어 공부 많이 한 아이라고 해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반 아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 듣지를 못한다면 당연히 학교를 가는 것이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학교에 가는 것이 싫다면 당연히 학교에서 앉아있는 시간동안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작아지니... 적응이 느리게 되고... 그리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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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언어이지 학문이 아닙니다. (2)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3. 3. 06:00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배우는 순서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순서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늘은 왜 한국어머님들은 또는 한국에서는 그 순서대로 아이들을 가르키기가 힘든지에 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우선 갓난아기가 "엄마" 라고 말을 하기위해서는 만번도 훨씬 넘게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갓난아기는 태어나서부터 최소 10개월을 하루에도 수십번의 "엄마" 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단어와 사물을 연결짓기 시작하며 그동안 무수히 들은 "엄마" 가 이사람이구나... 를 알게 되고 엄마가 누군지는 알지만 그 엄마라는 말을 하기까지 또 무수히 노력을 하고 듣고 그 한단어를 말하게 되는 건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말하기를 시작하며 말이 느는것도 그 전에 들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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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언어이지 학문이 아닙니다. (1)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2. 25. 06:00
제목 그대로 영어는 언어이지 학문이 아닙니다. 그렇담 언어를 배우는 순서는 모든 분들이 너무 잘 알고 계실텐데요... 태어나서부터 학교를 들어갈때까지 한국어를 배우는 순서와 영어를 배우는 순서가 다를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 같은 언어이니까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입니다. 이 순서가 왜 중요하며 한국어머니들께는 왜 자녀를 이 순서대로 시키는 것이 힘이드신지를 오늘은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도 예는 제 아들이 되겠네요... ㅎㅎ 제가 한얼맘이니... ㅎㅎ 제 아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한살때 저희가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갔습니다. 집에서는 철저히 한국말을 사용하였구요. 유치원을 벤쿠버에서 마친 아들을 데리고 집안 사정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들이 한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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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4,5 학년 수업이 어려워 보이시나요?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5. 2. 16. 06:00
조기유학 준비하시며 gr 4,5 학년 학교수업 수준이 너무 높을까봐 걱정하시나요? 내 아이의 영어 수준이 거기에 못 미칠까봐 걱정이신가요? 우선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예를 들기가 제 아들을 제가 가장 가까이에서 봐서.. 물론 다른 아이들도 있지만 그냥 제 아들 이야기 해 드릴께요... 읽으시고 안심하시길... 또는 방향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제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벤쿠버로 왔습니다. 저희는 시민권자라 조기유학이라 말 부치기도 좀 그런면이 있지만... ㅎㅎ 유치원 2학기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아들은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벤쿠버로 왔을때 gr5임에도 불구하고 읽기는 아주 짧은 챕터북도 혼자는 읽기 힘들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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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활동... 힙합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4. 12. 22. 06:00
캐나다 학교수업후 방과후 활동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희 아들은 축구, 농구, 힙합, 스카우트활동 등을 하였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정말 바쁜데요... 축구는 지역 축구팀에 소속이 되어서 매주 하루 연습에 하루 시합. 그리고 엑스트라 연습한번 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였는데요... 농구도 지역 농구팀 소속이니 매주 하루연습에 하루 시합. 월화목금토를 축구와 농구를 하고... 수요일은 힙합을 배웠습니다. 제가 춤을 좋아하는데요.. 아들은 한국에서도 한번도 춤을 배운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한적도 없지만 제 욕심에 그냥 힙합학원을 보내었습니다. 동네마다 전문 댄스스쿨이 한두곳은 있는데요... 여자아이들이 특히 어릴때부터 꼭 한두가지 댄스는 배우죠... 이 댄스스쿨의 특징이 일년이 끝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