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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일타운 아이스크림 미스터~
    캐나다 (Canada)/벤쿠버 맛집 (good restaurants in vancouver) 2019. 6.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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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밴쿠버에는 몇몇 아이스크림 유명한 집이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인 미스터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삼아 돌아다니다가 디저트로 먹으면 참 좋은 아이스크림.

    요즘 해가 늦게 지는 계절이라 더 저녁을 먹고 산책하다 즐기는 아이스크림인데도 대낮인 것 같습니다.

    여러 메뉴중에서 오늘 선택한 아이스크림은 크렘 브렐레였는데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참 인상 깊게 봤었던 크렘 브렐레를 아이스크림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미스터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컵에 담고 그 위에 설탕 파우더를 뿌리고 이렇게 토치로 겉을 구워주는 데요.

    아이스크림에 토치로 굽는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메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내부는 이렇고요. 안에 앉아서 먹을 자리는 창가에 한 줄 밖에 없는 그런 가게입니다.

    미스터는 질소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시키면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크렘 브렐레가 제일 인기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위에 슈가코팅을 빼고 먹으면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인데요.

    저 위에 슈가 코팅막과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미스터 전경.

    내부에서 앉아서 먹을 자리는 딱 저기 창가 자리밖에 없는데요. 늘 줄이 긴 미스터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저녁의 예일타운.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인데도 이렇게 환한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밴쿠버입니다.

    밴쿠버에 오신다면 예일타운도 즐겨보시고 미스터에서 아이스크림도 드셔 보세요~

    크림 브렐레~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이기도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다가 슈가 파우더 얹어서 토치로 한번 구워볼까 싶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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