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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얼맘네 온라인 집들이 시작 ~ 거실..
    인테리어 이야기 2015. 12.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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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이사를 하고 조금씩 정리 중인데..  우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ㅎㅎ

    거실부터 온라인 집들이를 시작할까 합니다...

     

    다들 놀러오라고 해서 차 한잔 대접하고 싶지만 너무 멀리 사는 관계로..

    온라인으로 하는 집들이...

     

    저랑 한얼이..   이렇게 살아요~~ ^^

     

    하나님의 은혜로 너무너무 좋은 조건의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던 아파트를 원하는 동네에 사고...

    내부 페인트 색만 다시 칠하고 들어왔네요...ㅎㅎ

     

    이집은 제가 좋아하는 MT.BAKER의 설산이 베란다에서 바로 보이는 멋진 전망에...

    무엇보다 캐나다에서는 찾기 힘든 몰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면서 환경이 좋은 산위에 아파트...

    이 동네에서 제가 사고 싶어서 찜해두었던 아파트가 집이 팔리던날 사게 된것은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고 할수

    없네요...ㅎㅎ

     

    거기다 제가 하고 싶었던 레일 조명까지 달려있는...ㅎㅎ

    보통 캐나다 아파트나 집에 가시면 놀라시는 것이 조명이 안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스탠드를 많이 쓰는데..

    이집은 전주인이 인테리어를 하면서 조명도 많이 넣어두어서...  완전 마음에 드네요...

     

    가구는 다 그전에 쓰던 가구들을 제가 리폼을 해서 가져왔습니다.

    단 하나 소파는 새로 주문을 하였었구요...   하우스 사이즈의 소파는 너무 커서 콘도 사이즈로 줄여서 주문제작~~^^

     

    그럼 왠지 많이 쑥쓰럽지만...   구경하셔요~~~

     

     

    아이키아의 별 조명과 베란다에 작은 별 종 조명은 제가 사다가 설치를 하였네요~~

     

     

    제가 애장하는 부엌 한켠에 위치한 눈사람 컬랙션...  겨울에만 나오는...ㅎㅎ

     

     

    부엌은 타일 색을 생각해서 하늘색 같은 파란색으로 칠을 해 주었구요 거실은 흰색계열로 페인트를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이쁘게 나와서 얼마나 행복한지...ㅎㅎ

    그리고 캐비넷의 하늘색 반짝이 별 띠는 마스킹테이프입니다...

    잠깐 분위기 내기 참 좋은듯요...  기분에 따라 바꾸기도 저렴하고 쉽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또 기본적으로 제가 가구를 리폼하면서 색을 많이 써서... ㅎㅎ

    약간 현란한 거실입니다...ㅎㅎ

     

     

    지난번 샌프란시스코가서 나파벨리에 갔을때 사온 와인...   정말 맛있는 건데 벤쿠버에서는 살수 없는 것이라

    아껴두고 있네요... 특별한 날 따게 되겠죠? ㅎㅎ 

     

     

    어글리 크리스마스 스웨터 파티에서 받아온 2등 상도 같이 진열해 보았네요...ㅎㅎ

    그 파티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680

     

     

    제가 리폼해서 만든 대리석 식탁과 형형 색색의 의자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그릇장도 제가 시트지로 리폼을 하였던 것이네요...  괜챦나요?  ㅎㅎ

     

     

    제가 만든 대리석 식탁위에 크리스마스 장식도 해 두고...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대리석-식탁으로-리폼하기-

    솔방울은 이웃집 정원에 있는 나무에서 꺾어왔네요..  맘껏 가져가라고 해서...ㅎㅎ

     

     

     

    자리를 크게 차지하는 트리는 버리고 와서...

    평소에 있는 장식장에 이렇게 트리를 만들어 보았네요~~

     

     

     

     

    제가 만든 핑크색 의자도 이렇게 자리를 차지하고...ㅎㅎ 

     http://firststepscanada.tistory.com/entry/의자의-변신은-무죄-핑크-의자-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만나는 첫번째 스위치에 별따는 소녀도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앗 저 뒤에 부엌 캐비넷 마스킹테이프 떨어지는 거 보이시나요?  ㅎㅎ 이제야 봤네요...ㅎㅎ

    저렇게 붙이기도 쉽고 떨어지기도 쉬워요~~  ㅋㅋ 저는 밥풀로 다시 붙여주었네요~~

     

     

    한국식으로 하면 25평의 방두개 화장실 두개의 아파트...

    두식구 살기에는 딱입니다~~

     

     

    보통 아침이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공간이 되어 주기도 하는 카운터 공간~~

    이 실버색의 멋진 bar 의자는 동네 가라지세일에서 두개에 만원주고 사왔었네요~~^^

     

     

    흰색계열과 하늘색 계열의 투톤...  이쁘죠?  ㅎㅎ

     

     

    Jesus is the reason for the season!    예수님이 크리스마스의 이유입니다...ㅎㅎ

     

     

    벽난로 위에 크리스마스 머그잔에 장식을 해서 올려두어 보았네요~

     

     

     

    따뜻한 차나 핫쵸코를 마실때 겨울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주는 눈사람 컵받침이요~~  이쁘죠? ㅎㅎ

     

     

    오후 4시면 이미 어둑어둑해지는 벤쿠버...

    벽난로를 켜고 프렌즈를 보며 마쉬멜로우를 잔뜩 얹은 핫쵸코와 함께 하는 비내리는 저녁...

    정말 행복하네요...ㅎㅎ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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