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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토피아(UTPIA)? 엔사바이(Dyen Sabai)!! 카페 in 루앙프라방
    라오스(Laos)/2015년 3월 여행 2015. 4.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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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앙프라방에서 요즘 핫한 카페겸 레스토랑 두군데...

    유토피아와 데인 사바이..

    개인적으로 유토피아보다 데인사바이를 참 좋아했는데요...

    유토피아 분위기는요...

     

     

    메콩강이 아닌 그 옆에 있는 강을 바라보는 경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정원에 옛날에 전쟁때 쓰였던 비행기에서 떨어뜨렸을 폭탄의 잔해도 있고...

     

     

    길가에 이렇게 간판도 있어서..찾기가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밤에는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으나 안가봐서 모르겠고..

    낮에 보기에는 쿠션 같은것들이 너무 더럽고...

    더운 기온에 선풍기나 에어컨도 없는 분위기라.. ㅎㅎ 더워서 별로 머물고 싶지 않았었는데요..

     

     

    이렇게 강을 보고 비스듬히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여행자 거리에서 걸어서 찾아가기에는 둘다 거리가 좀 있고..

    툭툭을 타고 가시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시기를 추천하는데요..

    못걸을 거리는 아니어요... 걷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걷기도 추천...

     

    여행자 책자에 엔사바이라고 나왔던 제가 읽기는 디엔사바이는 유토피아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꺾으면 차량은 통행이 불가인 올드브리지가 나오는데요..

     

    Old Bridge 를 지나서 첫 번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자회전에서

    계속 가시다 보면 오래된 복구가 아직 안된 사원이 나오는데요..  그곳에서 왼쪽.

    유토피아에서 자전거로 약 5분거리?

    지도로 보면 멀어보여도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지도에 건기에만 운영한다는 대나무 다리 바로 옆에 있는 디엔사바이..

    대나무 다리 구경하기에도 좋으네요..

     

    사원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바로 Emerson English Center 뒤에 있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3위하는 화덕피자집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바로 닭들이 많이 있는 비포장 골목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조금만 가시면 데인사바이입니다.

     

     

    데인사바이 옆으로 긴 계단을 내려가시면 대나무다리가 나오는데요...

    돈을 내고 건너가셔야 하는 이 다리도 참 운치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데인 사바이를 좋아하는 몇가지 이유는 일단 유토피아보다

    쿠션들이 깨끗해 보이고 자리도 훨씬 고급지고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듯한...

    사진으로 보시죠~~

     

     

     

     

     

     

     

     

     

     

     

     

     

    대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정말 더운날 청량감을 높여주는데요..

    망고쉐이크도 맛있지만 특히 라오비어를 시켰을때 냉동실에서 꺼내주는 유리잔이

    맥주맛을 정말 5배는 시원하고 맛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함께 온 이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와이파이도 빨라서 간만에 한국 친구들과 보이스톡으로 수다도 떨 수 있고...

    더운 여름날 정말 루앙 프라방이 한결 더 좋아지게 하는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저녁에 가면 더 이쁘다는데... 저녁엔 일찍 잠자리에 드는 착한 어린이 아닌 어른인

    관계로 가보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데이사바이.. 완전 추천해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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