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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활동... 힙합벤쿠버 여름캠프/유학,조기유학 이야기 2014. 12. 22. 06:00728x90
캐나다 학교수업후 방과후 활동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희 아들은 축구, 농구, 힙합, 스카우트활동 등을 하였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정말 바쁜데요...
축구는 지역 축구팀에 소속이 되어서 매주 하루 연습에 하루 시합. 그리고 엑스트라 연습한번 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였는데요...
농구도 지역 농구팀 소속이니 매주 하루연습에 하루 시합.
월화목금토를 축구와 농구를 하고...
수요일은 힙합을 배웠습니다.
제가 춤을 좋아하는데요..
아들은 한국에서도 한번도 춤을 배운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한적도 없지만 제 욕심에 그냥
힙합학원을 보내었습니다.
동네마다 전문 댄스스쿨이 한두곳은 있는데요...
여자아이들이 특히 어릴때부터 꼭 한두가지 댄스는 배우죠...
이 댄스스쿨의 특징이 일년이 끝나는 무렵 발표회를 하는데요...
아주 큰 무대를 빌려서 하는 발표회...
아이들의 실력보다 메이크업이나 의상등에 더 신경을 써 줘야 하는... ㅎㅎ
댄스스쿨이나 축구 농구 스카우트 모두 일년씩 등록을 받아서 중간에 몇달은 못하는 시스템이구요...
저희 아들은 힙합 나름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댄스를 좋아한다면 권해드려요.. 방과후 댄스스쿨...
그럼 저희 아들의 조촐한(?) 발표회 구경하셔요... ㅎㅎ
아들의 초상권 완전 무시하는 엄마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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