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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폭포 in 루앙프라방.. 즐겨~~라오스(Laos)/2015년 3월 여행 2015. 4. 17. 06:00728x90
같은 게스트하우스 저희 옆방에 묵은 스위스 가족 3명과 함께 툭툭을 빌려서 꽝시폭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방비엥에서 함께 놀았던 한국팀 세명을 만나 또 뭉치고..
숙소에서 다른 한국인두 모녀를 만나서 또 뭉치고.. 11명이 툭툭을 타고 꽝시폭포를 갔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도 쉽게 사람이 많이 모여서 인당 23,000킵 정도에 갔지만 혹시 그렇지 않으실 경우 여행자 인포메이션센터 앞에 있는 주스가게 앞에서 영업하는 툭툭 기사들이 많으니 그곳에서 가시면 됩니다.
블루라군은 가는 길이 다 비 포장이었는데 다행히 꽝시폭포는 가는 길이
다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오토바이를 렌트하신다면 그렇게 루앙프라방도 구경하고 꽝시도 가셔도
좋을듯요.. 방비엥에서 오토바이 렌트는 위험해 보였는데 루앙프라방은 괜챦을 듯요~~
약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꽝시폭포..
입장료 인당 20,000킵을 내고 들어간 곳에서 처음 만나는 것은 곰사육장..
곰이야 저희 동네에서도 쉽게 마주치는 아이들이라.. 생략...
조금 더 올라가니 기대했던 그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계속 올라갔습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멋진 꽝시폭포 사진... 구경하세요...
날이 많이 더웠는데 꽝시의 시원한 광경과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니..
어찌나 시원하고 좋던지..
더위를 바로 날려주었습니다.
더운 건기때 꽝시폭포 강추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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