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 치킨 맛집 Chicko Chicken 오! 맛있어요~

 여름에 치맥을 더 찾게 되지요?

 

한국 치킨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까지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

 

그래서 벤쿠버에도 한국 치킨이 들어왔는데요.

 

다들 나름의 레시피를 배워서 들어오셔서 맛있는 집들이 있는데요.

 

저희 집 근처에 정말 맛있는 치킨 맛집이 오픈을 해서 너무 행복한 요즘입니다.

 

밥하기 싫은 여름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주문해서 집에 와서 한잔과 함께 뚝딱~

먹고 남은 식은 치킨도 맛있어서 혼자 먹기에도 참 좋네요.

한국에서 갓 넘어온 치킨집이라는 인증이 이 핑거 랩으로 하시는 듯요.

이 핑거랩은 여기서 처음 봤는데요.  너무 좋아요.

치킨 먹을때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에만 딱 장갑을 끼고 먹는 핑거 랩.

이거 완전 아이디어이네요.  전체 비닐장갑 한장은 낭비인 것 같았는데 이거 딱인 듯요~

족발집에서도 이런 거 썼으면 좋겠어요~^^

코퀴틀람에 있는 글렌 고등학교 앞에 있는 몰에 자리한 치코 치킨.

근처 주민분들께 완전 사랑받을 듯요~

새로 생긴 곳이라 주방도 깔끔하고 매장도 깔끔하고.  그냥 깔끔합니다.

깔끔한 새 기름에 맛있게 튀겨주셔서 더 좋았었네요.

주일에 예배 마치고 들러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와서 먹기 딱이었습니다.

주일도 아침 11시에 문을 여서서 좋더라고요.

혹시나 필요하실 분들을 위해 메뉴판 찍어보았네요.

보통 2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하니 전화 주문 먼저 하시고 찾으러 가면 좋을 듯요~

가게 인증숏~^^  일요일 아침에 이러고 갈 곳은 교회밖에 없죠?^^

양념도 과하지 않고 맛있고 무엇보다 튀김옷이 너무 크리스피하니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하나하나 다 시켜먹어 봐야겠어요~

혹시 코퀴쪽에서 맛있는 치킨이 고프시다면 한번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