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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직접 만든 디퓨져, 소이캔들, 비누 팔기~

연말이 되면 저의 집 가내수공업 공장도 바쁘게 돌아가게 되는 데요~

이번엔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때 디퓨저 재료들도 사와서 디퓨저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 어머니날 선물로 준비했던 소이캔들과 비누등을 팔아서 북한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는 퍼스트스텝스에 기부를 하기 위한 바자회에서 1600불을 벌었었는데요.

한달동안 한잔의 콩우유를 한명의 어린이에게 먹이는 데 드는 비용이 1불인것을 생각해보면 1600명의 어린이들을 한달동안 먹일 수 있었던 금액이니 작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를 했으니 또 얼마나 팔릴지 그래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일 수 있을 지 아주 기대가 되는데요.

교회에서 목사님이 많이 밀어주셔서
광고 비디오도 두개나 찍고 이리저리 광고를 하니 많이 팔리겠죠?^^

얼마전에는 동네에서 처음 가본 커피숍을 갔는데 주문을 하는데 주문을 받으시는 분이 저를 보시고는 혹시 노스사이드교회 다니세요? 하고 물어보셔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처음 뵙는 분이라...

교회 스크린을 통해 저의 모습을 보았었다는 말에 많이 부끄럽기도 했었는데요.

바자회가 있을 때마다 광고영상을 찍고
혹은 목사님과 이런 저런 주제로 인터뷰 영상을 찍고 해서 얼굴이 좀 팔렸(?)는데요.

그렇게 해서 영양실조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면 얼굴쯤이야 얼마든지 팔릴 수 있다 생각이 들었네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많이 팔리겠죠?

주위에 힘든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연말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