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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헤이즐...
    영화이야기 2014. 9.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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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마케팅을 통해 알게된 영화였는데...

    보고싶어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가 찾아서 보았습니다.

    원래 책이 베스트셀러라는데...  귀찮아서 책은 안 읽고 그냥 영화~~

     

    기대만큼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혹시 스포일러가 될까봐 많은 이야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 느낀것은 오늘을 즐기자 였습니다.

    내일의 내가 어떠할 것이라는 걱정으로 오늘의 즐거움을 막지는 말자...

     

    그리고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정말 죽는 순서는 없는 것이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을 보면서 왜 내가 갔었던 암스테르담은 저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도 해보며...

    물론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제가 유럽을 배낭여행 했던 때가...   이런...

    그럼 그 동안 저렇게 잘 바뀌어 있기도 하겠지요.... ㅎㅎ

     

    안네프랑크의 집을 그리고 안네의 이야기를 다시 새삼 생각을 하며 들어보며...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정말 하루하루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사랑하고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이 울기도 했지만 정말 저의 기다림에 기대감에 배반을 하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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