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축제~~ Go Fest Whistler

5월 빅토리아데이 롱 위크엔드를 시작으로 휘슬러는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고 페스트 휘슬러라는 축제를 하고는 하는데요...

그럼 함께 축제를 즐겨 보실까요?

 

표정이 너무도 인상적이었던 그녀...

원래 한번 데리고 사진을 찍는데 10불 정도 받는 올빼미인데 오늘은 공짜....

그래서 참 많은 사람들이 올빼미와 추억을 나누었는데요...

올빼미가 너무 예쁘게 생겼죠?

키다리 삼총사 아저씨들이 나타나셔서 흥을 돋우어 주시네요... ㅎㅎ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레고 부스...

레고는 어디서나 어른 아이 할것없이 다 사랑을 받는 듯요~~^^

이렇게 휘슬러 빌리지에서도 소방소옆쪽 골목에서부터 부스가 시작을 해서 오륜기가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축제...

대부분 환경에 대한 부스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재활용이나 환경보호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휘슬러에도 도서관이 있는데요...

이렇게 도서관 사서가 나와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있고....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려는 꾸준한 노력들...  좋죠?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려서 열심히 만들던 레고부스...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ㅎㅎ

옷차림에서 벌써 여름이 오는 거 같죠?

부엉이와 즐거운 포토타임~~  

시크한 독수리도 있고....

부엉이와 사진 찍는 사람들의 표정이 사랑스러워 찍어보았네요....ㅎㅎ  

오륜기가 있는 공원옆에 놀이터도 있어요~~

겨울에는 이 공원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아이들이 저녁먹고 나가 놀기도 많이 했었던...

휘슬러는 곳곳에 추억이 참 많은 곳이네요..   저에게는...ㅎㅎ

어린 아이에게 부엉이를 팔에 앉혀주는 아주머니...

신나게 훌라후프를 하는 시간도 있구요...

시간별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혹시 5월에 휘슬러를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고 페스트 축제를 즐겨보세요~~

픽투픽 곤돌라도 이때부터 운행을 다시 재개한답니다~~^^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